야생조류나 길고양이 만지면 위험한 이유...
감기몸살 비슷한 "AI"로 백신도 없어
질병관리청(질병청)이 고병원성(高病原性)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바이러스(Virus)가 검출(檢出)되어서 살처분(殺處分)이 시행(施行)된 닭, 오리 등
가금류(家禽類) 농장(강원도 동해시 소재)에 현장대응 요원(要員)을 파견하였다.
이는 급성호흡기감염병(急性呼吸器感染病)인 조류(鳥類) 인플루엔자(influenza)
인체(人體) 감염(感染) 예방(豫防)을 위한 조치(措置)다.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는 가금류외 사람도 감염(感染)될 수 있다.
가금류(家禽類)와 접촉(接觸) 후
◈ 결막염(結膜炎) 등의 안과(眼科) 증상(症狀)이나
◈ 발열(發熱),
◈ 근육통(筋肉痛),
◈ 기침 등
호흡기(呼吸器)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보건소(保健所)에 신고(申告)해야 한다.
AI, 전 세계에 걸쳐 사람으로 점차 확산...
국내에선 아직 없어
AI(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는 최근
▣ 닭,
▣ 오리,
▣ 칠면조,
▣ 철새 등 야생조류(野生鳥類) 이외에도 전(全) 세계적(世界的)으로
▣ 포유동물(哺乳動物),
▣ 사람 등으로 점차 확산(擴散)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AI가 사람에게 감염(感染)됐다고 보고된 적은 없다.
질병관리청(疾病管理廳= 질병청)은 농장종사자(農場從事者) 및 살처분(殺處分)
관련(關聯) 작업자(作業者)에게 10일 이내
◆ 결막염(結膜炎) 등의 안과(眼科) 증상(症狀)이나
◆ 발열,
◆ 근육통,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보건소 신고를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 미국(美國) 등 해외(海外)에서 호흡기(呼吸器) 증상 없이 경미(輕微)한
안과(眼科) 증상(症狀)만 있었던 확진자(擴診者)가 늘고 있다.
어떻게 사람도 걸리나...
닭, 오리의 배설-분비물 및 물건 접촉 시 주의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바이러스(Virus)에 감염(感染)된 가금류
(닭, 오리, 칠면조 등)의 배설물(排泄物)이나 분비물(分泌物) 및 이에 오염(汚染)된
사물(事物)과의 접촉(接觸)을 통해서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매우 드물게 사람 간의 전파(傳播)가 의심(疑心)되는 사례(事例)가 보고되어 있다.
앞으로 바이러스의 변이 (變異)등을 통해 사람 간의 전파가 쉬워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사람을 위한 AI(조류인플루엔자) 예방(豫防) 백신(vaccine)은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AI 인체감염(人體感染)을 직접(直接) 예방하지는 않지만
계절인플루엔자와 AI(조류인플루엔자) 중복(重複) 감염을 막기 위해 AI 인체감염증
고위험군(高危險群)에게 계절(季節)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에 결막염까지
잠복기는 2-7일(최대 10일)로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독감 증상이 나타난다.
결막염 (結膜炎) 등 안과(眼科) 증상이 같이 생길 수 있고 최근에는 호흡기(呼吸器)
증상 없이 안과 증상만 나타나기도 한다.
폐렴(肺炎)과 급성 호흡기 부전(不全) 등 중증(重症) 호흡기 질환도 발생 가능하다.
구역-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신경학적(神經學的)인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중증 환자는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화(體外幕酸素化) 장치 등이 필요하다.
예방은?....
“야생 조류, 길고양이 만지지 마세요”
일반 국민들은 야생조류(野生鳥類),나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農家)와의
접촉(接觸) 가능성이 낮아 AI 인체감염증 발생 가능성(可能性)이 매우 낮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야생조류 및 길 고양이 등과 접촉하지 말고 사체(死體), 분변(糞便)을 만지면 안 된다.
특히 AI(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국내에서 상용화된 인체감염 (人體感染) 예방(豫防) 백신(vaccine)은 없다.
일반적 예방법으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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