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서 손 씻고 건조기 쓰지말라... 영국의 과학자가 경고한 이유는?
공중화장실에서 손 씻고 건조기 쓰지말라...
영국의 과학자가 경고한 이유는?
영국(英國) 한 과학자(科學者)가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에서 손을 씻은 뒤
건조기(乾燥機)를 사용(使用)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공중화장실의 손 건조기
내부(內部)에 있는 박테리아(bacteria) 때문이다.
영국의 매체(媒體) 데일리메일은 과학 콘텐트를 공유하는 틱톡(TikTok) 계정
'데본 사이언스'에 과학자 루스 맥라렌이 올린 영상(映像)을 소개했다.
루스 맥라렌은 실험용(實驗用) 접시를 활용(活用)해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
손 건조기(乾燥機)에서 나오는 공기(空氣)와 실험실 내부에 떠 있는 공기들의
박테리아(bacteria)를 비교했다.
샘플(sample)을 채취하고 이를 배양(培養)한 뒤 그다음 날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손 건조기(乾燥機) 샘플이 담긴 실험용 접시에 박테리아(bacteria)와
곰팡이가 흰색, 노란색, 검은색 등 다양한 얼룩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一般) 공기(空氣) 샘플(sample)이 담긴 접시(plate)는 깨끗했다.
이 실험(實驗) 영상(映像)은 지난 18일 오후 5시 기준(基準) 틱톡(TikTok)에서
조회수(照會數) 465만회 이상을 기록(記錄)했다.
손 건조기의 내부를 면봉(綿棒)으로 닦아 실험용 접시에 옮긴 후 배양한 결과
여기에서도 박테리아(bacteria)가 검출(檢出)됐다.
루스 맥라렌은
"박테리아(bacteria)는 손 건조기(乾燥機) 내부(內部)에 존재(存在)한다"면서
"그래서 나는 손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신에 종이 타월(towel)을 쓰거나
손을 그대로 말린다"고 했다.
TV조선 김자민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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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김자민 기자(b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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