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데 중요한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 '기초대사량'이란 무엇일까?

살 빼는데 중요한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

'기초대사량'이란 무엇일까?

 

 

근육량 늘리고 규칙적 식사해야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려면,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도대체 기초대사량(基礎代謝量)이 무엇일까?

기초대사량은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양(量)이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체온유지(體溫維持), 혈액순환(血液循環),

호흡(呼吸) 등을 위해 사용(使用)되는 에너지(energy)를 말한다.

 

성별(性別), 연령(年齡), 체중(體重) 등 다양(多樣)한 요인(要因)에 의해

개인별로 모두 다르며, 각기 다른 기초대사량(基礎代謝量)에 따라서 같은

양(量)을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기초대사량(基礎代謝量)이 다이어트 (Diet)에서 중요한 이유(理由)는

소모(消耗)하는 열량(熱量)의 척도(尺度)가 되기 때문이다.

 

가령 음식물을 먹을 때 기초대사량(基礎代謝量)보다 많은 열량(熱量)을

섭취했다면 초과된 열량을 소모해야 체중이 변하지 않고 유지된다.

 

반대로 기초대사량을 초과(超過)한 열량(熱量)을 소모(消耗)하지 않으면

초과된 열량은 우리 몸에 지방(脂肪)으로 저장(貯藏)된다.

 

기초대사량(基礎代謝量)이 늘어나면 같은 양을 먹어도 신체 유지를 위해

소모되는 열량이 많아지므로 조금만 운동해도 효과(效果)를 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봤다.

 

 

근육량 늘리는 운동하기

운동(運動)은 열량(熱量)을 소모(消耗)하는 것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근육량(筋肉量)을 늘리는 점에서도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근육(筋肉)이 많은 몸은 신체를 유지(維持), 활동(活動)시키는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늘리면 같은 체중이어도

지방(脂肪)이 많은 몸보다 더 많은 열량(熱量)을 사용(使用)한다.

 

특히 가슴, 허벅지 근육 등 큰 근육을 유지하는데 많은 에너지(energy)가

필요하므로 이 부위(部位)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

끼니를 거르거나 과식, 폭식하는 습관은 다이어트를 방해(妨害)한다.

당장은 체중 변화는 없을 수 있지만 이러한 습관은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新陳代謝)를 방해해 기초대사량을(基礎代謝量) 낮춘다.

 

먹는 것을 줄이는 식습관(食習慣)은 에너지(energy) 부족으로 이어지며,

에너지가 부족한 몸은 섭취하는 열량을 저장하려는 성질로 변하게 된다.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열량을 체내(體內)에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적당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

기초대사량(energy)을 높이는 것이 좋다.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

수면(睡眠) 부족(不足)은 원활한 신진대사(新陳代謝)를 방해(妨害)한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것은 곧 기초대사량의 저하(低下)와 이어진다.

 

신체(身體) 유지(維持)에 활발하게 에너지(energy)를 소비하지 않으며

기초대사량(基礎代謝量)이 낮아지는 것이다.

 

때문에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다.

하루 7시간 이상 자야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또, 날씨가 서서히 추워지는 가을부터는 실내에서 온도를 높이게 되는데,

우리 몸은 추운 곳에서 체온 유지를 위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너무 따뜻한 곳 보다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 곳에서 수면하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이해나/이민재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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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이해나 핼스조선 기자/ 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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