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98)
의대생들 제적되면 편입학으로 충원?... 제적 규모 따라서 의대 경쟁 더 과열 의대생들 제적되면 편입학으로 충원?...제적 규모 따라서 의대 경쟁 더 과열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올해 의대생(醫大生)들이 복귀(復歸)하지 않을 경우에는 편입학(編入學)으로 충원(充員)하는 방안(方案)이 거론(擧論)되는 가운데 지난해 경쟁률(競爭率)은 최고(最高) 194대 1을 기록(記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에 17개 의과대학(醫科大學)에서 54명을 편입학으로 모집한 결과 3,534명이 지원해 경쟁률 65.4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競爭率)은 지역별(地域別)로 편차(偏差)가 있는데, ◈ 서울권은 137.6대 1, ◈ 지방권은 59.5대 1, ◈ 경인권은 36.7대 1을 보였다. 경쟁률(競爭率)이 가장 높았던 의과대학은 ▣ 대구가톨릭 의대로 1명 모집에 19..
한의협, 한의대 정원 6년간 반으로 줄이고... 남는 공간을 의대 교육에 활용하자 한의협, 한의대 정원 6년간 반으로 줄이고...남는 공간을 의대 교육에 활용하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양의계(洋醫界)가 올해(2026학년도) 의대생(醫大生) 모집(募集)정원(定員)을 "0"명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主張)하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회장 윤성찬)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의과대학의 정원(定員)을 한시적(限時的)으로 줄이고, 이로 인(因)하여 남는 한의과대학의 공간(空間)을 의대생 교육(敎育)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方案)을 제시했다. 한의협(韓醫協= 대한한의사협회)은 보도(報道) 자료를 통해서 ‘전국(全國)의 한의대 정원을 한시적으로 내년부터 6년간 절반으로 줄이고, 그로 인해 남는 한의과대학의 공간을 한시적으로 의대 교육에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먼저 12곳 중..
2025 한의대 추가모집 지원자 1,095명... 의학계열 전체는 지원자 1만 명 돌파 2025 한의대 추가모집 지원자 1,095명...의학계열 전체는 지원자 1만 명 돌파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 2025학년도 의학(醫學) 계열(系列)인 한의대(韓醫大), 의대(醫大), 치대(齒大), 약대(藥大)의 추가모집 (追加募集)에서 한의대의 지원자가 1,0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024학년도)의 532명보다 2배 이상 증가(增加)한 수치(數値)다.  메디컬(medical)학과(學科) 계열 전체(全體) 지원자(志願者)는 1만1,959명으로 최근 3년간 조사(調査)에(競爭率)서 최고치(最高値)를 기록(記錄)했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올해 한의대, 의대, 치대, 약대의 추가모집은 23개 대학에서 29명을 선발(選拔)하는 과정에서 1만1,95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競爭率)이 41..
의대 정원은 늘었지만 추가모집은 제자리... ‘최상위권 집중 지원’ 영향이 컷다 의대 정원은 늘었지만 추가모집은 제자리...‘최상위권 집중 지원’ 영향이 컷다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 올해(2025학년도) 대학 추가모집에서 한의대, 의대, 치대, 약대(이하 메디컬 계열) 추가모집(追加募集) 인원(人員)이 총 22명으로 집계(集計)됐다.  이는 지난해(2024학년도)와 동일(同一)한 수치(數値)로, 의대(醫大) 정원(定員) 확대(擴大)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最上位圈) 학생(學生)의 의학계열(醫學系列) 초집중(超集中) 지원(志願)이 영향(影響)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대학입학전형을 총괄(總括)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21일 발표한 ‘올해(2025학년도) 추가모집(追加募集)현황(現況)’에 따르면, 전국(全國) 178개 대학(大學)에서 총 1만1,226명을 추가모집한다..
올해 입시에서 15세 ‘최연소’ 의대생 탄생... 서울권 명문 사립 의과대학 복수 합격 올해 입시에서 15세 ‘최연소’ 의대생 탄생...서울권 명문 사립 의과대학 복수 합격  15세 소년이 복수의 서울 소재 명문대(名門大) 의과대학에 합격(合格)했다.22일 대학가에 따르면 2010년 5월생(生) 김도윤(15) 군은 올해(2025학년도) 의대(醫大) 수시모집(隨時募集)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한 뒤 가톨릭대 의예과에 진학(進學)을 결정했다. 일반적이라면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에 의대 학생증을 손에 쥐게 된 것이다. 2000년과 2006년에도 15세 청소년(靑少年)이 의대(醫大)에 진학(進學)했지만, 의대 2곳에 동시에 합격(合格)한 경우는 드문 사례(事例)로 알려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에는 청소년(靑少年)이 의대(醫大)에 합격한 사례를 듣지 못했다"면서, "..
2025년 정시 의대 최초합격자 등록 포기... 서울권은 감소, 지방권 142.9% 급증 2025년 정시 의대 최초 합격자 등록 포기...서울권은 감소, 지방권 142.9% 급증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 2025학년도 정시(定時)에서 지방권(地方圈) 의대(醫大) 최초합격자最初合格者) 등록(登錄) 포기(抛棄)가 전년도 대비 142.9% 급증(急增)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권 의대에서는 등록 포기율이 14.3% 감소했다.  의대(醫大)뿐만 아니라 한의대(韓醫大), 약대(藥大), 치대(齒大)에서도 지방권을 중심으로 등록 (登錄) 포기(抛棄)가 늘어나면서, 최종 추가모집(追加募集)에 나서는 대학(大學)들이 증가(增加)할 가능성(可能性)이 제기(提起)되고 있다. 전국(全國) 39개 의대(醫大) 중 7개 대학◈ 서울대, ◈ 연세대, ◈ 가톨릭대, ◈ 이화여대, ◈ 부산대, ◈ 연세대 미래, ◈..
전국의 수재들이 의대로 몰리는 한국 vs 이공계의 열풍을 일으키는 중국, 결과는? 전국의 수재들이 의대로 몰리는 한국 vs이공계의 열풍을 일으키는 중국, 결과는? “20년 전(前)만 해도 고등학교(高等學校) 이과(理科) 수재(秀才)들은 ◈ 전자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 물리학과 등 이공계(理工系)로 몰렸어요.  그 당시에는 의대(醫大)가 그 다음이었지요. 원하던 명문대 공대(工大)에 가지 못해 의대로 방향(方向)을 바꾼 학생도 있었지요.” 최근 중국(中國) AI(인공지능) 기업 ‘딥시크 (deep seek)’ 열풍(熱風)을 지켜보는 한국(韓國)의 50대(代) 공대(工大) 졸업생(卒業生)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의 이공계 우대 정책(政策)이 전(全) 세계 AI의 판도까지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韓國)의 이과 수재(秀才)들은 의대(醫大)로 몰려갔다.  ..
제80회 한의사 국시 8년 만에 최저 합격률... 생소한 치방 문항이 많아 난이도 높아 제80회 한의사 국시 8년 만에 최저 합격률...생소한 치방 문항이 많아 난이도 높아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2025학년도 제80회 한의사(韓醫師) 국가고시(國家考試) 합격률(合格率)은 91.1%로서 역대급(歷代級) 난이도(難易度)라는 평과 동일(同一)하게 제72회 국가고시(국시) 이후 처음으로 합격률이 95%이하를 기록했다.  제80회 국가고시(國家考試= 국시) 수석(首席)은 세명한의대 강지영씨 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17일에 시행된 2025학년도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 및 제36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자(合格者)를 발표했다. 2025학년도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55명의 응시자(應試者) 중에 688명이 합격(合格)하였고, 합격률(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