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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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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광풍에도 공학과 기초과학 부문 굳건(2부)... 이공계와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평가 순위 의대 광풍에도 공학과 기초과학 부문 굳건(2부)...이공계와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평가 순위 KAIST, 학생 95%가 등록금 0원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공학(工學) 2위, 기초과학(基礎科學) 3위에 올랐다. 3년 연속(連續) 자연계열(自然系列) 1위에서 순위가 다소 낮아졌지만, 학생 1인당 장학금(기초과학)은 538만원으로 POSTECH(421만원)보다 117만원 더 많았다.  김용현 KAIST 입학처장은 “학부생(學部生) 95% 이상이 등록금(登錄金)을 내지 않는 데다가 본인(本人)이 원(願)하면 2학년 때부터 연구실(硏究室)에 참여(參與)해 연구(硏究)·교육(敎育) 혜택(惠澤)을 받을 수 있다”며  “학부생(學部生)에 대한 교육(敎育) 투자가 당장의 연구(硏究) 성과(成果)로는 이어지지 않더라..
의대 광풍에도 공학과 기초과학 부문 굳건(1부)... 이공계와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평가 순위 의대 광풍에도 공학과 기초과학 부문 굳건...이공계와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평가 순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 공학(工學) 부문(部門)과 기초과학(基礎科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공학 부문은 2022,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공학(工學) 부문(部門에서 4위로 지난해 성적(7위)보다 3계단 올랐다.  수도권(首都圈)의 주요(主要) 공대(工大)들이 의대(醫大) 쏠림 현상(現象)으로 고전(苦戰)하는 사이 지역(地域)의 과학기술특성화대학(科學技術特性化大學)이 도약(跳躍)한 것이다. POSTECH, 공학·기초과학 모두 1위의대(醫大) 쏠림 현상(現象)의 폭주(暴走) 와중에서도 투자(投資) 확대..
대학 진학시 요즘 재학생들이 뽑은 대학... 통상적인 ‘대학 서열화 순위’가 아니야? 대학 진학시 요즘 재학생들이 뽑은 대학...통상적인 ‘대학 서열화 순위’가 아니야?   모두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갈 수는 없잖아요. 대학(大學) 주변에 놀기 좋은 곳이 많고 시설 좋으면 호감(好感)도 엄청 올라가죠.  서울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재인(가명)양은 ‘진로·진학 고려 시 선호 대학’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건국대(서울), 동국대(서울), 홍익대 등을 언급하며 “일단 ‘인(in) 서울’인지가 중요하고, 서울 내에서도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중앙일보 선정 대학평가(大學評價)는 올해 처음 고교 1~3학년 800명을 대상으로 선호(選好) 대학 (大學)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고등교육 예비 수요자들의 의견을 평판도(評判度) 평가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反映)하기 위해서..
학부모와 교사들이 뽑은 대학과 학과... 부모와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는 달라 학부모와 교사들이 뽑은 대학과 학과...부모와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는 달라  선호 대학, 고교생은 다양성 추구...학부모는 '전통적 명문대'학부모(學父母)는 선호하는 대학 순위에서 고교생과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두 집단(集團) 모두 ◈ 서울대를 1위로 선택했으나, 2위 부터는 서로 달랐는데, 학부모의 경우에는 ◈ 2위 연세대(서울), ◈ 3위 성균관대, ◈ 4위 고려대(서울)를 꼽았다.  그러나 특히 고교생(高校生)들이 4·5위(位)로 선택(選擇)한 ▣ 4위 건국대(서울)와 ▣ 5위 동국대(서울)는 학부모(學父母) 순위에서 각각 8위와 9위로 밀려났다.  학부모(學父母)는 고교생(高校生)들보다 SKY(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기존(旣存) 명문대(名門大)에 대한 선호(選好)가 강(强)한..
2025년 QS 발표 아시아 대학 순위... Top10 중 한국(9위) 외는 모두 중국 계열 2025년 QS 발표 아시아 대학 순위...Top10 중 한국(9위) 외 모두 중국 계열  매년 조선일보와 영국 글로벌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공동(共同)으로 실시(實施)한 ‘2025 아시아(Asia) 대학(大學) 평가(評價)’에서 중국(中國) 베이징대(北京大)가 3년 연속(連續)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대학 중에서는 연세대가 9위로 유일(唯一)하게 "톱 10"에 들었다. 특히 국내(國內) 대학(大學)들 중 절반이 작년(2024년)보다 순위가 뒷걸음쳐 국제(國際) 경쟁력(競爭力) 약화(弱化) 우려(憂慮)가 커지고 있다. 1위 베이징대에 이어, 2위 홍콩대, 3위 싱가포르 국립대, 4위 싱가포르 난양 공대까지 모두 작년(2024년)과 순위(順位)가 같았다.  그리..
“120만원에 인생을 바꿔드립니다”... 수험생 나락 보내는 위험한 유혹 “120만원에 인생을 바꿔드립니다”...수험생 나락 보내는 위험한 유혹  “120만원에 의대(醫大) 갈 성적(成積)으로 맞춰드립니다.”올해(2025학년도)치루어 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담(負擔)이 커진 수험생 (受驗生)들을 노리는 범죄(犯罪)의 유혹(誘惑)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기승(氣勝)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돈만 내면 감독관(監督官)을 매수해 원하는 성적을 내줄 수 있다며 대리시험(代理試驗)을 제안하거나 수능 성적표를 위조해(僞造)주겠다면서 부정행위(不正行爲)를 유도하는 글로 수험생들에게 미끼를 던지고 있다. 10일 X(엑스= 옛 트위터) 등 SNS에 ‘수능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와 관련된 검색어(檢索語)를 입력하면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들 중에서..
올해 의대 정시에 영어, 한국사, 면접 반영 방법... 원서접수 12월31일부터, 서류제출 ‘유의’ 올해 의대 정시 영어, 한국사, 면접 반영 방법원서접수 12월31일부터, 서류제출 ‘유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전국(全國) 39개 의대(醫大) 중 입시요강(入試要綱) 상 인원(人員)을 명시해 농어촌특별전형(農漁村特別銓衡)을 모집(募集)하는 의과대학은 6개교다.  ◈ 가군(群)에서는 고려대가 3명, 연세대가 1명을 모집한다. ◈ 나군(群)에서는 경희대, 서울대, 아주대가 각 1명을 모집한다. ◈ 다군(群)에서는 계명대가 3명을 모집한다. 올해(2025학년도) 지난해와 동일(同一)한 규모(規模)로 모집인원이 적다.  정시(定時) 모집인원(募集人員)의 경우에는 수시(隨時)에서 이월(移越)되는인원이 발생 시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 대학(大學) 입학처(入學處..
의대 입시 ‘숨은 로또’ 전국 의대 농어촌전형... 지원자격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 의대 입시 ‘숨은 로또’ 전국 의대 농어촌전형...지원자격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 [베리타스알파= 신현지 기자] 지방(地方)에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學生)이라면 올해(2025년도) 의대(醫大)입시(入試)에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숨은 로또 (Lotto)’ 전형(銓衡)이 있다. ‘틈새전형’이라 불리며 정원 외로 모집하는 농어촌전형(農漁村銓衡)이다.  합격선(合格線)이 최상위권(最上位圈)에서도 촘촘한 의대(醫大)입시에서는 1~ 2점 차이(差異)로 합격 여부가 갈리는 가운데, 농어촌전형(農漁村銓衡)은 일반전형(一般銓衡) 대비(對比) 합격선이 5점가량 낮다.  심지어 빅(Big) 5 가운데 서울대 연세대도 소수이긴 하지만 정원외(定員外) 농어촌전형(農漁村銓衡)으로 지원자(志願者)들을 모집(募集)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