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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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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에게 희소식? 뇌(腦)에 ‘이것’ 했더니 수학 잘하게 돼...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에게 희소식?뇌(腦)에 ‘이것’ 했더니 수학 잘하게 돼... 수학(數學)을 포기(抛棄)하는 ‘수포자(數抛者)’들에게 희망(希望)이 생겼다. 아마도 이제부터는 더 이상 수학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방법(方法)으로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發見)됐기 때문이다. 《플로스 생물학 (PLOS Bi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뇌(腦)에 약한 전류를 흘려주면 젊은 성인의 수학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습(學習)에 관여(關與)하는 주요(主要) 뇌(腦) 영역(領域) 간의 기존(旣存) 연결성(連結性)이 낮은 성인(成人)에게서 이 효과(效果)는 두드러졌다. 영국(英國) 서리대학 연구진은 18~30세의 72명을 대상으로 5일 간의 수학(數..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는 데... 근성, 인내력 등 비인지 능력 중요함 입증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는 데...근성, 인내력 등 비인지 능력 중요함 입증 근성(根性)과 인내력(忍耐力) 등 이른바 '앉아 있는 엉덩이 힘'이 학업(學業) 성공(成功)에 큰 역할(役割)을 한다는 연구(硏究)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4개 국가(國家)의 공동 연구진은 지능(知能)이 학업(學業) 성취(成就)의 주요(主要) 동인(動因)이라는 오래된 학계(學界)의 가정(假定)에 도전(挑戰)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實施)했다. 연구팀은 7~16세 영국 어린이 1만 명 이상의 학업(學業) 성취도(成就度)를 추적(追跡)하는 동시에 각 어린이들의 DNA를 조사해 특정 비인지 (非認知) 능력(能力)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遺傳子)를 찾았다. 또, '일란성(一卵性) ..
올해(2026학년도) 의대 3천123명 모집... 전년 대비 1천487명 줄어 올해(2026학년도) 의대 신입생 3천123명... 전년과 대비하면 1천487명 줄어 학부 과정 없는 차의전원 포함 시 3천 163명+α지역인재전형은 신입생의 40% 넘는 1천 215명모집인원 비슷했던 2년 전보다는 190명 늘어나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올해(2026학년도) 대학(大學) 입학 (入學) 전형(銓衡)에서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전년보다 1천487명 적은 3천123명의 신입생(新入生)을 선발(選拔)한다. 의대 모집인원(募集人員)이 증원(增員) 이전(以前)의 수준(水準)으로 돌아갔지만, 비 수도권(非首都圈) 의대(醫大)의 지역(地域) 인재(人材) 전형(銓衡) 모집 인원은 증원 전(前)인 2024학년도보다 오히려 190명 늘었다. 정부(政府)가 지난해(2025학년도) 대비(對比) ..
녹두나물이 숙주나물로 불리게 된 이유?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는 간단치 않아... 녹두나물이 숙주나물로 불리게 된 이유?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는 간단치 않아... 근래 윤석열(尹錫悅) 전 대통령(大統領)의 탄핵(彈劾) 사태 (事態)를 지켜보며 가까운 측근 (側近)들이 손바닥 뒤집듯 쉽게 사람을 배신 (背信)하는 모습에서 인생무상(人生無常)을 느낍니다. 정파를 떠나 한 나라의 나랏님을 가까이서 모시던 측근 장군들의 행태입니다. 평소에 무슨 음식을 많이 드셨는지는 모르지만 어려움에 처한 주군 (主君)을 홀로 두고 자신들이 지은 죄(罪)를 감경(減輕)받고자 하루 아침에 등을 돌리는 행태를 목도(目睹)하면서 충성심(忠誠心) 없는 인간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숙주(Mung Bean Sprouts)나물은 한 나절이면 상(傷)해버립니다. 그래서 쉽게 변질 (變質)되는 인간들을 '숙주나물 같은 인간'이..
대기업 퇴사 후 한의대 입학한 학생... 익숙한 일상보다 전문성 향한 도전 대기업 퇴사 후 한의대 입학한 학생...익숙한 일상보다 전문성 향한 도전 [민족의학신문=위영훈 학생기자] 최근에는 직장(職場) 생활(生活)을 하다가 다시 공부(工夫)를 시작(始作)하여 한의대(韓醫大)에 입학(入學)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사회생활을 경험(經驗)한 후 다시 입시(入試)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터. 이에 대기업(大企業)을 그만두고 한의대에 도전하여 현재 대전대학교 한의학과에 재학 중인 김은빈 학생을 만나서 한의대를 선택(選擇)한 계기와 입시 준비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전대학교 한의학과(韓醫學科)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빈입니다. 1995년생이고, 한의대에는 만 27세에 23..
의대생들 제적되면 편입학으로 충원?... 제적 규모 따라서 의대 경쟁 더 과열 의대생들 제적되면 편입학으로 충원?...제적 규모 따라서 의대 경쟁 더 과열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올해 의대생(醫大生)들이 복귀(復歸)하지 않을 경우에는 편입학(編入學)으로 충원(充員)하는 방안(方案)이 거론(擧論)되는 가운데 지난해 경쟁률(競爭率)은 최고(最高) 194대 1을 기록(記錄)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에 17개 의과대학(醫科大學)에서 54명을 편입학으로 모집한 결과 3,534명이 지원해 경쟁률 65.4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競爭率)은 지역별(地域別)로 편차(偏差)가 있는데, ◈ 서울권은 137.6대 1, ◈ 지방권은 59.5대 1, ◈ 경인권은 36.7대 1을 보였다. 경쟁률(競爭率)이 가장 높았던 의과대학은 ▣ 대구가톨릭 의대로 1명 모집에 19..
한의협, 한의대 정원 6년간 반으로 줄이고... 남는 공간을 의대 교육에 활용하자 한의협, 한의대 정원 6년간 반으로 줄이고...남는 공간을 의대 교육에 활용하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양의계(洋醫界)가 올해(2026학년도) 의대생(醫大生) 모집(募集)정원(定員)을 "0"명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主張)하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회장 윤성찬)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의과대학의 정원(定員)을 한시적(限時的)으로 줄이고, 이로 인(因)하여 남는 한의과대학의 공간(空間)을 의대생 교육(敎育)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方案)을 제시했다. 한의협(韓醫協= 대한한의사협회)은 보도(報道) 자료를 통해서 ‘전국(全國)의 한의대 정원을 한시적으로 내년부터 6년간 절반으로 줄이고, 그로 인해 남는 한의과대학의 공간을 한시적으로 의대 교육에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먼저 12곳 중..
2025 한의대 추가모집 지원자 1,095명... 의학계열 전체는 지원자 1만 명 돌파 2025 한의대 추가모집 지원자 1,095명...의학계열 전체는 지원자 1만 명 돌파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 2025학년도 의학(醫學) 계열(系列)인 한의대(韓醫大), 의대(醫大), 치대(齒大), 약대(藥大)의 추가모집 (追加募集)에서 한의대의 지원자가 1,0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024학년도)의 532명보다 2배 이상 증가(增加)한 수치(數値)다.  메디컬(medical)학과(學科) 계열 전체(全體) 지원자(志願者)는 1만1,959명으로 최근 3년간 조사(調査)에(競爭率)서 최고치(最高値)를 기록(記錄)했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올해 한의대, 의대, 치대, 약대의 추가모집은 23개 대학에서 29명을 선발(選拔)하는 과정에서 1만1,95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競爭率)이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