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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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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보건산업 종사자 수 107만3,000명으로 2024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보건산업 종사자 수 107만3,000명  [한의신문= 기강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이 2024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雇用動向)을 발표한 가운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7만3,000명으로 전년(前年) 동기(同期) 대비 3%(+3만1,000명) 증가(增加)했다.  이를 산업별(産業別)로 살펴보면 ◈ 의료서비스업(+3.1%), ◈ 의료기기산업(+2.4%), ◈ 제약산업(+2.2%) 순(順)으로 전년(前年) 동기와 비교(比較)해서 증가율(增加率)이 높게 나타났다. 의료(醫療)서비스(Service)업(業)의 종사자(從事者) 수(數)는 89만명 증가해 전체(全體)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으며, 이중 ▣ ‘..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에게 부과된 설명의무...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이행해야 할까?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에게 부과된 설명의무...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이행해야 할까?  의료법(醫療法)에 나오는 설명의무(說明義務)는 ◈ 의사, ◈ 치과의사 및 ◈ 한의사 모두에게 부과(賦課)된 진료(診療) 과정(過程) 상 의무(義務)이다.  의료법(醫療法) 제24조의2에서 정한 설명의무(說明義務)는 ‘▣ 수술(手術), ▣ 수혈(輸血), ▣ 전신마취(全身痲醉)를 하는 경우에 한하여 부과(賦課)된 의무이기에 한의사의 진료 범위 상 의료법상 설명의무가 적용되는 상황은 드물 것이다.  그러나 의료법 제24조의2가 도입되기 전(前)부터 판례는 모든 의사(醫師), 치과의사(齒科醫師), 한의사(韓醫師)는 환자(患者)를 진료할 때 ◆ 환자의 상태(狀態)나 ◆ 진료(診療)의 내용(內容),  그리고 진료(診療)에 따..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연 매출 순위 상위 10위권을 모두 의료계가 차지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연 매출 순위상위 10위권을 모두 의료계가 차지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전문직(專門職) 개인사업 (個人事業)의 연(年) 매출(賣出) 순위(順位)에서상위(上位) 10위권을 모두 의료계(醫療界)가 차지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生活業種)’에 따르면2022년 기준(基準) 전문직 중 개인사업자 연 평균 매출이 가장 많은 업종은‘종합병원’(綜合病院)이 기록한 73억3,942만원이다. 이들의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종합병원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처럼 재단(財團)이 운영(運營)하는상급종합병원(上級綜合病院)을 제외(除外)한 2차 의료기관을 말한다. 1위인 종합병원의 뒤를 잇는 연 매출 상위권(上位圈)도 의료계다.2위 안과(20억4..
그동안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 보건소장 임용... 7월부터는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가능 그동안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 보건소장 임용...7월부터는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가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개정(改定)된 지역보건법 (地域保健法)에 따라 이달부터 한의사(韓醫師)도 보건소장(保健所長)으로 임용(任命)할 수 있게 됐다.  법제처(法制處)가 최근 소개한 7월 시행(施行) 283개 법령 (法令) 중에서는 ◈ 지역보건법(地域保健法), ◈ 국민건강보험법(國民健康保險法), ◈ 약사법(藥師法), ◈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革新醫療機器) 지원법 ◈ 군(軍) 보건의료(保健醫療)에 관한 법률 등 보건의료(保健醫療) 관련(關聯) 법률(法率)이 다수 포함(包含)돼 있었다. ‘지역보건법’ 중 제15조(지역보건의료기관의 조직) ①지역보건의료기관의 조직은 대통령령(大統領令)으로 정하는..
한의사 포함한 ‘지역의사 양성법’ 제정 추진... 면허취득 후 지역에서 10년간 의무복무 한의사 포함한 ‘지역의사 양성법’ 제정 추진..면허 취득 후 특정 지역서 10년간 의무복무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제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론(黨論)으로 한의사(韓醫師) 포함(包含)일명 ‘지역의사제(地域醫師制)’가 재추진(再推進)된다.  국회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원이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한의사 등 지역의료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간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解消)하고자 ‘지역의사 양성법(養成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역의사 양성법(養成法) 제정안(制定案)’은 ◈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選拔)하고 교육(敎育)하며, ◈ 장학금(奬學金) 및 직무교육과 경력개발을 지원(支援)하고 ◈ 면허(免許) 취득(取得) 후(後)에 특정(特定) 지역(地域)에서 10년 동안 ..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 현황... 보건 산업과 제조업 종사자 및 신규 일자리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 현황...보건 산업과 제조업 종사자 및 신규 일자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보산진)이 2024년 1/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雇用動向)을 발표(發表)한 가운데 보건산업 종사자(從事者) 수(數)는 105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가 증가(增加)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産業別)로 살펴보면 ◈ 의료서비스업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3.3%였으며, 그 뒤로 ◈ 의료기기산업(+3.1%), ◈ 제약산업(+1.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細部的)으로 살펴보면 의료(醫療) 서비스(service)업 종사사의 경우에는 87만4,000명으로 ▣ ‘종합병원’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6.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 ‘한방병원(+5.8%)’, ▣..
한약사의 약국 개설 및 일반의약품 판매는 ‘합법 기득권 약사는 면허범위 왜곡을 중단해야... 한약사의 약국 개설 및 일반의약품 판매는 ‘합법기득권 약사는 면허범위 왜곡을 중단해야...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기존(旣存) 약사(藥師)들의 면허범위(免許範圍) 왜곡(歪曲) 행위(行爲)를 당장 중단(中斷)하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立場文)에서는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專門委員)의 검토보고서에는 한약사(韓藥師)는 법 (法)에 따라서 약국을 개설할 수 있으며, 약국(藥局)개설자(開設者)는 처방전(處方箋)없이 일반의약품(一般醫藥品)을 판매(販賣)할 수 있다고 명확히 명시(明示)돼 있음을 밝혔다. 대한한약사회는 “그럼에도 기득권(旣得權) 약사(藥師)는 현행법을 자의적으로 해석(解釋)하며, ‘한약사(韓藥師)가 일반의약품(一般醫藥品)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
의대 교수들, 의대증원 확정에 "집단휴진 철회"... 의사들, 투쟁동력 약화에 향후 투쟁방향 고심 의대 교수들, 의대증원 확정에 "집단휴진 철회"...의사들, 투쟁동력 약화에 향후 투쟁방향 고심 "증원 백지화" 주장은 증원 최종확정되면서 투쟁 명분 사라져 "정부 꿈쩍 안할게 뻔하다" 의대교수들은 '1주 집단휴진' 철회 "촛불집회" 등 거론하지만 투쟁동력 약화 가능성에 고민 커져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入學定員)을 확정 (確定)함으로써 그동안 '증원(增員) 백지화(白紙化) 및 원점(原點) 재검토(再檢討)'를 외치던 의사단체(醫師團體)의 투쟁(鬪爭)에도 제동(制動)이 걸렸다. 정원(定員) 확정시 1주일간 휴진(休診)하겠다던 의대(醫大) 교수(敎授)들은 증원 절차가 정부 뜻대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휴진 뜻을 철회했다. 법정(法定) 의사단체인 대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