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의대 정시 경쟁률 10.56:1... 12곳 한의대별 모집인원 현황과 경쟁률

2025년 한의대 정시 경쟁률 10.56:1...

12곳 한의대별 모집인원 현황과 경쟁률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

2025년 한의과대학(원) 정시 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평균 10.56대 1로 집계됐다.

 

전국(全國) 12개 한의과대학(원) 입학처를 통해 확인(確認)한 결과, 245명 모집에

2,587명이 지원(志願)했고, 지난해(245명 모집/2,434명 지원) 경쟁률(競爭率)이

9.93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해 올해 약간의 경쟁률 증가(增加)가 나타났다.

 

특히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12명 모집에 344명이 지원(志願)해 경쟁률 28.67대 1로

전국 최고(最高)를 기록(記錄)했다. 상지대가 19.75대 1로 뒤를 이었으며, 동신대와

대전대도 각각 16.09대 1, 12.88대 1로 높은 경쟁률(競爭率)을 보였다.

 

올해 정시(定時) 모집(模集)에서는 수시(隨時) 모집에서 미충원(未充員)으로 인해

이월(移越)된 인원(人員)은 총(總) 20명으로 의대(醫大) 정원(定員) 확대(擴大)와

관련된 영향(影響)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수시(隨時) 모집(模集)에서

◈ 한의대,

◈ 의대,

◈ 치대,

◈ 약대 등 의약계열(醫藥學系列) 간

중복(重複) 합격자가 늘어나면서 일부 수시 합격자가 이동(移動)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격자(合格者) 발표 일정은 전국 12개 한의대 대학별(大學別)로 상이(相異)하다.

가장 빠른 합격자 발표(發表)는

◇ 가천대로, 1월 15일에 진행된다. 이후

◇ 동신대가 17일,

◇ 대전대가 21일,

◇ 경희대가 24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2월에는

◆ 상지대 4일,

◆ 동의대 5일에 이어

◆ 대구한의대 7일 ,

◆ 동국대(WISE)7일,

◆ 부산대 7일,

◆ 세명대 7일,

◆ 우석대 7일,

◆ 원광대가 7일에 발표를 진행하며 정시(定時) 전형(銓衡)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의과대학(醫科大學) 정시 모집에서는 지원자(志願者)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醫大) 정시(定時) 지원자는 1만519명으로

전년 대비 2421명(29.9%) 증가(增加)했다.

 

의대(醫大) 정시(定時) 지원자(志願者)는 증가(增加)했지만 39개 의대 평균(平均)

경쟁률(競爭率)은 6.58대 1로 전년(6.71대 1) 대비 소폭 하락(下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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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주혜지 기자(hjjoo@ak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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