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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經絡) 품세 원리와 근원 (3) 한의학(韓醫學)의 기초이론(基礎理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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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經絡) 품세 원리와 근원 (3)

한의학(韓醫學)의 기초이론(基礎理論)

 

 

한의학의 기초이론

음양오행학설(陰陽五行學說)은 아주 오래된 동양철학(東洋哲學)의 바탕이

되는 사상이다. 음양과 오행의 결합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풀이하고 있다.

 

음양(陰陽)의 개념(槪念)은 모든 자연 사물(事物)들을 음(陰), 양(陽)으로

나누어 놓고 이 두가 지 속성(屬性)의 대립(對立)과 조화(造化)의 결과로서

변화(變化)가 나타난다고 보았다.

 

자연(自然)은 곧 인간(人間)이라고 하였으니 인간의 변화(變化)와 인간이

모두다 다른 이유(理由)도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설명하고 있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듯이 낮은 '양(陽)'이고 밤은 ‘음(陰)’이라고 여긴다.

이에 ‘음’과 ‘양’은 연속성이 있기에 서로가 반대되는 개념으로만 보아서는

안되며 상호보완적인 대립(對立) 과 조화로운 상관 관계이기 때문이다.

 

낮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밤이 오고, 밤이 지나가면 낮이 온다는 것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關係)라는 의미로,

◈ 陰(그늘)은무겁고, 어둡고, 수동적이고, 가라앉지만

◈ 陽(볕)은 가볍고, 밝고, 능동적 활동적이고, 퍼져나감을 내포하고 있다.

 

마치

▣ 남자는 하늘(天),

▣ 여자는 땅(地)이라고 표현하거나

 

◆ 남편은 바깥사람

◆ 부인은 안사 람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러한 개념(槪念)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방(韓方) 용어(用語)와 관련된

▶ 오장(五臟)- 음(陰)

▶ 육부(六腑)- 양(陽),

▶ 음(陰)- 혈(穴),

▶ 양(陽)- 기(氣)라는 개념(槪念)도

바로 이러한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서 유래(由來)되었다.

 

이와 관련해 인체에 질병(疾病)이 발생하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음양(陰陽)의 불균형(不均衡)으로 인(因)해서 발생(發生)한다는 것이다.

 

오행 (五行)은 음(陰)과 양(陽) 으로 만 단순화 (單純化)시키기 어려운것을

세분화(細分化)하여서 오행(다섯가지의 행성) 의 성질로 설명하고 있다.

 

오장(五臟)은 내부(內部) 조직이 충실한 다섯가지 장기(臟器)라는 의미로

精(정), 氣(기), 穴(혈), 진액(津液)을 저장(貯藏)하고 있다.

 

◑ 간(肝)은 분비(分泌)와 감정(感情) 발현(發現)의 근본이 되는 장기(臟器)로

혈액 저장과 근육활동을 주도하며 간이 손상되면 피로가 쉽게 온다.

 

◐ 心臟(심장)은 인체의 중심역할을 하는 모든 장기 (臟器)의 우두머리로서

혈액을 운행하는 동력혈액(動力血液)을 통해 전신에 영양을 공급한다.

 

◐ 脾(비= spleen= 脾臟)는 소화(消化)된 음식을 받아서 미세하게 쪼개어 진

영양물질(營養物質)을 전신(全身)에 공급(供給)한다.

 

◐ 肺(폐)는 기(氣)의 출입 (出入)을 가능하게 하며 청탁(淸濁= 맑고 탁함)을

교환 해 주고 음성(목소리)과 피모(皮毛= 피부와 털)에 직접 작용한다.

 

◐ 腎(신= 신장= 콩팥)은 정기(만물의 순수한 기운과 심신활동의 근본 힘)를

저장하였다가 인체에 공급하여 발육과 생식 조절기능을 맡고 있다.

 

◐ 육부(六腑)는 내부가 비어있는 장기로 보통 음식물이 지나가는 통로다.

 

◐ 경락(經絡)은 생명(生命)의 기본(基本) 물질인 기(氣), 혈(穴), 진액의

운행(運行) 통로이며, 경맥(經脈)과 낙맥(絡脈)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혈(經穴)은 경락(經絡)을 따라서 위치(位置)하며 에너지가 출입하는

문(門)과 같은 역할(役割)을 하고 있으며, 전통의학에서 침(자법), 뜸(구법),

부항(附缸) 치료(治療)의 자극점(刺戟點)을 경혈이라고 한다.

 

어혈 (瘀血=축혈)은 혈액순환(血液循環)이 순조롭지 못해 쌓이 는 것이다.

어혈이 경맥(經脈)을 막아 통하지 않으면 통증(痛症)이 생긴다.

 

한의학(韓醫學)에서 어혈(瘀血)이 어디에 발생(發生)했냐에 따라 그 장기,

그 조직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장기(臟器) 상태를 진단 할 수 있다.

 

동양의학의 특징은 인간을 대자연에서 파생된 하나의 소우주로 본다.

인체에 나타나는 생리현상(生理現象), 병적(病的) 변화(變化)는 대자연의

운행과정(運行過程)에서 발생(發生)하는 것으로 보았다.

 

임상적(臨的)인 경험(經驗)에서 출발하여 실증적(實證的)인 내용 위주의

학문(學問)을 '경험의학(經驗醫學= 代替醫學)'이라고 통칭(通稱)한다.

 

전통의학(傳統醫學)은 병인(病因), 증후(症候), 치료에 있어 육체(肉體)와

정신(精神) 모두를 중시(重視) 하고 있다.

 

개인(個人)의 체질(體質)을 중시하였는데 인체를 여러개의 독립된 기관의

조밀한 조직으로 이 루어진 협력체 (協力體)가 아닌, 여러 장부나 기관들이

서로 연관되고 유기적 기능을 가진 통일체로 보았다.

 

인간(人間)을 종합적, 전체적, 전인적인 생명체로 관찰하였다는 관점에서

전통 (사상체질)의학이 예방·치유의학으로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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