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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와 대만 타이페이시'중의사회'... 전통의학의 발전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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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와 대만 타이페이시'중의사회'...

전통의학의 발전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 서울특별시 한의사회(韓醫師會)와

◈ 대만(臺灣) 타이페이시(臺北市)중의사공회(中醫師公會)가

십수 년째 전통의학(傳統醫學) 발전을 위해 협력(協力)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만(臺灣)

타이페이(Taipei) 시에서 개최(開催)된 ‘제94회 국의절’ 및 ‘제16회 타이페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해서 양국(兩國) 간 전통의학(傳統醫學)의

교류(交流)와 발전(發展)을 도모(圖謀)했다고 밝혔다.

 

2007년 서울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중의사공회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MOU’ 체결로 매년 국의절 (國醫節) 행사에 참석하는 등 상호 간

전통의학(傳統醫學) 교류(交流)와 함께 최신 의료기술(醫療技術) 동향을

공유(共有)하며 친선관계(親善関係)를 유지(維持)하고 있다.

 

이번 국의절 행사에(行事)는 박성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3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각 나라별 전통의학(傳統醫學)의 세계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交換)하고 국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박성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는 지난 십 수년 간 지속적인

교류(交流)와 상호방문(相互訪問)을 통해서 양국兩國)의 전통의학 발전과

보건의료증진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작년 국의절 기간에 선포(宣布)한 ‘전통의학 의료기기 신비전’을 계기로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확대해 보건의료의 수준을 높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큰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의 전통의학이 세계(世界)의 주류의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타이페이시(臺北市)중의사공회(中醫師公會)도 중의약(中醫藥)에

대한 건강보험 (健康保險)과 법령(法令), 조례 등을 완비하여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며

 

“양국 간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중화민국의 모든

중의사(中醫師) 회원들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국의절 방문에서는 대만(臺灣)의 1,2위 중약(中藥) 제약회사인

▣ ‘순천당(順川堂藥廠股份有限公司 / Sun Ten Pharmaceutical)’과

▣ ‘항향란(港香蘭藥廠股份有限公司 / Kaiser Pharmaceutical)’제약을

방문(訪問)하여

 

각 기업의 역사(歷史)와 경영철학부터 연구소 및 전반적인 제조 공정을

견학하고 제품 품질관리, 연구개발, 생산·유통의 다양한 정보와 최신 연구를

통한 발전 동향을 적극적으로 파악하는 등 대만의 중약 제약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번 국의절(國醫節) 행사 중에서 하나인 ‘국제중의약포럼’에는

㈜7일의 대표이사인 김현호 한의사가 연사로 나서 ‘R&D of Korean Medicine

by tech’를 제목으로 한의학과 AI의 융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대만의 국의절(國醫節)은 1929년 3월, 대만(臺灣)의 중의사(中醫師)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의학 (中醫學)을 폐지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고 중의학의

전통을 지켜낸 일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 김춘호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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