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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돌아온 싱글)들이 꼽은 재혼 이유는? 남자는 ‘집밥’, 여자는 ‘대소사(궂은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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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돌아온 싱글)들이 꼽은 재혼 이유는?

남자는 ‘집밥’,

여자는 ‘대소사(궂은일) 처리’

 

 

재혼을 고민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의 마음과 기준은 각자가 다르다.

남성과 여성의 응답(應答) 차이(差異)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작년과 올해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男女)들 510여명을 대상으로 3번의

설문조사(設問調査)를 시행(施行)한 결과다.

 

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돌싱들이 재혼을 다짐할 때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재혼(再婚)을 다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男性)들은 일상생활(日常生活)에서 재혼을 다짐하는 이유(理由)로

'삼시 세끼 식당 신세'를 꼽았다.이 항목은 28.2%로 1위를 차지했다.

 

여성(女性)은 이사(移徙) 등 대소사에 직면했을 때가 32.4%로 가장 많았다.

아내가 차려주는 집밥, 궂은 일을 도맡던 남편이 그리운 것이다.

 

재혼상대를 고르는 기준

이혼(離婚) 후 싱글로 돌아온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재혼 상대를 고르는

가장 중요(重要)한 기준(基準)'은 무엇일까.

 

남성(男性) 응답자(應答者)의 33.2%는

"전(前) 배우자(配偶者)보다 나으면"을 최소한의 재혼 조건으로 꼽았다.

 

여성(女性) 응답자(應答者)의 경우에는 35.2%가

"기대(期待) 이상(以上)이면" 된다고 답했다.

 

이상적(理想的)인 '재혼(再婚)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條件)'에서는

남성이 '나를 돋보이게 하는 외모'(31.3%)를 1위로 꼽았다. 반면에 여성은

'죽이 척척 맞는 성향'(29.3%)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한, '재혼(再婚)에서 행복(幸福)하기 힘든 사람의 특징'에 대한 질문에

남성은 ‘비교 습성’(26.2%)과 ‘과욕’(24.2%)을 중요(重要)하게 생각했으며,

여성은 ‘열등감’(28.9%), ‘부정적 사고’(25.0%)를 주요 특징으로 지목했다.

 

재혼을 꺼리는 이유

재혼(再婚)을 어렵게 하는 상대방(相對方)의 문제(問題)’로

남성(男性)은 '비현실적(非現實的)인 재혼관'이 33.2%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女性)은 '공감(共感) 능력 부족'이 35.1%로 1위를 차지했다.

 

교제(交際) 중에 상대(相對)가 무엇에 과도(過度)한 애착(愛着)을 보이면

재혼(再婚)을 다시 생각하게 되느냐’는 질문(質問)에

◈ 남성은 ‘자녀(41.1%)’와 ‘부모(28.6%)’를 1, 2위로,

◈ 여성도 역시 ‘자녀(45.0%)’와 ‘부모(25.2%)’를 1, 2위로 꼽았다.

 

◆ 3위는 남성이 ‘형제(17.1%)’, 여성은 ‘일(16.7%)’이며,

◆ 4위는 남녀 모두 ‘친구(남 8.5%, 여 8.1%)’로 응답(應答)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자녀(子女)와 부모(父母)에 대한 과도한 애착(愛着)이

재혼(再婚)에 부정적(否定的)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음건강길 장채린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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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길 ; 장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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