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쉬어가는 페이지

부재중 번호 찍힌 216, 33, 995, 354,377... 만약에 '콜백(callback)'한다면 ‘낭패’

728x90

부재중 번호 찍힌 216, 33, 995, 354,377...

만약에 '콜백(callback)'한다면 ‘낭패’

 

 

지난해(2022년) 기준으로 국제전화(國際電話) 스팸(spam) 발신(發信)

◈ 1위 국가는 튀니지(전체 7%, 국가번호 216)로 나타났다. 이어서

◈ 2위 프랑스(6%, 국가번호 33),

◈ 3위 조지아(6%, 국가번호 995),

◈ 4위 아이슬란드(6%, 국가번호 354),

◈ 5위 모나코(5%, 국가번호 377) 순이었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2022년 한 해 동안에 차단한

국제(國際) 스팸 (spam) 번호 분석결과를 토대로 스팸 발신이 가장 많은

국가(國家) 톱(Top)10을 공개(公開)했다.

 

국제(國際) 스팸 (spam)은 해외(海外)에서 한국(韓國)으로 비정상적인

국제통신(國際通信) 및 접속(接續)을 유도(誘導)하는 불법행위다.

 

통상 국제통신 인프라가 열악한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주로 발생해 왔지만

지난해는 러시아 침공(侵攻)에 따른 유럽의 정세불안이 심화(深化)되면서

전쟁 대상국인 우크라이나와 그 주변국인 조지아, 반정부시위가 발생했던

이란 등을 포함 유럽 주변국들이 새로운 국제스팸 발신국가로 떠올랐다.

 

SK 텔링크는 기존 스팸 발신 상위국가였던 남태평양 섬나라들의 경우는

국제중계(國際中繼) 사업자들의 적극적 차단노력과 함께, 해당 국가들을

특별관리국가로 지정해 불법스팸 모니터링 및 관리(管理)를 강화하면서

신규(新規) 스팸(spam) 발신량(發信量)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국제(國際) 스팸 (spam) 대응 노력으로 SK텔링크는 지난해(2022년)는

전년 656만건 대비 2% 증가한 673만건의 국제스팸을 차단조치했다.

 

국제(國際) 스팸(spam)에 의한 콜백 (callback) 피해건수(被害件數)도

전년 대비 57% 이상(以上) 감소(減少)하는 성과를 거뒀다.

 

SK 텔링크는 감사 및 안부 인사 등으로 국제통화 이용빈도가 급증하는

명절 등을 앞두고 국제 스팸 발생 빈도가 높은 국가들을 특별 감시국으로

지정해 24시간 감시와 차단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국제전화(國際電話)를 이용(利用)하는 고객 (顧客)들에게 스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注意)할 것을 당부했다.

 

일단

◆ ‘216’,

◆ ‘33’,

◆ ‘995’,

◆ ‘354’,

◆ ‘377’ 등 등

생소(生疏)한 번호(番號)가 붙은 부재중(不在中)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

‘원링 스팸(one-ring spam)’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화(電話) 되걸기 전

검색(檢索)을 통해 전화번호의 국가 코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수(失手)로 전화를 걸었다면 바로 통화종료(通話終了) 버튼을 누르고

전화(電話)가 확실하게 끊겼는지 확인(確認)한다.

 

또, 국제발신 문자 속에 출처(出處)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는

클릭하지 말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 함부로 설치(設置)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保安) 설정을 강화한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스마트폰의 스팸 차단 기능을 활용해 스팸 번호와

문구를 등록하거나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개발해 배포한 스팸차단*신고용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불법 스팸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경향신문 생활경제부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정보에대한 궁금증은 하단에 있는 기자님의 메일주소로

직접 문의하시거나 또 다른 정보가 더 보고싶은 회원님은

경향신문 회사 "URL"을 클릭하세요.

 

경향신문 ; 생활경제부

http://www.khan.co.kr/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광주중의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