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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수명(壽命) 5년 늘리는 습관 ‘다섯 가지’... 이렇게 잠을 자면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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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壽命) 5년 늘리는 습관 ‘다섯 가지’...

이렇게 잠을 자면 오래 산다

 

좋은 수면(睡眠) 습관(習慣) 다섯(5) 가지만 잘 지켜도 수명 (壽命)이

최대(最大) 5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 미국 하버드 의대와

◈ 이스라엘 디콘세스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은

최근 수면(睡眠) 습관(習慣)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연구했다.

 

2013년부터 2018년 건강(健康) 설문에 참여(參與)한 17만2000명의

수면(睡眠) 습관(習慣)을 점수화 (點數化)하고 이후 (以後) 사망(死亡)

원인(原因)을 추적(追跡)해 관계성(關係性)을 조사한 것이다.

 

먼저 연구팀은 좋은 수면(睡眠) 습관(習慣)으로

① 하루 7~8시간 잠자기

② 중간에 깨지 않기

③ 일주일에 2번 이상 잠드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④ 일주일에 5일 이상 잠잔 후 충분히 쉬었다고 느낄 것

⑤ 숙면을 위해 약을 먹지 말 것 등 다섯(5) 가지를 꼽았다.

 

이어 각 습관을 1점씩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점수를 매기게 했다.

이들 중 4년의 추적 기간에 사망(死亡)한 사람은 8,600명이었다.

 

연구팀은 그 동안의 수면(睡眠) 습관(習慣)이 특정 질병(疾病) 등으로

인(因)한 조기(早期) 사망(死亡)에 기여(寄與)했는지 조사해봤다.

 

이어

◆ 음주,

◆ 낮은 사회,

◆ 경제적 지위,

◆ 질환 등

사망(死亡) 위험(危險)을 높이는 다른 요인(要因)의 영향을 제거한

다음 수면(睡眠) 습관(習慣) 점수(點數)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結果) 좋은 수면 (睡眠) 습관(習慣) 다섯(5) 가지를 모두 지켜

5점인 사람은 0~1점인 사람보다 조기(早期) 사망(死亡) 위험 (危險)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疾病) 별(別)로 보면

◇ 심혈관질환(心血管疾患) 사망(死亡) 위험(危險)은 21%,

◇ 암 (癌) 사망 위험은 19%,

◇ 그 외 다른 질환(疾患)으로 인(因)한 사망 위험은 40% 낮았다.

또, 기대수명은 남성(男性)이 4.7년, 여성(女性)이 2.4년 더 길었다.

 

연구 저자인 프랭크 첸 박사는

“만약 사람들이 다섯 가지 이상적 (理想的)인 수면 습관을 지킨다면

더 오래 살 가능성(可能性)이 있다”며

 

“단지 긴 시간의 수면(睡眠)을 취하는 것으로는 충분(充分)하지 않다.

정말 편안(便安)한 잠(睡眠)을 자야 하고 잠에 들고 유지(維持)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CNN은 잠을 잘 자기 위해서 ‘수면 위생’(sleep hygiene) 방법(方法)을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 주말·휴일에도 평소와 같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기

◐ 시원하고 어두운 최적의 환경 만들기

◐ 잠자기 전 음주 피하기

◐ 잠자기 1시간 전 블루라이트 사용 금지

◐ 명상·요가·목욕 등으로 긴장(緊張) 풀기 등이 포함(包含)된다.

 

 

조선일보 문지연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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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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