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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등은 국가의 경제와 직결... 한국 30년 후에는 세계 15위 밖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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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등은 국가의 경제와 직결...

한국 30년 후에는 세계 15위 밖으로 밀려

 

 

저출산(低出産)과 고령화(高齡化)의 문제가 전 세계(世界) 경제(經濟)

순위(順位)를 뒤바꿔 놓을 것이라는 전망(展望)이 나왔다.

 

'출산율(出産率) 세계 꼴찌'인 한국 (韓國)의 경제 규모는 오는 2050년

세계 1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반면에 인도네시아, 멕시코, 나이지리아 등

인구(人國) 대국(大國)들이 크게 약진(躍進)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2075년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경제(經濟) 전망(展望) 보고서를 통해, "향후 30~50년간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무게가 아시아 쪽으로 더 기울 것"이라며

 

"현재 1%대인 세계(世界) 인구(人口) 증가율(增加率)이 2075년에는

0%에 수렴해 미래(未來)의 경제(經濟) 규모(規模)를 가를 핵심 요소는

한 국가(國家)의 인구(人口)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출산(低出産)과 고령화(高齡化)에 시달리는 선진국(先進國)들과 달리

인구(人口)가 꾸준히 증가(增加)하는

◈ 인도네시아,

◈ 파키스탄,

◈ 필리핀 등

아시아(Asia) 개발도상국(開發途上國)들과

 

▣ 이집트,

▣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Africa) 국가(國家)들이 급부상(急浮上)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2022년 현재

◆ 미국,

◆ 중국,

◆ 일본,

◆ 독일,

◆ 인도 순(順)인 세계(世界) 톱(Top) 5 경제(經濟) 대국(大國)은

 

2050년에는

◇ 중국,

◇ 미국,

◇ 인도,

◇ 인도네시아,

◇ 독일 순(順)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豫測)됐다.

 

중국(中國)이 미국(美國)을 제치고 경제(經濟) 대국(大國) 순위 1위로

올라서는 한편, 인도( 印度)와 인도네시아 (Indonesia)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成長)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2075년에는

▶ 1위 중국과

▶ 2위 인도,

▶ 3위 미국,

▶ 4위 인도네시아,

▶ 5위 나이지리아가 세계 5대(大) 경제 대국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美國)이 중국에 이어 인도에도 밀려 경제 순위 3위로 주저앉고,

나이지리아가 2050년 15위에 이어 2075년 5위까지 도약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 멕시코와

▷ 이집트,

▷ 파키스탄,

▷ 필리핀 등이 앞으로 30~50년 뒤

세계 경제 순위(順位) 15위권에 드는 국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출산율 꼴찌' 한국, 경제성장률 뒷걸음질 전망

반면 올해(2022년) 세계(世界) 경제 순위(順位) 12위권인 한국(韓國)은

2050년엔 15위 밖으로 완전히 밀려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다.

 

한국(韓國)의 경제성장률(經濟成長率) 전망치(展望値)가

◀ 2020년대 평균 2%에서

◀ 2040년대 0.8%로 떨어진 뒤

◀ 2060년대 -0.1%,

◀ 2070년대 -0.2% 등으로 역성장(逆成長)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가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은 34개국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률로

전환(轉換)할 것이라고 전망(展望)한 국가(國家)는 한국이 유일했다.

 

한국의 실질 GDP(국내 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는

◐ 2030년대 2조달러(약 2,600조원)에서

◐ 2060년 3조3,000억달러(약 4,300조원),

◐ 2075년 3조4,000억달러(약 4,400조원) 수준에서

정체(停滯)될 것으로 예측(豫測)됐다.

 

이는 이미 세계(世界) 경제(經濟) 대국(大國)으로 자리 잡은

◑ 중국(57조달러),

◑ 인도(52조5,000억달러),

◑ 인도네시아(13조7,000억달러)는 물론

◑ 필리핀(6조6,000억달러),

◑ 방글라데시(6조3,000억달러),

◑ 말레이시아(3조5,000억달러) 등보다도 작은 규모(規模)다.

 

다만 한국의 1인당 실질 GDP(국내 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는

● 2075년 10만1,800달러(약 1억3,000만원)로

● 미국(13만2,200달러),

● 유럽(10만4 300달러) 등을 추격할 것으로 전망됐다.

 

결국 1인당 국민(國民) 소득(所得)은 미국*유럽과 큰 차이(差異)가 없는

고소득(高所得) 국가로 성장하지만, 저출산 등에 따른 노동 인구의 감소로

전체(全體) 경제 규모가 뒷걸음질한다는 진단인 것이다.

 

한국(韓國)과 비슷한 저출산·고령화에 문제에 직면해 있는 일본(日本)도

2022년 현재 경제(經濟) 순위(順位) 3위에서 2050년에 6위, 2075년에

12위로 뒤처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를 이끌어 온 독일(獨逸)과 영국(英國), 프랑스(France) 등 유럽

주요국(主要國)들의 퇴진(退陣)도 주목할 대목이다.

 

2050년에는 독일 5위, 영국 7위, 프랑스 9위로 순위(順位)가 조정된 후

2075년에는 독일 9위, 영국 10위, 프랑스 15위로 각각 주저앉을 것으로

예측됐다.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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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송지유 기자 (cli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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