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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증상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 "沈默의 臟器"들(下)... 신장(腎臟) 질환이 보내는 경고음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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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 "沈默의 臟器"들(下)...

신장(腎臟) 질환이 보내는 경고음은 있다

 

신장 질환 :

소변에 변화가 생겼다면 요주의 !!!

신장(腎臟= 콩팥)은 작지만 많은 일을 한다.

혈액(血液) 속 노폐물(老廢物)을 제거해 소변(小便)으로 배출(排出)하고,

호르몬을(hormone) 분비(分泌)해 조혈작용(造血作用)도 돕는다.

 

신장(腎臟)의 기능(機能)은 20대(代)를 100%라고 친다면 나이가 들수록

완만(緩慢)하게 계속(繼續) 떨어진다.

 

그러다가

◈ 고혈압(高血壓)이나

◈ 당뇨병(糖尿病),

◈ 이상지지혈증(異常脂質血症) 등의 요인(要因)에 의해

급격히 신장(腎臟)의 기능이 떨어지고 만성(慢性) 신장병이 발병하게 된다.

 

유명 신장병(腎臟病) 전문의 우에즈키 마사히로 교수는

“일반적으로 신장병은 소변의 변화로 이상을 감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선 배뇨 후 변기에 미세한 거품이 남는다. 이는 신장의 일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소변(小便)에 단백질(蛋白質)이 섞이기 때문이다.

 

또, 신장(腎臟) 기능이 저하(低下)되면 소변을 농축(濃縮)할 수없게 된다.

수분(水分)을 많이 섭취(攝取)하지 않았는데도 자꾸만 화장실 (化粧室)에

가고 싶어지고, 자다가 일어나 소변(小便)을 보는 경우도 잦아진다.

이때 소변량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노폐물(老廢物)을 체외(體外)로 배출(排出)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내에 노폐물이 쉽게 쌓여 몸 곳곳이 가렵거나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더 심해지면 빈혈(貧血)이 생기고 어지럼증의 증상(症狀)을 보인다.

이외에도 땀을 흘리는 세포(細胞) 기능(機能)에 장애 (障碍)가 생겨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慢性) 신장병(腎臟病)이 발병(發病)하면

◆ 뇌졸중,

◆ 심부전,

◆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心血管질疾患) 위험이 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신장 기능이 0%에 가까워 지면 투석이나 이식을 할 수 밖에 없다.

한번 기능이 저하(低下)된 신장(腎臟)은 원래대로 되돌리기란 어렵다.

 

하지만 조기(早期) 발견(發見)으로 신장병(腎臟病) 진행(進行)을 늦추고,

장기(臟器)의 여명(餘命)을 연장(延長)하는 것은 가능(可能)하다.

 

우에즈키 교수는

“내장(內臟) 여명(餘命)이 건강(健康) 수명(壽命)보다 먼저 소진되는 일이

없도록 평소 신장(腎臟)이 보내는 경고음에 민감(敏感)해야 한다”며 “그것이

침묵(沈默)의 장기(臟器)를 지키는 요령”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신문 강윤화 작가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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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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