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다는 커피는 반드시 "블랙커피"뿐... 커피가 도움되는 질환과 조심해야 할 질환

건강에 좋다는 커피는 반드시 "블랙커피"뿐...

커피가 도움되는 질환과 조심해야 할 질환

 

 

매일(每日) 블랙커피 (black coffee)를 마시면 신장(腎腸)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硏究) 결과(結果)가 나왔다.

 

설탕이나 프림 등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는 특히 당뇨병(糖尿病)

환자(患者)의 건강(健康)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 연구팀은 블랙커피(black coffee)를 매일

한 잔에서 최대 네(4) 잔까지 마실 때마다 신장 (腎腸) 기능 (機能)

손상(損傷)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게재(揭載)됐다.

 

신장은 혈액 찌꺼기를 걸러내 피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腎腸) 기능 (機能)이 떨어지면서, 쉽게 피로(疲勞)를 느끼고

추위를 잘 타며 피부(皮膚)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런 증상(症狀)은 큰 고통(苦痛)이 없기 때문에 만성(慢性) 신장

질환은 신장 기능이 투석(透析)이나 이식 (移植)이 필요할 정도로

떨어져야 진단(診斷)되곤 한다.

 

신장(腎腸) 기능(機能)의 저하(低下)는 2형(型) 당뇨병(糖尿病)의

합병증(合倂症)으로 유발(誘發)하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네덜란드인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分析)했다.

그 결과 블랙커피 (black coffee)를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실 때마다

신장(腎腸) 건강(健康)에 도움이 됐으며, 다섯(5) 잔(盞) 째부터는

건강에 대한 이점이 높아지지 않았다.

 

블랙커피(black coffee)를 한(1) 잔(盞)에서 네(4) 잔 까지 마실 때

건강(健康) 증진(增進)의 효과(效果)가 나타나는 것이다.

 

기존(旣存) 연구에서도 건강한 사람은 블랙커피 (black coffee)를

하루에 세(3) 잔에서 다섯(5) 잔 정도 마시면 신장 결석 예방 등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울증(憂鬱症)이나 불안(不安) 증상(症狀)이 있는 사람은

블랙커피를 끊거나 하루 한두 잔 마시는 데 그쳐야 한다.

 

블랙커피(black coffee)를 적당히 마시면

◈ 심혈관병,

◈ 2형 당뇨병,

◈ 파킨슨병,

◈ 간경변증 등의 위험(危險)을 낮출 수 있다.

 

이 밖에도 항산화(抗酸化), 항염증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른 첨가물(添加物)을 섞지 않은 블랙커피에서만 건강(健康)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 강조돼야 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황규락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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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황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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