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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經絡) 품세 원리와 근원 (5) 황제내경에서 주장하는 기(氣)치료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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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經絡) 품세 원리와 근원 (5)

황제내경에서 주장하는 기(氣)치료 비방

 

 

황제내경(黃帝內經)은 중국(中國) 의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동(東)아시아 전통의학(傳統醫學)의 원리와 방법론(方法論)을 구성하는데

근본적인 영향(影響)을 끼친 문헌(文獻)으로 평가 받고 있다.

 

황제내경(黃帝內經) 소문(素問)을 보면 침의 원리(原理)는 기(氣= 에너지)

흐름을 활성화시켜 면역기능(免疫機能)을 증진(增進)시키는 백신(vaccine)

투입(投入)과 같은 작용(作用)을 나타낸다고 서술되어 있다.

 

흔히들 기(氣) 순환(循環) 차원(次元)에서 에너지는 ATP로 요약(要約)된다.

이른바 "아데노신 3인산 (ATP= adenosine triphosphate)"의 약자(略字)로,

모든 생명체 내에 존재하는 유기화합물로 순환작용을 유도한다.

 

이와 관련 인체에서 면역은 기의 혈류와 직결되어 있어서, 기(氣)에너지는

전자(ATP)이기 때문에,과잉 에너지를 면역기능을 가진 백신이나 침을 통해

해소(解消)해 주면 발병이 예방(豫防)되거나 치유(治癒)된다고 한다.

 

침술(鍼術)로 병(病)을 치유(治癒)하려고 할때 뼈(骨) 안에 든 골수(骨髓)

자극(刺戟)할 수는 없기에 골수에서 나온 림프절을 침으로 자극한다.

 

이 림프절에 면역 세포가 잠자고 있는데 이 림프절을 經(細胞)이라고 부른

림프절(lymph node)은 전신(全身)에 분포(分布)되어 있다.

 

인체(人體)의 척주(脊柱= vertebral column= 신체의 몸통의 중축을 이루는

뼈와 연골 기둥) 앞 부위와 흉강(胸腔) 및 복강(腹腔)에 있는 큰 혈관의 주위,

장간막이나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와 같이 지방 세포를 지닌 결합 조직이

풍부한 곳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림프(lymph)절(節)은 면역작용 하는 림프(lymph)구(球)를 만들어 체내에

침입(侵入)한 항원(抗原)이나 암세포(癌細胞) 등을 제거(提去)하여 신체를

방어하는 역할과 체액(體液)을 거르는 체와 같은 역할을 한다.

 

림프절(lymph node)은

서혜부(鼠蹊部= 좌우의 대퇴부의 옆에 있는 하복부의 삼각형 모양의 부분),

액와(腋窩= 어깨와 가슴 벽에 연결된 부분의요함처(凹陷處)로,

목에 상당히 큰 형태로 존재하며, 림프(lymph)관(管)과 연결되어 수천개의

림프절이 전신(全身)에 위치하고 있다.

 

림프절(lymph node) 내의 포식세포들은 이러한 입자들을 포식(飽食)하며

이는 면역·항원(抗原) 반응을 시작하는 중요한 구성체라고 볼수 있다.

 

락(絡)의 핵심(核心)은 면역세포(免疫細胞)를 활성화(活性化)시키는 곳이

아니라 체액(體液)의 순환(循環)을 소통 시켜 주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체액(體液)은 산성(酸性)으로 변하면 걸쭉해지면서 소통(疏通)이 막힌다.

여기에 알칼리(alkali) 체액을 소통시켜 주면 체액이 묽어지면서 체액은

소통되는 것이다. 이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락(絡)'이다.

 

건강한 면역력이 있는 림프절 (= 經)은 항상 알칼리 체액으로 유지가 된다.

그래서 면역세포가 통행하는 길인 경락이라는 장소가 필요한 것이다.

 

경락 (經絡= meridian system)은 인체 내의 기혈(氣血)이 흐르는 통로와

거기서 흩어져 나온 통로인 간선(幹線)개념의 경맥(經脈)과 지선(支線)에

비유되는 낙맥(絡脈)인데 인체 기혈(氣穴) 및 기혈(氣血)을 말힌다.

 

즉, 오장육부(五臟六腑) 기능(機能)에 따라 배정된 경락(經絡)은 면역세포

에너지(ATP= 아데노신 3인산)가 다니는 길을 표시해 둔 것이다.

이때 경락의 에너지 공급 원리는 인체의 대칭을 이용한다.

 

해부학을 보면 인체는 오장육부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들 은 서로 대칭적으로 체액의 순환을 통해서 소통한다.

 

침술은 건강한 쪽에서 면역을 활성화시키고 이 대칭을 이용해서 활성화된

면역기능 알칼리성 에너지가 소통이 막히거나 원활하게 흐름이 정상적이지

못한 부위(病所)가 있는 쪽으로 보낸다.

 

이때 사용하는 침법을 전통한의학에서는 거자법과 무자법이라고 말한다.

경(經= 지날경)에 사용하는 대칭 (對稱) 침법(鍼法)은 거자법 (巨刺法)이고,

락(絡= 이을락)에 사용하는 대칭 침법은 무자법(繆刺法)이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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