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평양지역 회원국 전통의학 자문회의 개최...
총 23개국의 대표단과 전문가들 참석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태평양(西太平洋)에 위치(位置)한 23개국에 우리나라 한의학(韓醫學)의
정책(政策)과 제도(制度)를 소개하고 WHO 신규(新規) 전통의학(傳統醫學)
전략(戰略) 수립과 이행에서 한국의 역할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이하 ‘WHO WPRO’)와 함께 "WHO 서태평양지역 회원국
전통의학 자문회의"를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WHO WPRO'와 보건복지부의 공동(共同) 주최로 개최되며,
총 23개국의 대표단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참가국(參加國) 23곳은
◈ WHO WPRO를 포함하여
◈ 나우루
◈ 뉴질랜드
◈ 라오스
◈ 말레이시아
◈ 몽골
◈ 바누아투
◈ 베트남
◈ 북마리아나 제도
◈ 브루나이
◈ 사모아
◈ 아메리칸 사모아(미국령)
◈ 인도
◈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 캄보디아
◈ 쿡 아일랜드
◈ 키리바시
◈ 투발루
◈ 파푸아뉴기니
◈ 피지
◈ 필리핀
◈ 한국
◈ 호주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수립 (樹立) 중에 있는 ‘WHO
글로벌(global) 전통의학 전략 2025~2034’ 초안에 대한 회원국 검토와
WHO WPRO(서태평양지역사무처)가 시행施行) 중에 있는 서태평양지역
전통보완의학 (傳統補完醫學) 지역(地域) 프레임워크(framework)의 중간
평가(評價)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論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韓國)은 이번 회의에서 국가 보건의료체계의 한 축으로 자리 매김한
한의학(韓醫學)의 정책과 제도를 소개(紹介)하고 WHO 신규 전통의학전략
수립과 이행에서 한국의 역할과 기여를 강조할 계획이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회의는 서태평양지역 국가들 간의 전통의학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이 전통의학 분야에서 리더 십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
이라면서, “앞으로 WHO와 협력을 통해 세계 전통의학(傳統醫學) 발전에
기여(寄與)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전통의학(傳統醫學) 전략 2025~2034는
WHO의 6개 지역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WHO 집행이사회의 검토를
거쳐 2025년 5월 제78차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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