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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수촌 백세인들의 공통점을 아세요? 비결은 친구, 이웃, 좋은 배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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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수촌 백세인들의 공통점을 아세요?

비결은 친구, 이웃, 좋은 배우자 등...

 

 

행복(幸福)한 장수(長壽)를 위해서는

◈ 건강한 식단(食單),

◈ 규칙적 운동(運動),

◈ 스트레스(stress) 관리(管理)와 함께

◈ 활발한 사회적(社會的) 교류(交流)가 필수(必須)라고 한다.

 

세계적(世界的)인 장수촌(長壽村)으로 잘 알려진

◆ 그리스 이카리아,

◆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 일본의 오키나와 등에 사는 백세인들(百歲人)들의 공통점(共通點)은

 

◇ 이웃,

◇ 친구,

◇ 가족(家族) 등과 긴밀(緊密)하게 교류(交流)하며,

◇ 공동활동(共同活動),

◇ 사교(社交) 모임,

◇ 의식(儀式)에 자주 참여(參與)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서 강(强)한 정서적(情緖的) 유대감(紐帶感)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지원(支援)을 주고 받는 것이다.

 

하버드 생을 대상으로 1938년에 시작해 오늘날까지 계속(繼續)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의 ‘Grant and Glueck’ 연구는 수십 년에 걸쳐서 참가자들의

인생(人生)을 추적(追跡)한 결과 적극적인 사회적(社會的) 유대(紐帶)를

형성(形成)한 사람들이 더 행복(幸福)하고 오래 살았다.

 

뉴욕타임즈는 2009년 "장수(長壽) 비결(秘訣))? 친구, 이웃, 좋은 아내"라는

기사를 통해

▶ 친구,

▶ 이웃,

▶ 지지하는 배우자와의 긴밀한 관계가

건강(健康)과 수명(壽命)에 상당히 긍정적(肯定的)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 외로움과

▷ 사회적 고립(孤立)은

괄목(刮目)할만한 사망(死亡) 위험(危險) 요인(要因)이라고 보도했다.

 

찰스 디킨스가 쓴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나오는 스크루지 영감(令監) 처럼

부(富)를 쌓아놓고 살면서도 베풀기는 커녕, 남과 교류(交流)를 끊고 사는

이들이야말로 불행(不幸)한 인간(人間)들이다.

 

초(超)고령화사회(高齡化社會)로 진입(進入)을 코앞에 둔 우리나라에서도

인생2막, 3막을 준비하는 모임이나 사회적 네트워크가 부쩍 늘어났다.

 

내가 가입한 신중년(新中年) 커뮤니티 플랫폼 꿈꾸는 요새(대표 최종원)는

중장년(中壯年) 은퇴자(隱退者)들과 청년(靑年)들이 만나 친교(親交)를 맺고

지식정보(知識情報)를 공유(共有)하며 사업(事業)을 논의(論議)한다.

 

매달(每月) 한번씩 모여 전문가 강연을 듣고 서로 살아온 얘기를 나누면서

◀ 자기계발・여가・봉사 등 사회활동과

◀ 취업・창업・투자・콘텐츠 개발 등

경제(經濟) 활동(活動)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

 

내게 특히 도움이 되는 것은 다양한 인생 역정을 보낸 이들의 강좌들이다.

일상생활에서 선뜻 엄두를 내기 쉽지 않은

◐ 수지침,

◐ 색채테라피,

◐ 보드게임,

◐ 연기,

◐ 코칭,

◐ 영상,

◐ 작가 수업 등을 소액(少額)의 수강료(受講料)로 배울 수 있다.

나는 ‘생성형 AI(= 챗GPT) 활용(活用)’ 교육을 받는데 도움이 아주 크다.

 

이처럼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시니어(Senior) 모임'은

단순히 인간적 교류를 넘어서 다양한 경험(經驗)과 지식의 교류 및 선순환,

여가 선용과 사회적 기여 등을 통해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인 매슬로우의

‘자기실현(Self-realization)’에 다가가게 해준다.

 

여기에 경제적(經濟的) 이익(利益)까지 겸해지면 금상첨화(錦上添花)다.

그러나 사회적 (社會的) 관계나 교류는 꼭 사람들을 자주 만나거나 모임에

가입(加)入한다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굳이 남들과 어울린다고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MBTI 중에 내향성(= 內向性) 성격을 가진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이 더 편하고

즐거울 수 있다.

 

전북 고창의 시니어타운 ‘고창웰파크시티’서 만난 교사 출신의 80대 초반

할아버지가 단적인 예다. 그는 매일 혼자 인근에 있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삶의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식물과 대화를 나누고 자연과 교감한다.

곤충, 새, 심지어 태양, 공기, 바람 등도 그의 친구(親舊)이자 대화 상대이다.

그에게선 건강한 생명의식이 느껴졌다.

 

20세기 정신의학 분야에서 '프로이트'와 쌍벽을 이루는 '칼 구스타프 융'도

어린 시절부터 돌(石)과 대화를 나누고 교감(交感)했다. 그에게 돌은 하나의

생명(生命)이고 인격체(人格體)이자 ‘영겁(永劫)의 친구(親舊)‘였다.

 

 

해가 저물어 가는 나이가 될수록 가장 피해야 할 것은 혼자 씨름하고 끙끙

앓는 것이다. 틈만 나면 남탓, 세상탓, 아니면 스스로 자책한다. 이거야말로

불행(不幸)과 단명(短命)의 지름길이다.

 

온갖 마음의 부정적(否定的)인 소리를 멀리하고 일어나 바깥으로 나가자.

가까운 근처 공원에라도 가서 자연(自然) 속에서 걷자. 지금 상황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우리가 생명(生命)이 붙어있는 한 세상(世上)은 넓고 할 일은 많이 있다

 

 

마음건강길 함영준 대표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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