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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계 5,000여 대학 중 톱100 대학에 韓 5곳... 세계 대학 평가에서는 佛·獨·日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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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0여 대학 중 톱100 대학에 韓 5곳...

세계 대학 평가에서 佛·獨·日보다 많아

 

 

영국(英國)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6월28일 새벽 발표한 "2023 세계대학평가(世界大學評價)"에서

한국(韓國)에서는 5곳의 대학교가 100위 안에 들었다.

 

서울대는 학계(學界) 평판(評判)과 취업(就業) 성과(成果) 지표에서

각각 10위와 20위 안에 진입(進入)했다.

 

그리고 '광주과학기술원 (GIST)'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은

논문(論文)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에서 10위 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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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국립대, 아시아 첫 톱10

전체 순위에서는 미국의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

매사추세츠공대)가 12년 연속(連續)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영국(英國)의 케임브리지(Cambridge)와 옥스퍼드()Oxford),

미국(美國)의 하버드(Harvard)와 스탠퍼드(Stanford ) 등이 이었으며

톱(Top) 5 대학은 전년과 같고 3~5위 대학 순위만 다소 달라졌다.

<하단 도표 참고>

 

올해에는 ,싱가포르(Singapore)국립대(國立大),가 8위에 올랐다.

아시아 대학이 톱10에 든 것은 QS 세계대학평가 시작 이래 처음이다.

 

싱가포르국립대는 학계 평판(18위), 교원당 논문 피인용수(64위),

외국인 교원(33위), 취업 성과(7위) 등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위스(Suisse)의 ETH취리히는 7위에 올랐다.

그 이외 톱(Top) 10 학교는 모두 영미권(英美圈) 대학(大學)들 이었다.

<하단 도표 참고>

 

아시아 대학들 중에 둘째로 높은 순위는 중국 베이징대(17위)였다.

이어서 중국 칭화대(25위), 싱가포르 난양공대(26위), 홍콩대(26위),

일본 도쿄대(28위) 순이었다.

 

벤 소터 QS 수석부사장은

“한국은 톱100 순위에서 (한국보다) 인구(人口)와 경제(經濟) 규모가

더 큰 독일, 일본, 프랑스 등과 동등(同等)한 실적을 냈다”며

 

“학령 인구 감소라는 큰 위기가 있지만 뛰어난 고등교육 시스템과

‘한류’ 등 한국의 브랜드 파워로 이를 극복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영찬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국제 연구 네트워크는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주제를 공동 연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책무를 강조하는 것”이라며

“한국도 일부 선진국에 집중된 파트너십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전(全) 세계 대학 순위 볼 수 있는 사이트(하단)

https://www.topuniversities.com/

 

 

한국 대학 43개 순위 진입

이번 평가(評價)는 전(全) 세계(世界) 5,000여 대학(大學)들을 평가해

1,500위까지 순위(順位)를 매겼으며, 국내 4년제 대학 중에선 43곳이

올해(2023~2024) QS 대학 순위에 들었다.

<하단 도표 참고>

 

대구경북과기원과 순천향대는 올해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100위 안에 든 우리나라의 대학들은 서울대(41위), 카이스트(56위),

연세대(76위), 고려대(79위), 포스텍(100위) 등 5곳이 등재되어서,

지난해보다 는 한 곳이 줄었다.

<하단 도표 참고>

 

QS가 올해(2023~2024) 대학평가 20주년을 맞아 평가 기준(基準)에

국제 연구 네트워크 (IRN)와 취업 성과 등 새로운 지표를 반영하면서,

세종대를 제외한 한국 대학들의 순위가 대부분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100위 안 한국 대학들은 프랑스, 독일, 일본(각각 4곳)보다

많았고, 중국(5곳이며, 홍콩 별도 집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대는 아시아 (Asia) 권(圈) 대학(大學)들 중에서는 일곱번째로

높은 평가(評價)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 처음 생긴 ‘취업(就業) 성과’

지표에서는 세계(世界) 8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취업률(就業率)이 높을 뿐 아니라 졸업생(卒業生)들 중에는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총(總) 점수의 30%를 차지하는 ‘학계(學界) 평가’도 지난해 19위에서

18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상단 도표 참고>

 

연구(硏究)의 질(質)과 영향력(影響力)을 가늠할 수 있는 ‘논문(論文)

피인용(被引用) 수(數)’ 지표에선 광주과기원이 전체 1,500개 대학 중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한 단계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QS 순위에 든 대구경북과기대는 7위를 차지했으며,

울산과기대(25위), 포스텍(29위), 카이스트(35위) 등도 상위권이었고.

10위 안에 6개 대학이 진입한 미국(美國) 다음으로 한국이 많았다.

 

연세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連續) 아시아 사립대(私立大) 중

가장 높은 순위(順位)를 기록했다.

 

포스텍(POSTECH)은 교수 1인당 학생 수(數) 지표에서 국내 1위,

전체 21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학의 교수 1인당 학생 수 지표 평균은

평가 대상이 된 104개 지역(地域) 중 13번째로 높았다.

 

 

조선일보 최은경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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