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대장내시경 절대하면 안 되는 사람?
대장내시경의 모든 것
장질환(腸疾患)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 검사를
고민(苦悶)하지만, 장(腸) 세척제(洗滌劑) 등에 대한 잘못된 오해(誤解)로
검사(檢査)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송도병원 내시경센터 임기윤 과장의 도움말로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
검사(檢査)에 대해 알아본다.
Q.
대장내시경 검사는 왜 해야 하나?
A;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 검사(檢査)의 가장 큰 목적은 대장암 예방이다.
대장암(大腸癌)으로 발전할 수 있는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용종(茸腫)을
제거(除去)하고, 조기대장암 발견을 통해서 초기(初期)에 암을 치료하는데
목적(目的)이 있다.
대장암의 가족력(家族歷)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대장암 발병률(發病率)이
4배 이상(以上) 상승하므로 주기적(週期的)인 관심(觀心)이 필요하다.
Q.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는?
A;
보건복지부(保健福祉部)의 권고(勸告) 사항(事項)은 아무런 증상(症狀)이
없는 경우라도 50세 이상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최소한 5년에 한번은
검사(檢査)를 하도록 권장(勸奬)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대장암(大腸癌) 발병률(發病率)도 높아지므로 40대 이상은
최소 2년에 한번 정도는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미
◈ 대장(大腸) 용종(茸腫)이 발견된 경험(經驗)이 있거나
◈ 가족력(家族歷),
◈ 염증성(炎症性) 장질환(腸疾患) 등의 대장 질환이 있다면
최소 1년에 한번은 검사(檢査)를 받을 것을 권한다.
Q.
수면 내시경 할 때 주의사항은?
A ;
서울송도병원이 2011년에서 2012년까지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 검사를
실시(實施)한 5만 명을 조사한 결과 그중 50.3%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수면내시경(壽命內視鏡)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내시경은 부작용이 적고 고통(苦痛)을 줄여주는 장점(長點)이 있지만,
고령(高齡) 환자와 폐기능 장애 환자 및 급성질환자는 피해야 한다.
수면내시경은 환자의 불안 여부와 통증(痛症) 민감도(敏感度)를 고려하여
수면(睡眠) 여부를 결정한 후에 안전한 모니터링 하에서 실시해야 한다.
그래야 혹시라도 나타날 수 있는 진정(鎭靜) 약물에 의한 호흡기능 감소
및 심장기능(心臟技能)의 이상을 신속(迅速)하게 대처할 수 있다.
단, 수면내시경(睡眠內視鏡) 후 당일 운전(運轉)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면에서 완전히 깨어났다고 느껴도 졸리거나 몽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대장내시경 검사 전 피해야할 음식과 약은?
A ;
아스피린(aspirin) 복용(服用)이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의 금기(禁忌)
약(藥)은 아니지만 아스피린(aspirin)이나 항혈소판제제(抗血小板製劑)를
복용할 때 비정상적(非正常的)인 출혈(出血)이 발생 할 수 있다.
1주일 정도 복용을 중단(中斷)한 후에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장내시경을 하기 전(前)에 특히 주의(注意)해야할 것은
◆ 씨가 있는 과일이나
◆ 김,
◆ 미역,
◆ 다시마 등은 장(腸) 세척(洗滌) 시에 가장 늦게 제거(除去)되고,
장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내시경 진행을 방해(妨害) 할 수 있다.
3~4일전부터 섭취(攝取)를 금(禁)하도록 한다.
또, 유제품(乳製品)은 소화(消化)가 잘 되지 않고 장벽에 코팅되는 경우가
있어 금기(禁忌)였지만 장세척(腸洗滌)만 잘 된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
Q.
장 세척제 고통 덜 받으려면?
A ;
사실,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 검사 (檢査)를 생각할 때 가장 두려운 것은
검사 자체 보다는 4리터 이상의 장 세척제를 복용하는 것이 큰 고통이다.
그러나 올 3월부터는 2리터~3리터 정도만 마셔도 되고 맛도 많이 개선된
장세척제가 보험(保險) 급여 항목으로 지정돼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우선, 2011년 식약청에서 안정성 (安全性)에 문제(問題)가 있다고 발표한
장세척제(腸洗滌劑)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식약청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발표한 장세척제
프리트포스포소다액 /
솔린액오랄 /
솔린액오랄에스 /
콜크린액 /
포스파놀액 /
포스파놀액 오랄-에스 /
세크린오랄액 /
올인액 /
쿨린액 /
포스크린액 /
비비올오랄액 /
크리콜론
안정성이 있는 대표적인 약
코리트산,
쿨프렙,
피코라이트
Q.
내 몸에 들어가는 내시경장비는 안전한가?
A ;
내시경 장비(裝備)의 소독(消毒)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지침에 의하면
▶ 기계적 세척,
▶ 고수준의 소독,
▶ 세정,
▶ 건조,
▶ 적절한 보관의 단계가 있다.
소독 잘 안된 내시경(內視鏡) 기계로 검사(檢査)받을 경우에는 B형 감염,
C형 감염, 에이즈, 결핵 등에 감염(感染)될 위험(危險)이 있다.
일회용(一回用)장갑(掌匣) 사용(使用) 등 기본(基本) 원칙(原則)을 정확히
준수(遵守)하는 병원을 찾아 검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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