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필름 자주 끊기면 "젊은 치매" 온다 "블랙아웃" 반복되면 심각한 뇌(腦) 손상

술먹고 필름 자주 끊기면 "젊은 치매" 온다

"블랙아웃" 반복되면 심각한 뇌(腦) 손상

 

치매는 기억력, 언어, 판단력 등 인지 기능의 장애가 서서히 발생하면서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치매(癡呆) 중에서는 노화(老化)에 따른 신경계(神經系)의 퇴행성(退行性)

변화(變化)에 의한 치매가 50~60%로 가장 흔하다.

 

하지만 젊은 층 사이에서 과도(過度)한 음주(飮酒)로 인(因)해 발생하는

'알코올(alcohol)성(性) 치매(癡呆)'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65세 미만(未滿)의 젊은 치매 환자의 약 10%를 차지한다.

 

알코올성 치매는 진행 속도 (速度)가 매우 빠르고, 증상을 내버려둘 경우

짧은 기간에 노인성(老人性) 치매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시기(時期)에 음주(飮酒)습관(習慣)을 교정함으로써 치매(癡呆) 를

예방(豫防)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알코올성 치매 원인

알코올(alcohol)성(性) 치매(癡呆)는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해 우리 뇌가

반복적(反復的)인 손상(損傷)을 입으면서 발생(發生)한다.

 

알코올(alcohol)은

◈ 단기적으로는 기억과 판단을 포함한 사고과정을 교란시키고,

◈ 장기적으로 과다 노출될 경우 신경세포의 사멸과 뇌 위축을 초래한다.

 

알코올성 치매 위험신호

블랙아웃 현상

흔히, ‘필름이 끊긴다’라고 표현하는 블랙아웃 (black-out) 현상(現象)은

알코올(alcohol)성(性) 치매(癡呆)의 주요 위험(危險) 신호(信號)다.

 

블랙아웃이란 음주 중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記憶)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量)의 술(酒)을 마시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들은 술자리에서 나누었던 대화(對話)나 자신이 한 행동(行動) 등을

자세히 기억(記憶)하지 못하며, 어떻게 이동(移動)했고 이곳에 왜 있는지

알지 못하기도 한다.

 

혈관(血管) 따라 흡수된 알코올이 뇌를 타격하며 일으키는 블랙아웃은

뇌(腦)가 손상되고 있다는 경고(警告) 메세지다..이러한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는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켜 치매에 이르게 된다.

성격 변화

알코올로 인해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뇌의 전두엽이 손상될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가 일반적인 치매와 다르게 비교적 초기부터 충동적 또는

폭력적인 성향을 띠는 것은 전두엽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실 때, 공격적(攻擊的)으로 변하거나 폭력성(暴力性)을 보인다면

알코올(alcohol)성(性) 치매(癡呆)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알코올성 치매 치료법

알코올(alcohol)성(性) 치매(癡呆)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금주(禁酒)로,

술(酒)을 끊으면 뇌기능 (腦機能)이 악화(惡化)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나

술을 끊지 못할 경우 점점 더 악화된다.

 

알코올성 치매가 발병(發病)할 확률(確率)이 높은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스스로 술(酒)을 끊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 사람들이 의료기관의

금주(禁酒)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알코올(alcohol) 성(性) 치매(癡呆)를 예방(豫防)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음주습관(飮酒習慣)을 가져야한다.

 

혈중(血中) 알코올 농도(濃度)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도록 적은 양(量)을

천천히 마시고, 술을 마신 뒤에는 3~4일 정도 간격(間隔)을 두고 술자리를

갖도록 한다.

 

 

마음건강길 최혜은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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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길 ; 최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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