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상식

여성에 가장 많이 생기는 암(癌) 5가지... 그 중에서도 어떤 암이 가장 나쁠까?

728x90

여성에 가장 많이 생기는 암(癌) 5가지...

그 중에서도 어떤 암이 가장 나쁠까?

 

 

보건복지부 소속인 국립암센터 산하(傘下)의 국가암등록본부(National Cancer

Center Control Institute)가 2024년 12월 27일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신규(新規) 암(癌) 환자(患者)는 모두 28만 2,047명으로

◈ 남자(男子)는 14만 7,468명,

◈ 여자(女子)는 13만 4,579명이다.

상대적으로 남자가 술-담배를 많이 하는 데도 남녀 환자 수는 큰 차이(差異)가 없다.

 

왜 여성(女性) 암(癌) 환자(患者)가 늘고 있을까?

경각심(警覺心) 차원(次元)에서 암 발생(發生)과 예방(豫防)에 대해 알아보자.

 

여성에 많은 암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순

많이 발생(發生)한 암(癌)을 성별(性別)로 보면

▣ 남자(男子)는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 위암, 간암 순(順)이다.

▣ 여자(女子)는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순이다.

 

암(癌) 발생(發生)은 흡연(吸煙), 음식(飮食)이 60%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최근에는 식생활(食生活) 관련성(關聯性)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2.7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8.1%였다.

◑ 남자(男子= 기대수명 79.9세)는 37.7%,

◑ 여자(女子= 기대수명 85.6세)는 34.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여성의 암 1위 유방암, 40~60대 80%...

식습관-음주 영향 커지고 있어

2만 8,720건으로 여성들의 암 1위인 유방암(乳房癌)은 40~60대 환자가 80%이다.

40대 29.8%, 50대 29.3%, 60대 20.7%의 순(順)이었다.

 

유전(遺傳), 호르몬(hormone), 출산(出産)-수유(授乳) 여부 등 여러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만 최근에는 식습관(食習慣), 음주(飮酒) 영향(影響)이 커지고 있으며,

고열량(高熱量)-고지방(高脂肪) 음식이 자리 잡고 술을 즐기는 여성도 늘고 있다.

 

이런 식습관(食習慣)이 일상(日常)인 미국(美國), 유럽(Europe) 등은 오래 전부터

유방암(乳房癌)이 전체 암 1, 2위를 오르내리고 있는데, 특히 가족력(家族歷)이 있는

여성(女性)은 예방(豫防)을 위해서 음식-음주 조절, 운동이 중요(重要)하다.

 

여성의 암 2위 대장암은?

앉아 있는 시간 너무 길면 항문 절제 위험

여성(女性)들의 암(癌) 2위(位)인 대장암(大腸癌)은 식생활(食生活), 비만(肥滿),

염증성(炎症性) 장 질환(腸疾患), 유전(遺傳), 신체(身體) 활동(活動) 부족(不足),

음주(飮酒), 흡연(吸煙), 50세 이상의 연령 등이 위험(危險) 요인(要因)이다.

 

특히 동물성지방(붉은 고기류), 포화지방(햄-소시지-베이컨류)을 너무 많이 먹거나

이것들을 탈 정도로 구워 먹으면 발암(發癌) 위험(危險)이 높아진다.

 

식이섬유(채소-과일-잡곡)를 덜 먹는 식습관(食習慣)도 영향(影響)을 미친다.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항문 절제 위험이 있는 직장암(直腸癌) 위험이 높아진다.

 

배변(排便) 습관(習慣)의 변화(變化), 혈변(血便) 등이 대장암의 증상(症狀)이며,

국가암검진(國家癌檢診)에서 대변(大便) 검사(檢査) 후에 이상(異常)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大腸內視鏡)을 할 수 있다.

 

여성 폐암 매년 1만 명 넘는다...

90%가 비흡연자, 왜?

각종 암(癌) 가운데 사망률(死亡率) 1위(位)는 폐암(肺癌)이다.

특히, 폐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전이(轉移)된 후(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성(女性) 폐암(肺癌) 환자(患者)는 매년(每年) 1만 명이 넘는다.

그 중 90% 정도가 비흡연자(非吸煙者)들 인데, 요리(料理)할때 생기는 연기(煙氣),

대기오염(大氣汚染), 석면(石綿) 등 건축 자재나, 라돈 등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집에서 환기(換氣)가 매우 중요(重要)하다.

요즘 처럼 겨울이라 날씨가 춥더라도 창문(窓門)을 자주 열어야 한다.

 

담배를 안 피우는 여성이라도 방심(放心)하면 안 된다.

기침이 2주 이상 오래 가면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게 좋고, 공기가 나쁜 곳에서 오래 일한

사람은 비흡연자라도 저선량(低線量) CT 촬영 등으로 검진을 검토할 수 있다.

 

 

코메디닷컴 김용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정보에대한 궁금증은 하단에 있는 기자님의 메일주소로

직접 문의하시거나 또 다른 정보가 더 보고싶은 회원님은

코메디닷컴"URL"이나 회사 로고를 클릭하세요.

코메디닷컴 ;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http://www.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학습 및 활용 금지

 

WWW.광주중의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