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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올해(2025년) 제89회 의사 국시 결과... 외국 의대 출신자 43명 중 3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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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5년) 제89회 의사 국시 결과...

외국 의대 출신자 43명 중 39명 합격

 

 

[한의신문= 강현구 기자]

지난해(2024년) 정부(政府)의 의대(醫大) 증원(增員) 2,000명 발표(發表)로

의대 본과(本科) 4학년의 국시(國試) 응시율(應試率)이 대폭 감소(減少) 한가운데

올해 국시 최종 합격 5명 중 1명이 외국(外國) 의대 출신(出身)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國會) 보건복지위원회의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제89회 (올해) 의사 국가고시 합격자’ 자료에 따르면 의사 국가 시험은 전체 382명의

응시자(應試者) 중 269명이 합격하였고, 합격률(合格率)은 70.4%이다.

 

올해(2025년 제89회) 의사 국시는 의대생들이 정부 의대 증원으로 인(因)해

대규모로 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으면서, 예년의 1/10 수준으로 응시 인원이

크게 줄었으며 이에 따라 합격자도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최근 5년 간 합격자(合格者) 수(數)는

2021년 412명(응시자 3,214명, 합격률 12.8%),

◑ 2022년 5786명(6,043명, 95.8%),

◑ 2023년 3181명(3,358명, 94.7%),

◑ 2024년 3045명(3,231명, 94.2%) 이었으나

◑ 2025년에는 정부(政府)의 의대(醫大) 증원(增員) 문제로 인해 합격자 수는

269명(응시자 382명, 합격률 70.4%)이다.

 

이와 같이 합격자 수와 합격률이 저조한 이유(理由)는 의대 증원 반대(反對)로

실기시험 거부자(拒否者)들이 대거 나왔던 2021년에 이어서 매우 낮았다.

<하단 도표 참고>

 

 

금번 제89회 의사(醫師) 국가시험(國家試驗= 국시) 수석(首席)합격자(合格者)는

320점 만점에 301점(94.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국시 최종 합격자 269명

중에 52명(19.3%)은 외국(外國) 의대(醫大) 출신(出身)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025년) 의사(醫師) 국가시험(국시) 최종(最終) 합격(合格)5명 중 1명은

외국(外國) 의과대학(醫科大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의정(醫政0 갈등으로

국내(國內) 의대 본과 4학년의 국시(國試) 응시(應試)가 대폭 줄어든 탓이다.

 

26일 보건복지부가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표된 제89회 의사(醫師) 국시(國試) 최종(最終) 합격자(合格者)

269명 중 52명(19.3%)은 외국(外國) 의대(醫大) 출신(出身)이었다.

 

이번 제89회 의사 (醫師) 국시(國試) 응시(應試) 예정자(豫定者)는

▣ 의대 본과(本科) 4학년 학생들

▣ 지난해(제88회) 국가고시 불합격자(不合格者)

▣ 외국(醫大) 의대 졸업자들 등 총(總) 3,200여 명이었으나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한 대다수의 의대생이 휴학하면서 약 10%인 382명만

시험에 응시, 합격자는 지난해의 8.8%인 269명에 불과했다.

 

올해(2025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국시) 최종(最終) 합격(合格) 5명 중에

1명은 외국(外國) 의과대학(醫科大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의정 갈등으로

국내 의대 본과 4학년의 국시(國試) 응시(應試)가 대폭 줄어든 탓이다.

 

보건복지부가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議院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표된 제89회 의사 국시 최종 합격자 269명 중 외국(外國) 의대 출신

합격자 수(數)는 52명(19.3%)으로, 무려 2배 이상 증가(增加)했다.

 

외국(外國) 의대(醫大) 출신 합격자들을 국가별(國家別)로 살펴보면

◈ 헝가리 의대 출신이 39명(43명 응시)으로 가장 많았고,

◈ 러시아

◈ 영국

◈ 키르키스스탄이 각 2명,

 

◈ 노르웨이

◈ 뉴질랜드

◈ 미국

◈ 브라질

◈ 우즈베키스탄

◈ 호주 의대에서도 각 1명씩 합격자(合格者)가 나왔다.

<하단 도표 참고>

 

최근 5년간 외국인 의사 20.8% 증가...

전문의 자격자 두드러져

이에 앞서 지난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진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의사 현황’에서도 지난 2019년 452명에서 2024년 6월 546명으로,

최근 5년간 20.8% 증가(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外國人) 의사(醫師) 현황(現況)’을 연도별(年度別)로 살펴보면

◆ 2019년 452명

◆ 2020년 472명

◆ 2021년 485명

◆ 2022명 500명

◆ 2023년 521명

◆ 2024년(6월 기준) 546명으로 해마다 증가(增加)했다.

 

외국인(外國人) 의사(醫師) 중에서 전문의(專門醫)는 매년 약 80%대를 유지했고,

일반의(一般醫)는 약 80명 수준이었는데 2024년 기준 외국인 활동 의사의 85.2%인

465명이 전문의, 81명이 일반의로 집계(集計)됐다.

 

2019년 대비 2024년 외국인 활동 의사 증가세는 일반의는 2.4% 감소한 반면에

전문의는 26%로, 전진숙 의원실은 전문의 수(數) 증가가 전체 외국인 의사 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과목별(專門科目別) '외국인 의사(= 외국 의과대학 출신 의사)'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2024년) 기준(基準)으로

◇ 내과 69명

◇ 가정의학과 58명

◇ 산부인과 37명

◇ 외과 34명

◇ 정형외과 33명

◇ 소아청소년과 32명으로,

필수의료(必須醫療) 과목(科目)에 종사(從事)하는 외국인 의사가 많았다.

 

특히 응급의학과(應急醫學科) 전문의(專門醫)의 경우는 2019년 6명에서 2024년

(6월 기준) 13명으로 116.7% 증가했으며, 신경외과 (神經外科) 전문의는 2019년

9명에서 2024년 14명으로 증가(增加)했다.

 

“외국 의사면허자 도입제, 신중 검토해야”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월 외국 의사 면허자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 법적근거인

'의료법 시행규칙' 제18조를 개정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 제2항에 따른

심각(深刻) 단계의 위기경보(危機警報)가 발령된 경우에도 외국(外國) 의사(醫師)

면허자(免許者) 국내(國內) 의료행위를 승인(承認)하겠다고 입법예고한 바 있다.

 

복지부가 전진숙 의원실에 제출한 ‘외국 의사 면허자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 현황’에선

최근 5년 간 외국 의사 면허자의 국내(國內) 의료행위(醫療行爲) 승인 건수는

▶ 의사(醫師) 493건

▶ 치과의사(齒科醫師) 91건으로, 총 584건이었다.

 

연도별(年度別) 외국 의사 승인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시기인

◀ 2020년 80건

◀ 2021년 89건

◀ 2022년 74건 수준이었으나,

◀ 2023년에는 전년도(2022년)의 2배 수준인 149건까지 늘어났으며

◀ 2024년에는 전년도(2023년)의 67.8%에 달하는 101건을 승인했다.

 

전진숙 의원은 “

◐ 내과,

◐ 외과,

◐ 산부인과,

◐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必須)의료과목(醫療科目) 중심으로 외국인 의사가 늘어난

배경이 무엇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숙의를 거치치 않은 채 성급하게 추진한 보건복지부의 외국(外國) 의사(醫師)

면허자(免許者) 도입(導入) 추진 계획은 원점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신문 강현구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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