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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올해 한의사 국시, 기출에서 벗어난 문항 다수... 생소한 유형의 문제에 수험생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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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의사 국시, 기출에서 벗어난 문항 다수...

생소한 유형의 문제에 수험생들 당황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올해(2025년) 실시한 한의사(韓醫師) 국가고시(國家考試= 국시)에는 기존의

기출(旣出)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類形)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出題)되어

수험생(受驗生)들의 체감(體感) 난이도(難易度)가 높았다.

 

특히, 3교시의

◈ 외과학(外科學),

◈ 신경정신과학(神經精神科學),

◈ 안이비인후과학(眼耳鼻咽喉科學),

◈ 부인과학(婦人科學) 등이

지엽적(枝葉的)인 문항(問項)이 많아 당황(唐慌)스러웠다는 평이 많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원장 배현주)은 지난 17일 실시(實施)한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을

▣ 서울구로시험센터

▣ 부산경남시험센터

▣ 대전충청시험센터

▣ 대구경북시험센터

▣ 광주전남시험센터

▣ 전북전주시험센터

▣ 전주비전대

▣ 강원원주시험센터

▣ 상지대 등 9개 시험장(試驗場)에서 개최(開催됐다.

 

이번 국시(國試= 국가고시)에서는 내과학(內科學) 등에서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유형(類型)의 문제가 많아 수험생(受驗生)들의 체감 난이도(難易度)가

높았다는 평(評)이 많았다.

 

A 학생은

“대부분의 시험 과목(科目)에서 난이도(難易度)가 높아서 어렵게 느껴졌다.

전반적으로 지엽적(枝葉的)이고, 생소(生疏)한 문항이 많다는 인상이었다”며

 

“특히 3교시 부인과학의 49번 문제는 의련에서도 보지 못한 내용이었다.

의련에 교과서에 있는 내용(內容)이 대부분 담겨있는데도 의련에 없는 내용이

출제(出題)되어 다들 당황(唐慌)스러웠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B학생은

“최근 5년 기출(旣出)을 봤는데 그 중에서 제일 난이도가 높았다고 생각한다.

초음파 문제 이외에도 사진을 보고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대거 포진해 있었다.

 

심계(心系)에서 심전도(心電圖)를 해석 (解析)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됐는데,

올해 새롭게 등장(登場)한 유형(類型)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C 학생은

“처음 보는 유형(類型)의 문제(問題)가 많아서 시작(始作)부터 걱정이 많았다.

특히 심전도(心電圖) 유형이 많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으며,

 

D 학생은

“내과학(內科學)의 양방(洋方) 관련 내용(內容)의 난이도(難易度)가 높았으며,

소아과학(小兒科學)에서 신유형(新類型)이 다수(多數) 출제됐다”고 밝혔다.

 

E 학생은

“기존의 기출문제와 다른 형식의 문제를 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암기(暗記)를 하면 되는 단순한 문항보다 해석(解析)을 해야 하는

문항(問項)으로 많이 바뀌면서 다들 애를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수험생(受驗生)들이 특히,

◆ 외과학(外科學),

◆ 신경정신과학(神經精神科學),

◆ 안이비인후과학(眼耳鼻咽喉科學),

◆ 부인과학(婦人科學) 등이 있는

3교시 시험이 지엽적(枝葉的)인 문항이 많이 나오거나, 새로운 유형 (類型)이

많았던 것이 인상적(印象的)이라고 답했다.

 

D 학생은

“3교시(校時) 과목(科目)이 전반적으로 지엽적(枝葉的)으로 출제(出題)됐다.

그중에서 안이비인후과학(眼耳鼻咽喉科學)에서 오관(五官)의 다래끼(= 偸鍼)

개념(槪念) 문제(問題)가 기억(記抑)에 남는다”며

 

“오관(五官)에서는 보통은 병증(病症)의 이름이나 치방(治方) 혹은 검사법이

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다래끼 문제는 내신 문제처럼 다래끼에 대해

옳은 점을 하나 고르는 문제라 기억(記憶)에 남는다”고 말했다.

 

A 학생은

“안이비인후과학(眼耳鼻咽喉科學)에서 다소 생소(生疏)한 치방 문항이 많아

난이도가 높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내과 양방 과목에서 양방진단기기를

활용한 문제들이 대거 출제된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수험생들은 국시(國試= 국가고시)를 치르는 시험 센터 환경에 대한

개선(改善) 사항(事項)을 요구(要求)하기도 했다.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가 시끄러워 시험(試驗)에 방해(防害)가 되기 때문에

무소음(無騷音) 마우스로 교체(交替)했으면 좋겠다는 의견(意見), 환기(換氣)가

잘 되지 않아 음식 냄새가 시험장(試驗)場에 밸 수 있기 때문에 별도(別途)의

식사 장소(場所)를 제공(提供)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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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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