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국가별 남성의 '음경 길이' 통계 나와... 1위는 아프리카의 수단, 한국은 몇위 일까?

전 세계 국가별 남성의 '음경 길이' 통계 나와...

1위는 아프리카의 수단, 한국은 몇위 일까?

 

 

전(全) 세계(世界) 국가별(國家別) 남성(男性)들의 평균 음경(陰莖)의 길이를

조사(調査)한 통계(統計) 결과(結果)가 나왔다.

 

최신 글로벌 인구(人口) 데이터와 인구 통계를 제공하는 독립적인 영리 조직

세계인구리뷰(World Population Review)는 최근 전(全) 세계 국가별 남성들의

음경(陰莖) 길이를 조사한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남성 평균 음경 길이가 가장 긴 나라는

아프리카 수단(Sudan)이고, 가장 짧은 나라는 태국(泰國)이었다.

 

구체적으로 평균(平均) 음경(陰莖) 길이가 가장 긴 상위(上位) 10개 국가는

1위 수단(17.95cm)

2위 콩고민주공화국(17.93cm)

3위 에콰도르(17.59cm)

4위 콩고공화국(17.33cm)

5위 가나(17.31cm)

6위 나이지리아(17cm)

7위 베네수엘라(16.93cm)

8위 레바논(16.82cm)

9위 콜롬비아(16.75cm)

10위 카메룬(16.65cm) 순으로 대부분 남미(南美)와 아프리카 국가였다.

 

발기 음경 길이가 가장 짧은 하위 10개 국가는

① 태국(9.43cm)

② 북한(9.60cm)

③ 캄보디아(9.84cm)

④ 네팔(9.98cm)

⑤ 미얀마(10.10cm)

⑥ 라오스(10.14cm)

⑦ 베트남(10.15cm)

⑧ 스리랑카(10.18cm)

⑨ 대한민국(10.80cm)

⑩ 필리핀(10.85cm) 순으로 대부분 동남(東男)아시아(Asia)나 동(東)아시아

국가였다. 한국은 142개국 중 134위였다..

 

전 세계인의 평균(平均) 음경(陰莖) 길이는 12.9~13.92cm 정도로 보고된다.

남성의 음경은 보통 20대 초반(初盤)에 성장이 끝나는 데, 지연(遲延) 성장이

있는 일부 남성은 20대 중반(中盤)까지 음경이 성장(成長)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아기(幼兒期)나 청소년기(靑少年期) 등 성장기에 영양(營養) 섭취가

부족(不足)했거나, 생활 속에서 살충제(殺蟲劑)나 가소제 등 독성 성분에 많이

노출(露出)된 남성은 음경이 충분히 성장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음경(陰莖) 성장(成長)이 모두 끝난 후에도 음경 길이가 더 짧아질 수도,

더 길어질 수도 있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음경(陰莖)은 혈관(血管) 다발로 이뤄진 장기(臟器)이기 때문에, 혈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줄어들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다"며

 

"즉, 한 남성(男性)의 음경(陰莖) 길이는 평생(平生)을 두고 짧아지거나 길어질

가능성(可能性)이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음경(陰莖) 안에 있는 혈관(血管)에 혈액(血液)이 깨끗해서 찌꺼기가 차지

않으면 혈관의 상태가 좋아져 혈관 확장(擴張) 작용 (作用)에 의해 일정 부분

음경 길이가 길어지기도 한다"며

 

"반대(反對)로 혈관(血管)에 찌꺼기가 쌓여 혈관 탄력성이 줄면 음경 크기가

줄어들 수 있다"면서, "실제 원래 음경 크기가 우람했었는데 점차 줄어드는 것

같다는 남성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발기(勃起)하면 음경(陰莖)의 두께(굵기)에도 변화(變化)가 생기는 데,

발기한 음경 평균(平均) 둘레(굵기)는 11.84cm였다.

 

발기(勃起)한 음경(陰莖) 둘레(굵기)가 긴 5개국은

◆ 1위 프랑스 13.63cm

◆ 2위 네덜란드 13.53cm

◆ 3위 에콰도르 13.43cm

◆ 공동 4위 벨기에, 덴마크 13.25cm

◆ 5위 호주 13.22cm 순이었다.

 

반면 발기(勃起)한 음경(陰莖) 둘레(굵기)가 짧은 5개국은

◇ 루마니아 10.26cm

◇ 부탄 10.31cm

◇ 방글라데시 10.49cm

◇ 몽골 10.61cm

◇ 미얀마 10.64cm 순이었다.

한국은 12.10cm으로 52위를 차지했다.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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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이혜나 핼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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