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매번 나쁜 남자에게 끌릴까"?
알고 보니 나에게 '이런 성향'이 있다
우리는 해(害)로운 관계(關係)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전문가(專門家)들은 그 이유(理由)로
◈ 낮은 자존감(自尊感),
◈ 해결(解決)되지 않은 트라우마(Trauma),
◈ 불명확(不明確)한 경계선(境界線), 그리고
◈ 과도(過度)한 의존성(依存性)을 꼽는다.
이런 관계는 시간(時間)이 지날수록 공허(空虛)함과 상처(傷處)만 남기기 마련이다.
악순환(惡循環)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省察)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타임스오브인디아 (Times of India)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유해(有害)한 파트너에게
끌리는 원인(原因)과 이를 극복(克服)하는 방법(方法)을 살펴본다.
유해(有害)한 파트너(partner)는 지속적으로 상대방(相對方)의 감정적(感情的),
정신적(精神的), 신체적 (身體的)인 건강 (健康)에 해(害)를 끼치는 행동(行動)을
보이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러한 행동(行動)은 조종(操縱), 모욕(侮辱), 끊임없는 비난(非難), 과도(過度)한
질투(嫉妬), 극단적(極端的)인 소유욕(所有欲) 등을 포함(包含)한다.
또한 자신의 문제를 상대방에게 전가하거나,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고립시키고,
감정적(感情的)으로 불안정(不安定)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유해(有害)한 파트너(partner)는 거짓말을 하고, 상대방의 필요를 무시(無視)하며,
상대의 현실 인식(認識)을 흔드는 ‘가스라이팅(gaslighting)’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行動)들은 결국은 상대방 (相對方)의 자존감 (自尊感)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stress)를 증가시키며, 전반적인 행복(幸福)을 감소(減少)시킨다.
유해(有害)한 행동을 인식하는 것은 자신(自身)의 정신적(精神的), 신체적(身體的),
건강(健康)을 지키고, 관계를 개선(改善)하거나 끝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낮은 자존감과 트라우마...
상대방의 나쁜 대우를 쉽게 받아들이게 해
낮은 자존감(自尊感)은 독성(毒性) 파트너를 끌어들이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이 사랑과 존중 (尊重)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낄 수 있고,
그로 인해 상대방(相對方)의 나쁜 대우(待遇)를 쉽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런 불안감과 자기 의심은 조종과 통제를 일삼는 사람들에게 쉽게 이용당할 수 있다.
독성(毒性) 파트너 (partner)는 상대방의 약점 (弱點)을 파고들어서 우위를 점하고
자신의 통제력(統制力)을 유지(維持)하려 한다.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트라우마
과거의 트라우마(Trauma), 특히 어린 시절의 경험이나 이전 관계에서 받은 상처는
현재의 연애(戀愛) 관계(關係)에 깊은 영향(影響)을 미치며, 학대(虐待), 방치(放置),
버림받음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패턴을 반복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과거(過去)의 상처(傷處)를 되풀이하는 유해(有害)한 파트너(partner)를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선택(選擇)할 가능성(可能性)이 높아진다.
이러한 패턴을 끊기 위해서는 자신의 과거를 직시하고 이해하는 과정 등이 필요하다.
치료(治療)와 자기(自己) 인식(認識)을 통해 새로운 관계(關係)에서 건강(健康)한
선택(選擇)을 할 수 있는 능력(能力)을 키울 수 있다.
경계선 부족하고
지나치게 의존적인 사람도 주의해야
명확한 경계선을 설정하지 못하는 것도 유해한 파트너를 끌어들이는 요인 중 하나다.
자신의 필요(必要)나 한계(限界)를 명확 (明確)하게 표현(表現)하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요구(要求나 통제(統制)를 거절하(拒絕)기 어려워한다.
건강(健康)한 경계선(境界線)은 어떤 관계에서든 필수적(必須的)이며, 이를 통해서
상대방의 조종이나 부당(不當)한 대우(待遇)로부터 자신을 보호(保護)할 수 있다.
지나친 의존성
지나친 의존성(依存性)은 상대방(相對方)을 돌보거나 통제(統制)를 해야 한다는
강박(強迫)으로 나타나는데,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의 필요(必要)를 자신의 필요보다
우선시(優先視)하며, 균형(均衡)이 깨진 관계(關係)를 유지(維持)하게 된다.
이러한 패턴은 유해(有害)한 파트너(partner)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구조를 만든다.
지나친 의존성(依存性)은 감정적(感情的)으로 소모적(消耗的)이며, 개인(個人)의
성장(成長)과 자립(自立)을 방해(防害)할 수 있다.
이를 극복(克服)하기 위해서는 자기 인식(認識)과 치료(治療)를 통해서 균형 잡힌
관계(關係)를 형성(形成)하는 방법(方法)을 배워야 한다.
애착 성향도 유해한 관계에 영향...
악순환 끊으려면?
애착이론(愛着理論= Attachment Theory)에 따르면 어린 시절(時節) 양육자와의
관계가 성인(成人)이 된 후 연애(戀愛) 관계(關係)의 패턴을 결정짓는다.
불안형(不安型) 애착(愛着) 스타일(style)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버림받을까 두려워
유해(有害)한 파트너(partner)에게 집착(執着)할 가능성(可能性)이 높다.
반면, 회피형(回避型) 애착(愛着) 스타일(style)을 가진 사람은 건강(健康)한 관계를
멀리하고 자신에게 익숙한 불안정하고 조종적(操縱的)인 상대를 찾게 된다.
유해한 관계의 악순환(惡循環)을 끊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자기 성찰(省察)을 통해 자신의 행동 패턴과 관계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치료나 상담을 통해 자존감(自尊感) 문제나 트라우마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적(個人的) 경계선(境界線)을 설정(設定)하고 이를 지켜나감으로써 상대방의
조종(操縱)과 부당(不當)한 대우(待遇)를 방지(防止)할 수 있다.
또한, 지지적(支持的)인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活動)을 통해 자존감(自尊感)을 키워야 한다. 건강한 관계의 특징과 독성 관계의
‘레드 플래그(Red Flag)’를 배워 나가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관계(關係)를 시작하기 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상대방을 알아가고,
그들의 행동(行動)과 가치(價値)를 분석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더 건강하고
안정된 관계를 형성(形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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