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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의학, 중의사, 중의대

중국중의과학원, 중의학 과학적 기반 마련... 부속 침구의원도 중·서의 협진 견인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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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의과학원, 중의학 과학적 기반 마련...

부속 침구의원도 중·서의 협진 견인 (上)

 

 

중국(中國)은 중의약발전(中醫藥發展) 정책(政策)을 1950년대(代)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도 점진적(漸進的)으로 추진(推進)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中國國務院)은 ‘중의약전승(中醫藥傳承)과 혁신 발전(革新發展)’의

기치(旗幟) 아래 중의약 분야 연구개발(硏究開發)을 위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는데

중국중의과학원(中國中醫科學院)이 그 중심(中心)에 있다.

 

지난 12월2일

◈ 대한한의사협회 정유옹 수석부회장,

◈ 박소연 의무부회장(여한의사회장),

◈ 김용진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장(대전시한의사회장),

◈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 신제수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원장직무대행) 등

한국 측 관계자들은 베이징(北京)의 중의과학원(中醫科學院)을 참관(參觀)하며

중국(中國) 중의학(中醫學) 현황(現況)을 돌아봤다.

 

중국, 헌법에 전통의약 육성 의무 명시

중국중의과학원(中國中醫科學院)은 중국 중의 (中醫) 전략 목표 임무를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한 국가 ‘14차 5개년’ 중의약 발전 계획을 토대로 국가의 중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이를 완수하기 위해 중의약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한국(韓國)의 한의약(韓醫藥) 연구개발(硏究開發) 사업에 대한 투자(投資)는

2021년 기준으로 1,328억 6,000만원 수준(水準)인데, 이는 같은 시기 중국(中國)

중의약(中醫藥) 연구비(硏究費) 예산의 20%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이다.

 

중의과학원(中醫科學院)의 핵심적인 임무는 중의약과학연구(中醫藥科學硏究)로,

중의약 기초이론 연구와 질병(疾病)의 예방(豫防)과 치료 및 중약신약(中藥新藥)의

개발 연구 방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획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 중의의료의 우세와 특색을 발휘해 환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

▣ 중의약(中醫藥) 인재(人材)의 교육(敎育)과 양성(養成)의 본거지로

① 중의약,

② 중약학,

③ 중·서의 결합(中*西醫結合) 세(3) 방면의 석*박사 및 박사 후 과정의 연구사무소

 

▣ 전국(全國)의 중의약 전문 저널(journal) 발행

▣ 중의약 기술혁신 및 질병의 예방 및 치료 효과 제고

▣ 중의약 이론(理論)의 정립과 발전,

① 기황(岐黃),

② 중경(仲景),

③ 시진(時珍) 공정(工程) 등 3대 공정 추진

 

▣ 전통적인 방법과 현대적 방법을 이용한 중의약 기초이론과 임상 연구 전개

▣ 중의약 이론과 현대과학기술을 이용한 다발성 질병(疾病)에 대한 연구 강화 등을

주요한 기능으로 하고 있다.

 

이같은 임무 및 기능을 달성하기 위해 중의과학원에서는

◆ 중의기초연구,

◆ 증후(症候= 병을 앓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태나 모양) 기초연구,

◆ 중의약 의사 문헌(文獻) 및 정보(情報) 연구,

◆ 경락(經絡) 연구,

◆ 침구작용기전(鍼灸作用機轉) 및 침구표준 연구(鍼灸標準硏究),

◆ 중약약리학(中藥藥理學) 연구,

◆ 중약생약학(中藥生藥學) 연구,

◆ 중약포재(中藥炮製= 中藥颗粒製劑= 漢方顆粒製劑) 연구,

◆ 중약제제(中藥製劑) 연구,

◆ 중의약치료

◇ 심혈관,

◇ 종양,

◇ 당뇨병,

◇ 혈액병,

◇ 골상,

◇ 안과질환,

◇ 대장항문,

◇ 노인병,

◇ 에이즈 등

연구, 중의약 임상효능 평가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신제수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원장직무대행) 등 복지부·진흥원 관계자들과

함께하면서 한의약 연구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의과학원(中醫科學院) 및 부속병원들과 같이 임상과 연구가 함께 이뤄지는

‘오송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 및 연구특화 한방병원(韓方病院)’의 필요성(必要性)에

대해서도 거듭 주장했다.

 

 

한의신문 강준혁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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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강준혁 기자(jhkang@ak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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