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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연매출 12위 까지 모두 의료 관련 직종... 경쟁업체 수 적은 직종일수록 매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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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연매출 12위 까지 모두 의료 관련 직종...

경쟁업체 수 적은 직종일수록 매출 높아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한의원(韓醫院)과 한방병원(韓方病院) 등 한의의료기관(韓醫醫療機關)의

2022년 평균(平均) 연매출(年賣出)은 4억6,871만원이며, 전년 대비 5.61%

증가(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國稅廳)이 국세통계포털 (TASIS)를 통해 100대 생활업종에 대해

평균 연매출과 전년(前年) 대비(對備) 증감(增減)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귀속 연도 2022년 기준, 전국 한의의료기관의 사업자 수는

1만5,238명이며 이는 전년도 말 대비 0.52% 늘어난 수치(數値)다.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평균 사업 존속 연수는 13년 6개월로 나타났다.

사업자(事業者)의 성별(性別)은

◈ 남성(男性)이 85.1%이고,

◈ 여성(女性)이 14.9%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年齡別)로 사업자(事業者)를 구분(區分)했을 때

▣ 30세 미만이 0.4%,

▣ 30대 16.5%,

▣ 40대 31.3%,

▣ 50대 34.8%,

▣ 60대 14.1%,

▣ 70세 이상 3%로 나타났다.

 

지역별(地域別) 사업자(事業者) 수(數)는

◆ 서울이 3727명으로 가장 많았고,

◆ 경기가 3474명,

◆ 부산이 1171명, 대구 925명 등이었다.

 

특히, 한의의료기관(韓醫醫療機關) 사업자(事業者) 수(數)

◇ 서울 강남구에만 389명으로 집계(集計)됐는데, 이는

◇ 강원 387명,

◇ 울산 284명,

◇ 제주 200명보다 많은 수치(數値)다.

 

한편, 이번에 통계청에서 공개(公開)된 통계를 살펴보면 전문직(專門職)

개인사업자(個人事業者) 중에 연매출 (年賣出) 상위(上位) 10위권에 모두

의료(醫療) 관련(關聯) 직종(職種)이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매출(年賣出)이 가장 많은 업종(業種)은 종합병원(73억3,942만원)으로,

이들의 연평균(年平均) 매출(賣出)은 전년 대비 5.4% 증가(增加)했다.

1위는 종합병원(73억3,942만원)

2위는 안과(20억4,219만원),

3위는 일반외과(16억1,196만원)로 확인됐으며,

4위는 성형외과(14억3,146만원),

5위는 산부인과(12억5,687만원) 순(順)이었다. 이어서

6위는 피부과/비뇨기과(11억2,834만원),

7위는 기타 일반의원(10억1,695만원),

8위는 내과/소아과(9억3,794만원),

9위는 신경정신과(9억3,179만원),

10위는 이비인후과(9억752만원)가 뒤를 이었고,

11위는 치과의원으로 7억4,071만원의 연매출을 기록했으며,

12위는 한방병원/한의원이 4억6,871만원이 차지했다.

 

다음 순위에는

13위 공인회계사(4억4534만원)와

14위 변리사(4억3239만원),

15위 동물병원(3억6616만원)이 위치했으며,

16위 변호사(3억4273만원),

17위 세무사(3억270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쟁업체 수(數)가 적은 직종일수록 높은 매출을 보이는 경향도 확인됐다.

매출(賣出)에서

2위를 기록한 안과의원은 사업자(事業者)가 1,770명으로 집계됐고,

4위 성형외과는 1,641명,

5위 산부인과는 1,753명에 불과했다. 반면

변호사의 경우에는 8,840명에 달했다.

 

한의신문 이규철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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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이규철 기자 (kclee@ak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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