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보완대체의학 복합치료 권유(上)
전 세계 위암 치료 1위 성과를 외면
위암 5년 생존율 한국 77.5% 성과...
미국(33.1%)·영국(20.7%) 비해 월등
우리나라는 2018년 전(全) 세계 위암(胃癌)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시(同時)에 위암 치료(治療) 성적(成積)도 세계 최고(最高) 수준이다.
◈ 한국인(韓國人) 위암(胃癌) 5년 생존율(生存率)은 77.5%로 선진국인
◈ 미국(美國) 33.1%,
◈ 영국(英國) 20.7%에 비해 훨씬 높다.
이는 위내시경(胃內視鏡)에 의한 조기(早期) 검진과 모든 의사가 표준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한 '가이드라인(guide-line)' 개발(改發)에 의한 것이다.
대한위암학회(大韓胃癌學會)는 2023년 3월 초(初) 네(4) 번째로 [한국 위암
진료 가이드라인(Korean Practice Guidelines for Gastric Cancer 2022)]
영문(英文) 개정판(改訂版)을 펴냈다.
개정판(改訂版)은
◆ 대한위암학회 주도로
◆ 대한종양내과학회,
◆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 대한소화기학회,
◆ 대한방사선종양학회,
◆ 대한복부영상의학회,
◆ 대한병리학회,
◆ 대한핵의학회 등 8개 학회에서 추천한
◇ 다학제적 전문위원과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 근거 연구팀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여(參與)한 가이드라인(guide-line) 제정 TF팀에서 진행했다.
▣ 국립암센터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사업과 협업 속에
▣ 대한의학회,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추천한
최신 근거(根據) 기반(基盤) 가이드라인(guide-line) 작성과 방법론에 따라
최근까지 보고된 의학(醫學) 논문(論文) 데이터 베이스의 광범위(廣範圍)한
체계적(體系的) 고찰(考察)을 거쳤다. 참고 문헌만 491개에 달한다.
한국(韓國) 위암(胃癌) 치료(治療) 가이드라인 권고(勸告) 사항(事項)은
▶ 근거 수준 높음 12개,
▶ 중등도 11개,
▶ 낮음 15개,
▶ 매우 낮음 2개 등 40개다.
권고 등급은
▷ 강한 권고 16개,
▷ 약한 권고 17개,
▷ 약한 금기 1개,
▷ 강한 금기 2개,
▷ 권고 없음 4개다.
개정판에는 4기 위암(胃癌)에 대한 주제와 내시경(內視鏡) 절제술(切除術)
적응증(適應症) 일부를 변경(變更)하고, 면역항암제(免疫抗癌劑)를 비롯한
전신항암치료(全身抗癌治療) 결과를 포함한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의료(醫療) 선진국(先進國)인 미국(美國)과 영국(英國)의 진료 수준(水準)을
뛰어 넘는 전(全) 세계(世界)에서 1위 위암 진료(診療) 성적 (成積)은 오로지
부단한 연구(硏究)와 진료 그리고 성실한 교육(敎育)을 통해 거둔 성과다.
국내(國內) 위암(胃癌) 환자들은 대한위암학회를 비롯 유관학회 전문가가
합심(合心)해 만든 최신 진료(診療) 지침(指針)에 근거해 표준화(標準化)된
진료를 받아 세계(世界) 최고(最高) 생존율(生存率)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 위암 생존율 '진료지침' 근간…
'한의 지침' 현대의학 한계와 부작용 '폄하'
이런 상황에서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2023년 8월 초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위암]을
발간(發刊)했다.
위암(胃癌) 한의임상진료지침개발(開發) 연구(硏究) 책임자(責任者)는
"한의학(韓醫學)의 이론 (理論)과 지식 (知識)에 기반 (基盤)하여 이루어지는
의료행위의 표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근거 기반 방법론에 따라서
다양한 근거(根據)들을 체계적(體系的)으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위암(胃癌) 한의(韓醫) 임상진료지침(臨床診療指針)을 살펴보면
한의학적(韓醫學的) 진단(診斷) 내용(內用)은 거의 없다.
위암의 정의부터 현대의학(現代醫學) 용어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도 모자라,
개념마저 미국국립암연구소(https://www.cancer.gov/publications/dictionaries/
현대의학(現代醫學) 즉,
◑ 내시경(內視鏡) 검사(檢査) 소견(所見),
◑ 병리학 조직검사 소견,
◑ 영상의학 검사와 진단 분류법 그리고
◑ 수술기법 등을 그대로 인용했다.
위암 한의임상진료지침개발 연구책임자는 "현대의학적 암 치료의 근본적
한계와 치료의 부작용(副作用)으로 인해 많은 암(癌) 환자들은 한의학이나
보완대체의학(補完代替醫學)을 복합치료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 침(鍼),
◐ 뜸(灸),
◐ 한약(韓藥),
◐ 명상(冥想),
◐ 약침(藥鍼),
◐ 온열요법(溫熱療法) 등
매우 다양(多樣)한 치료법(治療法)들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및 유럽에서는 이미 통합의학자들을 주축으로 한의학적 치료법 및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과학적 임상 근거를 선별하여 현대의학(現代醫學)의
한 부분으로서 통합종양학(統合腫瘍學)을 구축하고 근거중심의 과학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또, 현대의학(現代醫學)의 한계(限界)와 부작용(副作用)을 지적(指積)하고,
폄하(貶下)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보완대체요법을 거론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강현 위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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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 김강현 위원(의협 정책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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