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한의사 국가고시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上) 올해 첫 도입된 CBT 시험의 장단점

728x90

한의사 국시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上)

올해 첫 도입된 CBT 시험의 장단점

 

 

지난달 13일 시행된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 (국시)’에서 811명의

새내기 한의사(韓醫師)를 배출(輩出)한 가운데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98.5%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합격률(合格率)을 보였다.

 

직무수행(職務遂行) 능력을 갖춘 한의사 배출이라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행 국가시험(國家試驗= 국시)은 직무 기반

평가(評價)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을까?

 

◈ CBT(Computer Based Test) 시험 도입,

◈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 CT 의료기기 영상 분석 문제 출제 등

변화(變化)하는 환경 속에 한의사 (韓醫師) 국가시험 (國家試驗)은

향후(向後) 어떠한 방향(方向)으로 발전해 나갈까?

 

 

올해 첫 도입된 CBT 시험, 장점은?

올해 한의사(韓醫師) 국가고시(國家考試)는 첫 CBT 시험으로 진행,

기존의 문자 중심의 단순한 문항 형태에서 탈피하여, 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가 혼합된 멀티미디어 문항이 새롭게 출제됐다.

 

컴퓨터 기반 시험(CBT)으로 전환(轉換)됨에 따라 사진자료의 경우

지난해 44개에서 올해에는 59개로 증가(增加)되는 등 문제 출제양식

또한 변화(變化)를 보이고 있다.

 

수험생(受驗生)들은 처음 도입된 CBT 시험과 관련 OMR카드에

체크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 시험(試驗) 시간(時間)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종이시험을 치룰 때와 달리 가채점표와 필기구 반입이 금지돼

정확한 점수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에 취임한 배현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국시원)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産業) 혁명(革命)과 같은 시대(時代)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對應)하기 위해서 CBT 시험 직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CBT 환경에 맞는 더욱 다양(多樣)한 멀티미디어

문항 유형이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른 정보가 더 보고싶은 회원님은 하단에 있는

한의신문 "URL"이나 회사 로고를 클릭하세요.

한의신문 ; 주혜지 기자

http://www.akomnews.com/

Copyright @2020 한의신문. All rights reserved.

 

 

 

WWW.광주중의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