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25년도) 한의대 수시 경쟁률 27.18대1... 경쟁률 높은 이유는‘ 논술우수자’ 전형

올해(2025년도) 한의대 수시 경쟁률 27.18대1...

경쟁률 높은 이유는 ‘논술우수자’ 전형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

올해(2025학년도) 전국(全國) 12개 한의과대학(원) 수시 경쟁률은 27.18대1로,

491명 모집에 1만3,345명이 지원(志願)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25.71대1

(490명 모집/1만2597명 지원)보다 소폭(小幅) 상승(上昇)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競爭率)을 보인 대학은 63명 모집(募集)에 4,313명이 지원해

68.4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경희대 한의과대학(韓醫科大學= 한의대)이다.

 

높은 경쟁률(競爭率)을 견인(牽引)한 유형(類型)에는 ‘논술우수자(論述優秀者)’

전형(銓衡)으로

◈ 인문계열에서는 434.8대1(5명/2174명),

◈ 자연계열에서는 79.69대1(16명/1275명)을 기록(記錄)했다.

 

◆ 경희대에 이어

◆ 동의대 31.44대1(34명/1069명),

◆ 가천대 28.08대1(12명/337명) 순(順)으로 높은 경쟁률(競爭率)을 보였다.

 

이밖에

◇ 대구한의대 27대1(88명/2376명)

◇ 상지대 26.21대1(24명/629명)

◇ 동신대 24.07대1(30명/722명)

◇ 부산대 23.9대1(20명/478명)

◇ 우석대 22.79대1(24명/547명)

◇ 세명대 17.16대1(25명/429명)

◇ 동국대(WISE) 15.62대1(61명/953명)

◇ 대전대 14.75대1(59명/870명)

◇ 원광대 12.2대1(51명/622명) 순(順)으로 경쟁률(競爭率)이 높다.

 

한편 의과대학(醫科大學= 의대)의 경우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학제가 폐지된

2018년 이후(以後)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志願)했으나, 올해 대규모(大規模)

증원(增員) 탓에 경쟁률(競爭率)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全國) 39대 의과대학(醫科大學= 의대) 수시(隨時) 경쟁률은 24.04대1로

3,010명 모집에 7만2,351명이 지원했다.

 

올해(2025학년도) 의과대학 지원자(志願者)는 전년(前年) 대비 26.5% 늘었지만,

최종(最終) 경쟁률(競爭率)은 지난해(30.55대1)보다 내려갔다.

<출처= 민족의학신문 ;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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