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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대법원 갔던 한의계의 소송 결과는? 14건의 소송 중 승소와 패소 총정리 지난 10년 간 대법원 갔던 한의계의 소송 결과는? 14건의 소송 중 승소와 패소 총정리 올해는 한의사 의료기기 관련 소송(訴訟)들이 줄지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뇌파계(腦波計) 사용 역시 승소했으며, 내달 14일에는 초음파(超音波) 진단기기 관련 파기환송심이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10년 간 한의계(韓醫界)가 겪었던 대법원(大法院) 소송(訴訟) 결과(結果)는 어땠을까? 한의계(韓醫界)는 ◈ 한의협 영문명칭 ‘AKOM’ 변경(승) ◈ 당뇨환자 침 치료 후 괴사(승) ◈ 성형외과 의사 IMS 활용(승) ◈ 한의사 IPL 활용(패) ◈ 양의사 플런저 IMS 활용(승) ◈ 한국정통침구학회 오프라인 침뜸 교육시설 설치 승인(패) ◈ 침구사 김남수 침뜸 치료 ..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의 '놀라운 변화'... 어떤 물을 어떻게 마셔야 효과 있을까?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의 '놀라운 변화'... 어떤 물을 어떻게 마셔야 효과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 잠에서 깨기 위해 습관처럼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아침 공복(空腹)에 물(水)을 마시는 행위(行爲)는 각종 건강(健康) 효과(效果)를 가져온다. 우선 심근경색(心筋梗塞)과 뇌경색(腦梗塞) 위험(危驗)을 줄인다. 자는 동안 땀, 호흡(呼吸)으로 인해 수분이 방출(放出)돼 점도(粘度)가 높아진 혈액(血液)을 묽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노폐물(老廢物)을 효과적으로 배출(排出)한다. 혈액과 림프액 양이 늘어나면서 몸속 노폐물이 원활히 이동하는 것이다. 배변(排便)에도 도움을 준다. 위장(胃腸)을 움직이게 하는 '위-대장 반사(胃-大腸 反射= gastro-- colic reflux)'​를..
추석 연휴에 요통, 멀미, 설사, 급체 등 긴급 증상... 초간단 응급처치 방법인 "맨손 지압법" 추석 연휴에 요통, 멀미, 설사, 급체 등 긴급 증상... 초간단 응급처치 방법인 "맨손 지압법" 올해(2023년)는 6일 간 추석(秋夕) 연휴(連休)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명절(名節) 도중(途中)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요통(腰痛), 복통(腹痛) 등 각종 응급(應急) 증상(症狀)에 대한 우려(憂慮)가 있다. 실제 장거리를 이동(移動) 중이거나 주변에 의료기관(醫療機關) 혹은 약국 (藥局) 등이 운영하지 않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 조치방법이 마땅치 않아 고생(苦生)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응급(應急) 상황 (狀況)에 대비해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지압법(指壓法) 숙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으로부터 추석(秋夕) 연휴(連休) 동안 각종 건강 문제들에 ..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도 초음파 진단기기 합헌... 뇌파계와 X-ray방식 골밀도측정기까지 모두 승소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도 초음파 진단기기 합헌... 뇌파계와 X-ray 골밀도측정기까지 모두 승소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법원(大法院) 전원합의체(全員合議體)에 이어 파기환송심(破棄還送審)에서도 한의사(韓醫師)들의 초음파(超音波) 진단기기(診斷機器) 사용(使用)이 합법(合憲)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성복)는 지난 14일 의료법위반 혐의(嫌疑)로 기소 한의사에 대한 최종 선고(宣告)를 내렸다. 재판부는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全員合議體)가 판결(判決)한 내용을 인용(引用)해 해당 A 한의사에게 무죄(無罪)를 선고했다. A 한의사는 지난 2010년~2012년 한의원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환자의 질병(疾病)상태를 파악한 것이 의료법 위반(違反)이라는 이유..
2024학년도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수시모집 현황...전체 경쟁률은 25.71대 1, 최고는 65.87대 1 2024학년도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수시모집 현황... 전체 경쟁률은 25.71대 1, 최고는 65.87대 1 2023년 09.11.(월) ~ 15.(금)까지 실시(實施)한 올해(2024학년도)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韓醫科大學) 수시모집(隨時募集)에서 494명 모집에 1만2,597명이 지원해 25.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 (競爭率)을 보인 한의대는 63명 모집에 4,150명이 지원(志願)해 65.87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경희대 한의과대학이다. 높은 경쟁률을 견인한 유형은 ‘논술우수자(論述優秀者)’ 전형으로 ◈ 인문계열은 362.2대1(5명 모집/1,811명 지원), ◈ 자연계열은 97.75대1(16명 모집/1,564명 지원)을 기록했다. ◆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이어 ◆ 가천대..
나이 들어도 '젊은 목소리' 유지하는 법... 전과 다른 목소리 2주 이상 되면 암 의심 나이 들어도 '젊은 목소리' 유지하는 법... 전과 다른 목소리 2주 이상 되면 암 의심 나이가 들면 목소리에 쇳소리가 나는 등 변화(變化)가 생긴다. 나이가 들면 팔다리의 근육(筋肉)이 빠지는 것처럼 성대(聲帶)와 그 주변이 위축(萎縮)하기 때문이다. 목소리는 목구멍 속 '브이(V)' 자로 생긴 성대(聲帶)에서 나온다. 성대는 하루에 수만 번 이상 열렸다 닫히기를 반복(反復)하면서 숨을 쉴 때 들이마신 공기(空氣)를 진동(震動)시켜 소리를 낸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성대(聲帶) 중간(中間)에서 인대(靭帶)를 수축(收縮), 이완(弛緩)시키는 탄성(彈性) 섬유(纖維)가 쪼그라들고 인대 겉에 붙어 있는 점막(粘膜)이 탄력(彈力)을 잃는다. 이로 인해 성대(聲帶) 양쪽이 제대로 닫히지 못해 ◈ 바람이 새는 듯..
중장년 남성에게 매우 흔한 전립선비대증... 증상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이 '암 질환' 중장년 남성에게 매우 흔한 전립선비대증... 증상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이 '암 질환' 중장년층 남성(男性)들에게 전립선비대증(前立腺肥大症)은 매우 흔하다.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50대 이상(以上) 남성의 절반(折半)은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 80대 이상(以上)의 남성(男性)은 80%가 전립선비대증 환자일 정도이다. 워낙 흔하다보니 빈뇨(頻尿), 잔뇨감(殘尿感) 등의 증상(症狀)이 나타나면 으레 전립선비대증(前立腺肥大症)이라 여기고 방치(放置)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症狀)은 전립선비대증이 아닌 전립선암 (前立腺癌)의 증상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립선암(前立腺癌)은 초기(初期)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병이 진행되면 소변(小便)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 빈뇨, ◈ 잔뇨감, ◈ 급박..
한국 대표단, 광동성중의원과 중의약학회 방문... 제주에서 개최하는 ‘ICMART 2024’ 참여 당부 한국 대표단, 광동성중의원과 중의약학회 방문... 제주서 개최하는 ‘ICMART 2024’ 참여 당부 ‘ICMART 2024’에 중국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 당부 이와함께 광동성중의원(廣東省中醫院)에 방문한 한국 대표단은 광동성중의약학회(廣東省中醫藥會) 임원들과 간담회 (懇談會)를 갖고, 한*중(韓*中) 학술(學術) 교류(交流)의 장을 이어갔다. 최도영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COVID-19) 팬데믹 (pandemic)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의학(韓醫學)과 중의학(中醫學) 전문가들이 ‘한*중 (韓*中)학술대회(學術大會)’가 이어져 오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오는 10월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한의학학술대회(영남권역) 행사의 일환으로 한*중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