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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75%, 필수의료에 종사할 의향 있어... 한의사 면허, 전공의 수련과 진료 인정 국가 한의사 75%, 필수의료에 종사할 의향 있어...한의사 면허, 전공의 수련과 진료 인정 국가  [한의신문= 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한의사를 대상으로 현재(現在) 진료(診療) 유형(類型)과 필수의료(必須醫療)에 종사(從事)할 의향(意向)이 있는지를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한의사(韓醫師)의 75%는 급여(給與)가 줄어도 수련 후 필수의료에 종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최근에 채널 A의 보도한 내용에서 의사(醫師)는‘의원(醫院) 개원(開院) 10곳 중에 8곳’은 ‘피부과(皮膚科)’ 진료(診療)를 한다는 내용과는 대조적으로,  이번 조사 결과에서 95.2%의 한의사(韓醫師)는 ‘질환(疾患) 진료’를 위주(爲主)로진료한다..
KAIST 3년 새 ‘의대 진학’ 목적 자퇴 182명... 이공계 학생에 전폭적 지원 이뤄져야 KAIST 3년 새 ‘의대 진학’ 목적 자퇴 182명...이공계 학생에 전폭적 지원 이뤄져야 [한의신문= 강현구 기자] 최근 3년여 간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에서 ‘의·치대 진학’을 사유(事由)로 자퇴(自退)한 학생이 1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석·박사 과정에서 학위(學位)를 포기(抛棄)한 경우도 있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KAIST로부터 제출받은 ‘의(醫)·치대(齒大) 진학(進學) 사유(事由) 자퇴생 현황(‘21~‘24년)’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이달 4일까지 의·치학 대학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KAIST 학생은 182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 학사과정 중 자퇴한 학생은 178명이었으며, ◈ 석사과정 2명 ◈ 석박통합과정 1명..
세계(世界)에서 가장 비싼 과일들은? 희귀한 품종은 일본, 중국 등에 많아 세계(世界)에서 가장 비싼 과일들은?희귀한 품종은 일본, 중국 등에 많아 미국 음식 전문 매체 ‘델리시’ 선정미국(美國)의 음식(飮食) 전문(專門) 매체(媒體) ‘델리시’가 세상(世上)에서 가장 비싼 과일의 목록(目錄)을 공개(公開)했다. 델리시는 이국적(異國的)이고 희귀(稀貴)한 과일들을 이번에 소개했는 데 한국(韓國)에서는 ‘만년설(萬年雪) 딸기’로 알려진 ‘하얀 보석 딸기’부터 한 개에 1만5,000달러에 달하는 파인애플 등이 목록에 담겼다. 델리시는 “일생(一生)에 한 번뿐인 경험(經驗)이라고 생각할 때, 이 희귀한 과일들의 가격(價格)은 충분히 가치(價値)를 가진다”라고 평가했다. 하얀 보석 딸기딸기(strawberry)는 일본(日本)에서 가장 인기(人氣) 있는 과일 중 하나다.이 중에서도 일본..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지만, 담배 피운 적 없어도 폐암... 원인은?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지만,담배 피운 적 없어도 폐암... 원인은? ◈ 지속적(持續的)인 기침, ◈ 흉부(胸部) 감염(感染), ◈ 가슴이나 어깨 통증(痛症) 등이 징후(徵候)인 폐암(肺癌)의 약 70%는 흡연(吸煙)으로 발생(發生)한다.  그 이외 다른 위험(危險) 요인(要因)으로는 ▣ 라돈 가스 노출, ▣ 특정 화학 물질, ▣ 가족의 폐암 병력(= 가족력= 유전성) 등이 있다. 흡연(吸煙)은 폐암(肺癌)의 가장 큰 위험(危險) 요인이지만, 흡연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데도 이 질병으로 사망(死亡)하는 사람도 매년 수 천명으로 추산된다.  2017년 연구에 따르면 2008~2014년 영국의 비흡연자의 폐암은 두 배로 증가했다. 미국 암 협회가 2023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5~54세..
인도의 ‘전통의학’ 의료관광 핵심으로 부상... 한의사협회와 아유르베다의사협회 협력 인도의 ‘전통의학’ 의료관광 핵심으로 부상...한의사협회와 아유르베다의사협회 협력인도는 전통의학 통합 부서 ‘AYUSH’ 설립의료관광 전문 비자 ‘AYUSH 비자’도 발급의료관광과 전통의학 결합한 Heal in India  [한의신문= 주혜지 기자] ◈ 대한민국(韓國)의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회장 윤성찬)'와 ◈ 인도(印度)의 '아유르베다(Ayurveda) 의사협회'가 영덕 웰니스 컨퍼런스 홀에서 간담회를 개최, 양국의 오랜 의학적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未來) 협력(協力)의 가능성을 모색(摸索)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 윤성찬 회장, ▣ 정유옹 수석부회장, ▣ 박소연 부회장▣ 이종안 부회장, ▣ 김현일 경상북도한의사회장 등이 참석(參席)했고,  인도에서는 ▣..
의료인 면허 재교부 심의제도 후 재교부율 감소... 연도별, 지역별 면허 재교부 현황 의료인 면허 재교부 심의제도 후 재교부율 감소...연도별, 지역별 면허 재교부 현황 [한의신문= 하재규 기자] 면허재교부심의제도 도입(導入) 이후 면허 재교부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받은 ‘연도별(年度別) 면허(免許)재교부 현황(現況)’ 자료(資料)에 따르면, 면허 재교부율(再交付率)은 ◈ 2020년 86건 신청(申請) 중 75건을 재교부(再交付)하여 87.2%에 달했으나 ◈ 2023년에는 163건 신청 중 16건만 재교부하여 9.8%로 크게 감소(減少)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年度別) 면허(免許) 재교부(再交付) 현황(現況)을 살펴보면 ▣ 2020년에는 신청(申請) 86건, 재교부 75건(재교부 승인율 87.2%), ▣ 2021년 신청 100..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풍수 그림 판매 늘어... 재물, 출세, 장수를 상징하는 풍수 그림은?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풍수 그림 판매 늘어...재물, 출세, 장수를 상징하는 풍수 그림은?   “재물운을 끌어 모으는 그림을 사고 싶은데, 어떤 그림을 고르면 되나요?” “풍수(風水) 그림으로 가장 인기(人氣)가 많은 동물(動物)은 호랑이인가요?” “손(孫)이 귀한 집에는 어떤 그림이 좋나요?” 아트딜러(미술상)들이 초보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많이 받는 질문들이다. 작가(作家)의 의도(意圖)나 작품(作品)의 가치(價値)보다는 실생활(實生活)에 있어서의 풍수(風水) 효과(效果)에 더 관심(關心)을 갖는 경우다. 아트딜러(Art Dealer= 작품 매매업자) 한혜미씨는 “풍수(風水) 그림은 일반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시장에 나왔을 때 환금성(換金性)이 높은 것이 장점(長點)”이라며  “훗날 가치(..
술도 적당히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좋다? 사실이 아니며, 연구 설계의 오류와 착오 술도 적당히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좋다?사실이 아니며, 연구 설계의 오류와 착오  술(酒)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술도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통한다. 음주(飮酒) 애호가(愛好家)들이 애써 부정(否定)하기 싫은 말이다.  한 때는 와인(wine) 한 잔(盞)의 건강(健康) 효과(效果)가 유행(流行)처럼 번졌다. 레드와인(적포도주)이 반쯤 채워진 글라스를 떠올리며 웃음 짓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 빅토리아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통념(通念)은 사실이 아니며, 연구 설계의 오류(誤謬) 때문에 빚어진 착오(錯誤)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음주습관과 수명(壽命)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논문 107편 내용을 분석하고, 관련자를 장기간 추적(追跡) 관찰(觀察)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