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은 과학입니다”, 외도로 가는 지름길...
꼭 알아야 할 불륜의 비밀과 이유
외도로 가는 지름길은 있다
# 오랜만에 동창회에 다녀온 남편, 그날부터 남편의 외출이 잦아졌습니다.
어딜 가는지 누굴 만나는지 물어도 “일 때문에 나간다”고 둘러댔어요. 오히려
의심(疑心)하는 아내에게 그는 “의부증 (疑夫症) 아니냐”며 탓을 했죠.
아내는 남편(男便) 몰래 자동차(自動車) 블랙박스(black box)를 열어봅니다.
블랙박스에는 동창회(同窓會)에서 만난 여성과 차 안에서 진한 밀회(密會)를
즐기는 남편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는데요.
이 부부(夫婦),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부부 관계 전문가’인 최성애(68) HD 행복연구소장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 외도(外道)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과학(科學) 공식(公式)처럼 불륜(不倫)으로 가는 코스가 있다는 것인데요.
20년 간 가족(家族) 상담(相談)을 진행하며 부부 관계를 연구해 온 최 소장은
부부(夫婦) 사이 대화법(對話法)에 주목(注目)합니다.
불륜(不倫)으로 가는 코스, 1단계는 부부간의 '멀어지는 대화(對話)'입니다.
배우자(配偶者)의 말에 딴소리를 하는 건데요. “머리가 아프다”는 아내에게
남편이 “오늘 회식이 있다”고 답 하는 식이죠.
분명(分明)하게 싸운 것은 아니지만 아내는 묘하게 불편(不便)해지고, 이 때
"외도(外道)의 씨앗이 뿌려지게 된다"고 합니다.
2단계(段階)는 ‘부정적(否定的) 대화법(對話法)’입니다.
비난(非難)과 방어(防禦)의 대화인데요. 한쪽에서는 “당신은 맨날 왜 그래?”
라고 공격하고, 다른 한쪽에선 “당신도 화날 땐 그렇잖아”라고 방어하며
다툼으로 커집니다.
3단계(段階)는 상대방(相對方)를 업신여기는 ‘경멸(輕蔑)의 대화(對話)’이고
마지막 단계는 ‘담쌓기’로 상대방을 없는 사람 취급하는 상태입니다.
상대(相對)에게 부정적(否定的)인 말을 들으면 정서적(情緖的)인 거리감과
소외감(疏外感), 그리고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 누군가는 마음속으로 ‘다른 사람과 결혼(結婚)했다면 지금보단 낫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죠.
최 소장은
“다른 사람과 비교는 ‘배반의 싹’이 되고, 싹이 커지면 외도의 기회가 생길 때
슬그머니 받아들이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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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제대로 알아야 같이 잘 산다
한 해 약 9만 건에 달하는 이혼(離婚)... 이혼에도 트렌드(trend)가 있습니다.
요즘엔 재산(財産) 분할을 피하려고 가상(假想) 화폐 거래소에 돈을 빼돌리고,
양육권을 갖기 위해 친자녀 납치 행각을 벌이기도 한다는데요.
일단 이혼(離婚)을 결심(決心)한다면 증거 확보, 재산 분할, 양육권 설정 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 챙겨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이인철 이혼전문변호사는
"이혼(離婚)을 제대로 알고 준비(準備)하는 것이 오히려 이혼을 막는 방법"
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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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중플 추천! -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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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불륜은 과학입니다” 그 길로 빠지는 대화법
<사소한 어긋남이 불륜의 싹을 틔운다. 대화만 잘 해도 막을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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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20점 맞으면 이혼할 상이다” 위기의 부부 알려줄 테스트
<결혼 적응 검사로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확인해보자.
85점 이하라면 당신의 결혼생활은 불행. 이혼 위기 부부들의 점수는 20~30점대다>.
③ 내연녀 10명 나라마다 있었다, 남편 ‘글로벌 불륜’의 비밀
<이혼전문변호사가 알려주는 이혼·졸혼·양육권에서 꼭 알아야 할 것>
④ 헤어진 불륜녀에 “집 주겠다”…남편의 유언 못 막는 까닭
<배신 당한 것도 속상한데 유산까지? 유언 성립의 조건>
⑤ 불륜녀 신음 소리만 들렸다…몰래 녹음했는데 괜찮다고?
<힘들게 수집한 배신의 증거.
몰래 녹음한 음성도 특정 조건일 땐 법정에서 증거능력이 인정된다는데...>
중앙일보 선희연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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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정리) 선희연 기자 (sun.he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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