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더워서 잠 못 이룬다면? ‘이렇게’ 하세요
여름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밤 기온(氣溫)도 부쩍 상승(上昇)했다.
열대야(熱帶夜)는 야간(夜間= 밤)에 최저기온이 25도(度)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높은 온도(溫度)와 습도(習度)로 인해 숙면(熟眠)을 방해(防害)한다.
무더운 여름밤을 대비해, 시원하고 쾌적한 숙면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선풍기와 에어컨 적절하게 사용하기
열대야(熱帶夜)가 나타나면 실내(室內)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실내 온도를 24~26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단, 에어컨(air conditioner)은 너무 오랜 시간 가동(稼動)하면 냉방병(冷房病)이
생길 수 있으므로 2~4시간 마다 끄고 환기(換氣)를 시켜 주고, 선풍기(扇風機)는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는 위치(位置)에서 트는 것이 좋다.
아울러, 에어컨과 선풍기를 가동하면 실내(室內) 습도(濕度)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수분(水分)을 충분히 섭취(攝取)하고 습도 조절(調節)에도 신경 써야 한다.
얇고 통풍이 잘되는 잠옷 입기
더운 날씨에는 가볍고 통기성(通氣性)이 좋은 소재의 잠옷을 입어야 열(熱) 배출이
효과적(效果的)으로 이루어져 쾌적(快適)하게 잘 수 있다.
간혹 덥다고 발가벗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체(身體) 활동이 더 활발해져서
오히려 숙면(熟眠)을 방해(防害)할 수 있다.
매일 가벼운 운동 하기
정기적으로 가벼운 운동(運動)을 하면 수면의 질(質)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면 체온이 높아져 오히려 잠을 방해 할 수 있으므로,
잠들기 1시간 전에 운동을 끝내는 것이 좋다.
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잠들기 전에 샤워(shower)하면 숙면(熟眠)에 도움이 된다.
단,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 한다.
너무 찬물로 샤워하면 근육 (筋肉)이 긴장되고 모세혈관이 팽창(膨脹)해 오히려
체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약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 근육이 이완되고
체온(體溫)이 천천히 내려가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하이닥 윤새롬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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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 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 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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