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품세(Merdian Poomsae)의 특징(4부)
뇌(腦)의 대칭구조(對稱構造)와 상호작용
십이경락(十二經絡)과 대칭성(對稱性)
우리 몸은 좌우(左右)를 중심으로 대칭(對稱) 형태(形態)로 구성되어 있다.
'한의학, 난제(難題)를 풀이하는 해답의 보고'라는 책에서 ‘대칭 ’(쌍대성)은
한의학과 수학, 동양과 서양을 꿰뚫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하고 있다.
서양(西洋)에서는 1960년대 들어서야 대칭 (對稱)이라는 구조적 관점으로
수학(數學)에 접근한 19세기 수학자 갈루아의 군론에 주목하였다.
그렇지만 동양(東洋)에서 대칭(對稱)은 동양철학(東洋哲學)의 근간이었고
세상(世上)의 원리(原理)이자 당연(當然)한 이치(理致)였다.
더욱이 한의학(韓醫學)은 준동형사상(準同型寫像)인 인체의 수계와 족계가
전단사(全單射= bijection)로서 동형사상 (同型寫像)을 이루고, 오행(五行)과
십이경락(十二經絡)이 동시(同時)에 작동(作動)함으로써 쌍대칭 관계를
형성(形成)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核心) 원리(原理)이다.
'한의학과 현대(現代) 수학(數學)의 만남 갈루아(Galois, Évariste= 프랑스
수학자)의 군론(群論)으로 본 경락(經絡)과 방정식의 구조(構造)'라는 책을
저술(著述)한 김상일 교수는
'한의학(韓醫學), 난제(難題)를 풀이하는 해답(解答)의 보고'라는 장에서
‘대칭’(對稱= 쌍대성)은 한의학과 수학, 동양철학(東洋哲學)과 서양철학을
꿰뚫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하고 있다.
뇌(腦)의 대칭구조와 상호작용
인간의 외형적(外形的)인 인체구조(人體構造)에서 장기(臟器)도 짝수개로
되어 있지만 모든 장기가 좌우로 완전히 대칭되면서 존재하지는 않는다.
이른바 인체(人體)를 반(半)으로 잘랐을 때, 완벽 (完璧)하게 좌우(左右)가
대칭(對稱= 雙對性)이 되는 그런 생명체(生命體)는 아닌 비대칭성(非對稱性=
신체 장기 중에서 대표적으로 간과 쓸개)도 있다.
그러나 인체(人體)가 손(手)과 발(足)을 비롯해서 장기(臟器)도 상당 부분이
대칭구조(對稱構造)로 이루어져 있듯이 딱 한개 뿐인 뇌(腦)의 구조(構造)는
기능 작용시 나타나는 부위의 반응은 대칭성(對稱性)을 갖고 있다.
김상일 교수가 저술한 《 대각선(對角線) 논법과 조선 역(易)》을 살펴보면
이러한 대칭(對稱) 반응(反應) 원리(原理)를 보면 자연스럽게 음양오행학설
(陰陽五行學說)의 근원적(根源的)인 모습을 드러낸다.
척추동물(脊椎動物) 뇌(腦)의 기본적인 패턴은 좌우(左右) 대칭(對稱)이다.
자연의 모습도 그 표현 속에는 대칭성, 모듈성, 순서성이 함유되어 있다 .
그래서 현대의학(現代醫學)에서도 뇌과학(腦科學) 공부(工夫)의 지름길은
대칭구조(對稱構造)의 발견(發見)이다 라고 한다.
뇌과학(腦科學)에 대한 연구서를 보면, 대칭적 (對稱的) 기능성(機能性)과
상호작용(相互作用)에 익숙해져야 뇌(腦) 연결이 구체적으로 보인다.
실제, 중추신경계(中樞神經系)와 말초신경계(末梢神經系)에 이르기까지
뇌세포(腦細胞)가 다르지만 상호 연관되어 있고, 뇌 인지능력(認知能力)과
작용(作用) 과정(過程)은 대칭구조(對稱構造)의 시작임을 알수 있다.
일반적(日般的)인 감각(感覺)에는
◈ 온도,
◈ 통증,
◈ 내장감각,
◈ 촉각,
◈ 고유감각이 있는데
이는 각종 장기(臟器)가 뇌(腦) 신경(神經)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동시다발적(同時多發的)으로 감지(感知)된다.
바로 이러한 전달·감지 능력은 기혈(氣穴)과 경락(經絡)과 연결되어 있다.
상하(上下)와 좌우대칭 (左右對稱)이 충만되어 있을때 균형 감각이 있어서
정상적(正常的)인 상태(狀態)를 유지(維持) 할 수 있다.
사람의 인체(人體)가 대칭성 (對稱性)이 충만(充滿) 되어 있는 상태(狀態),
기혈(氣穴)이 고루 잘 순환(循環)될 때 신체(身體)가 건강(健康)하다.
일반적(日般的)으로
◆ 좌우(左右) 대칭성(對稱性)이 있는 신체(身體) 부위(部位)나
◆ 장기(臟器)에서의 비대칭성(非對稱性), 또는
◆ 화학(化學)에서 분자(分子) 또는 결정(決定) 원자(原子)와
◆ 기(氣)의 특이적 배열에서의 대칭성의 결여(缺如)가 발생하면 결국
◇ 혈액(血液) 순환(循環) 불랑(不良)과
◇ 공급(供給과 수요(需要) 측면에서 신체(身體) 평형(平衡)이 깨져서
건강(健康)에 문제(問題)가 발생(發生)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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