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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젊은 목소리' 유지하는 법... 전과 다른 목소리 2주 이상 되면 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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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젊은 목소리' 유지하는 법...

전과 다른 목소리 2주 이상 되면 암 의심

 

 

나이가 들면 목소리에 쇳소리가 나는 등 변화(變化)가 생긴다.

나이가 들면 팔다리의 근육(筋肉)이 빠지는 것처럼 성대(聲帶)와 그 주변이

위축(萎縮)하기 때문이다.

 

목소리는 목구멍 속 '브이(V)' 자로 생긴 성대(聲帶)에서 나온다.

성대는 하루에 수만 번 이상 열렸다 닫히기를 반복(反復)하면서 숨을 쉴 때

들이마신 공기(空氣)를 진동(震動)시켜 소리를 낸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성대(聲帶) 중간(中間)에서 인대(靭帶)를 수축(收縮),

이완(弛緩)시키는 탄성(彈性) 섬유(纖維)가 쪼그라들고 인대 겉에 붙어 있는

점막(粘膜)이 탄력(彈力)을 잃는다.

 

이로 인해 성대(聲帶) 양쪽이 제대로 닫히지 못해

◈ 바람이 새는 듯한 쉰 소리,

◈ 갈라지는 소리 등이 난다.

 

그래서 ​세월(歲月)이 지나도 매력(魅力)있는 목소리를 유지(維持)하려면

성대(聲帶)와 그 주변(周邊)이 위축(萎縮)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대 점막 탄력을 강화하는 운동(運動)을 수시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혀를 입천장에 대듯 위로 약간 구부리고 '으르르르' 소리를 내서 혀가 빠르게

떨리게 하면 된다.

 

후두(喉頭) 마사지(massage)도 효과적(效果的)이다.

턱과 목젖 사이의 부분을 양손으로 잡은 뒤 둥글게 마사지하고, 손에 힘을 준

상태에서 피부(皮膚)를 쓸어내리듯 밑으로 내린다.

 

감기(感氣)에 걸리지도 않고 고함을 지르지도 않았는 데, 이전에 나지 않던

가는 목소리가 2주 이상(以上) 지속(持續)되면

◆ 뇌기저부암,

◆ 갑상선암,

◆ 폐암,

◆ 식도암 등

상체(上體)에 암(癌) 등 종양이 생긴 것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목소리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대는 미주신경에 의해 조절되는 데,

미주신경은 몸속 신경(神經) 중에서 상체(上體)를 도는 가장 긴 신경이다.

 

미주신경 (迷走神經)이 지나는 곳 중에서 어느 한 군데에라도 암(癌)이나,

종양(腫瘍) 등이 있으면 신경에 영향을 끼쳐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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