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은 합법... 이를 폄훼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대법원,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은 합법...

이를 폄훼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회장 윤성찬)는 보도(報道) 자료(資料)를 통해서

한의사(韓醫師)의 미용의료기기(美容醫療機器) 사용은 합법적(合法的)이며,

이를 폄훼(貶毁)하는 세력(勢力)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의협(韓醫協= 대한한의사협회)은

“아직 개원(開院) 하지도 않은 한의원(韓醫院)에 대해, 양의사(洋醫師)들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조롱(嘲弄)과 비하(卑下)와 폄훼 (貶毁)를 쏟아붓고,

심지어는 민원(民願)까지 제기(提起)하는 상황(狀況)에 이르렀다.

 

양의사(洋醫師)들이 개원하지도 않은 한의원을 비방(誹謗)하고 조직적으로

댓글 테러 (terror)를 한 이유로는, 해당 한의원이 미용시술(美容施術)을 위해

레이저(laser) 등의 의료기기(醫療機器)를 사용(使用)할 것이 홈 페이지 및

보도자료, 건물 간판 등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라며

 

“의료인(醫療人)으로서 피부(皮膚) 미용, 다이어트(Diet) 등을 위한 시술이

양의사(洋醫師)들만의 독점적 의료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이기적이고 아이러니한 발상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해당 한의원 사태(事態)와 관련하여 양의사들은 의료기기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 대한 한의(韓醫) 약침시술(藥鍼施術)도 폄하하고 있다”며

 

“안면부(顔面部) 주름을 개선(改善) 목적으로 출시한 특정제품의 주원료인

PN, PDRN 등을 이용하여 합법적으로 조제되어 사용하고 있는 약침(藥鍼)을

한의사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허위사실(虛僞事實)을 유포하고 있으며,

이는 한의사의 합당한 치료 기술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의사(韓醫師)들은

◈ 약침시술(매선요법),

◈ CO2레이저(Eraser-Cell Rf),

◈ 매화침레이저,

◈ 의료용레이저조사기(레이저침시술기) 등

의료기기를 활용해 아무런 법적 제한없이 피부 미용 시술을 하고 있다”며

 

“대법원(大法院) 전원합의체(全員合議體)에서 2022년 12월 내린 ‘한의사의

초음파진단기(超音波診斷機) 사용은 합법’이라는 정의로운 판결 이후,

 

‘뇌파계(腦波計) 의료기’의 한의사 사용이 합법이란 대법원 판결과 ‘X-ray

골밀도측정기 (骨密度測定器)’ 한의사의 사용이 합법이라는 판결이 잇따라

내려지는 등 이제 한의사(韓醫師)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의료기기를 활용해

양질의 한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자 한의사들의

소명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의사들은 한의사의 의료인으로서 정당한 권한(權限)을 부정하고

어떻게든 한의사를 비하(卑下)하고 폄훼하여 흠집을 내려는 양의사단체와

양의사들이 애처롭기까지 하다”며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는 출범과 동시에 한의약을 폄훼하고, 한의사들을

악의적(惡意的)으로 비방하는 세력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와 응징을 통해

한의약을 굳건히 수호(守護)하기 위해 클린-K특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우리 클린-K특별위원회는 이번 사태(事態)와 같이 한의약과 한의사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誹謗)과 악의적인 폄훼 세력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끝까지 발본색원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하는 바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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