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생 메디컬아카데미 인턴십" 개최... 미국 의대와 UAE 의대 학생들 한의학 체험

"2024 자생 메디컬아카데미 인턴십" 개최...

미국 의대와 UAE 의대 학생들 한의학 체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해외(海外) 의대생(醫大生)을 대상으로 한

‘2024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인턴십(internshi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턴십은 참가자(參加者)들이 한의학에 대하여 이해와 배움을 넓히고

이를 글로벌(global) 통합의학분야(統合醫學分野)에 접목(接木)시키기 위한

한의학(韓醫學) 임상(臨狀) 연수(硏修) 프로그램(program)caritas이다.

 

이번 인턴십(internship)의 슬로건(slogan)도 해당 목적(目的)에 부합하는

‘한국의 자생한방병원에서 의학적 안목을 넓히세요(Broaden your Medical

perspective with Jaseng in South Korea)’로 정해졌다.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은 미국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등

유수(有數)의 교육기관(敎育機關)에서 학업(學業) 성취도(成就度)가 높은

의대생(醫大生) 및 예비(豫備) 의대생 6명이 선발((選拔)됐다.

 

아울러 2019년부터 자생한방병원과 인턴십 교류(交流)를 이어오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 (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MBRU)에서도 5명의

의대생(醫大生)들이 한국(韓國)을 찾았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 추나요법(推拏療法),

◈ 동작침법(動作鍼法= 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 MSAT) 등

한의치료법(韓醫治療法)과 통합의학(統合醫學) 강의(講義) 수강(受講)

 

▣ 의료진(醫療陣) 진료(診療) 참관(參觀)

▣ 자생메디바이오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program)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생한방병원 한의사(韓醫師)들과 질의응답(質疑應答) 시간을 가지며

실제 인턴(intern)처럼 일해보는 일일 한의사 체험(體驗)도 진행했다.

 

특히 인턴십(internship)에 참여한 참가자(參加者)들은 동작침법(動作鍼法),

추나요법(推拏療法) 등 비수술(非手術) 치료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작침법은 환자의 주요 혈(穴)자리에 침(鍼)을 놓은 상태에서 수동적 또는

능동적 움직임을 유도(誘導)하는 침법(鍼法)으로 근육(筋肉)의 과도(過度)한

긴장을 풀고 관절액 분비를 촉진해 통증(痛症)을 빠르게 감소시킨다.

 

추나요법(推拏療法)은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척추(脊椎)와 골반(骨盤)은 물론

주변 근육(筋肉)과 뼈, 인대(靭帶) 등을 교정해 신체 균형을 잡아준다.

 

해당 행사에 참가한 아브라 알살라미 (Abrar Alsalami)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 학생은 “양방 의학에서 볼 수 없었던 침(鍼)이라는 의료 수단으로

빠르게 치료 효과(效果)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웠다”며

 

“이번 인턴십(internship)에서 배운 치료(治療) 기술(技術)을 기반(基盤)으로

훌륭한 의료인(醫療人)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현대의학(現代醫學)의 부족(不足)한 부분을 다른 의학(醫學) 체계(體系)로

보완(補完)하는 통합의학(統合醫學)이 주목받고 있고, 한국의 한의학을 향한

관심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당 인턴십 (internship)을 지속(持屬) 운영(運營)해 해외(海外)

의대생들이 한의학(韓醫學)과 통합치료(統合治療)의 세계화(世界化)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조력자(助力者)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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