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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만성질환과 암(癌) 발생률 높이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의 진단, 치료, 예방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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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과 암(癌) 발생률 높이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의 진단, 치료, 예방 및 부작용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이란

◈ 혈압상승,

◈ 고혈당,

◈ 혈중지질이상,

◈ 비만(특히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心腦血管疾患) 및 당뇨병(糖尿病)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危險因子)가 3개 이상 해당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은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유전적(遺傳的)인

소인(素因)과 환경적(環境的)인 인자(因子)가 더해져 발생(發生)하는

포괄적 개념이며, 인슐린(insulin)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 당뇨병,

▣ 고혈압,

▣ 만성콩팥병,

▣ 심뇌혈관질환 등의

발생(發生) 위험도(危險度)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각종 암(癌)의 발생(發生)과 사망률(死亡率)과도 관계가 있으므로

정기 검진(定期檢診)과 생활 습관(生活習慣) 관리(管理) 등을 통해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질병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최근 유병률(有病率)이 급격히 증가하며 건강을 위협(威脅)하는

대사증후군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예방법 (豫防法)과 치료법 등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특히 내장비만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폐경(閉經) 후 여성이나 중년 남성의 뱃살은 내장지방(內臟脂肪)으로

인한 비만(肥滿)이 대부분이라 중년 이후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내장비만(內臟肥滿)을 예방(豫防) 하려면 올바른 식습관 (食習慣)을

유지(維持)하고 규칙적(規則的)으로 운동(運動)해야 한다.

 

저열량(低熱量) 식사는 체중감량(體重減量)에 효과적이고 체내(體內)

지방 감소와 인슐린(insulin) 저항성(抵抗性)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성별(性別)과 체중(體重)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체중감량(體重減量)과

내장지방 (內臟脂肪) 감소(減少)를 목적으로 할 때 하루 필요 칼로리는

대략 남성(男性) 1,500kcal, 여성(女性) 1,200kcal 정도이다.

 

총(總) 섭취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의 주요인이 인슐린 저항성이므로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하는

탄수화물(炭水化物) 섭취(攝取)에 주의해야 하며 탄수화물 중

◆ 설탕,

◆ 밀가루,

◆ 쌀가루 등

단순 당(糖)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핵심)核心)이다.

 

박 교수는

“시중에 파는 음료수(飮料水)와 간식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간식(間食) 섭취만 줄여도 큰 도움이 된다. 밀가루, 흰쌀밥보다는 통밀,

잡곡밥 등을 선택(選擇)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豫防)하려면 포화지방산(飽和脂肪酸) 섭취를

총(總) 열량의 7% 이내로 줄이고,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섭취해야 한다. 또 빵이나 과자, 육류 가공식품(加工食品)에 함유된

트랜스지방 섭취도 줄여야 한다

 

대사증후군을 예방과 치료하려면 규칙적(規則的)으로 운동해야 한다.

운동은 체중(體重)과 복부비만(腹部肥滿)을 줄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심뇌혈관질환(心腦血管疾患)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 치료(治療)를 위해서는

◀ 중등도(中等度) 이상(以上)의 운동을 주(週) 당 2.5~5시간, 또는

◀ 고강도(高强度) 운동(運動)을 1~1.5시간 할 것을 권고한다.

 

중등도 운동은

◁ 빨리 걷기,

◁ 자전거 타기,

◁ 배드민턴 연습,

▷ 수영 등이다.

 

고강도 운동에는

▷ 등산,

▷ 배드민턴 시합,

▷ 조깅,

▷ 줄넘기 등이 해당된다.

 

흡연(吸煙)은 백해무익한 만큼 대사증후군에 절대적 금연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心腦血管疾患)의 위험을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

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 위험(危險) 요소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지나친 음주(飮酒)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절주(節酒)해야 한다.

 

박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합병증(合倂症)이 발생하기 전에는 증상(症狀)이 없고

여러가지 요소(要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가지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생활습관 평가와 검사를 진행해 동반 위험요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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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 이재혁 기자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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