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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의료인 되는 방법

미국 의료인 중에 정골의사(整骨醫師)란? (2) 정골의학과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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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인 중에 정골의사(整骨醫師)란? (2)

정골의학과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정골의학과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그런데 정골의학의 역사 (歷史)가 카이로프랙틱과 갈라지는 점이 있다.

카이로프랙틱의 원조(元祖)인 "DD Palmer"와 그의 아들은 의사(MD) 및

주류 의학계에 대해 적대적이었고 독자적 (獨自的) 길을 걸었다.

 

이로 인(因)해 그들은 자기 자신(自身)들만의 역사(歷史)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틸(Still)은 본인(本人)부터 의대(醫大) 출신의 의사(MD)였다.

 

1910년 발표(發表)된 플렉스너 보고서(Flexner Report)를 계기(契機)로

의학계는 대규모 개혁(改革)에 착수했고 정골의학계도 이에 동참했다.

 

정골의학(整骨醫學)을 가르치던 대학(大學)들은 의과대학(醫科大學)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科學的)이고 질적인 통제(統制)를 하는 방향으로의

개혁안(改革案)을 도입(導入)했다.

 

반면 카이로프랙터(chiropractor= DC)들은 주류(主流) 의료계와 합치는

방식(方式)의 어떤 개념(念)도 거부(拒否)했다.

그 결과 오늘날 정골의학계(整骨醫學界)에서 가르치는 의학교육 과정은

기존의 의과대학(醫科大學)의 의학교육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많은 정골의대(整骨醫大) 졸업생(卒業生)들이 의과대학 출신(出身)인

의사(醫師)들과 동일한 인턴(intern) 및 레지던트 과정(過程)을 수행한다

(실전에서 활용할 대부분의 의학교육을 여기서 받게 된다).

 

우리가 예전에 정골의학(整骨醫學)을 언급(言及)했을 때 SBM 블로그의

저자(著者)들은 항상 이 점을 지적(指摘)했다.

 

다음은 존 스나이더(John Snyder)의 글에서 인용(引用)한 것이다.

​“우선 내가 많은 정골의사(整骨醫師)들과 함께 일했고, 정골의학 학위를

보유한 많은 소아과 레지던트들의 훈련을 도왔다는 사실을 밝힌다.

 

나는 이 학생들이 받은 교육의 전반적인 질(質)에 아무런 차이(差異)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내가 함께 일해 본 가장 훌륭한 임상의(臨床醫)들

중에서 몇 명은 정골의대(整骨醫大) 출신(出身)이었다.

 

나는 절대로 의사(醫師)들의 이름 뒤에

◈ MD(의사= Medical Doctor)가 있는지,

◈ DO(정골의사= Doctor of Osteopathy)가 있는지를 가지고

의사 개개인을 평가(評價)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도 존 스나이더(John Snyder)의 말에 동의(同意)한다.

나역시 개인적(個人的)으로 어떠한 차이점(差異點)도 목격하지 못했다.

 

마크 크리스립(Mark Crislip) 또한 정골의사(整骨醫師)는 카이로프랙터의

수기치료(手技治療)를 점점 덜 쓰고 있다고 지적(指摘)했다.

 

이 점은 좋은 것이고, 바라건대 그것은 결국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대부분 표준의학과 거의 동일한 정골의학(整骨醫學)

그리고 순수한 사이비과학인 카이로프랙틱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의사가 MD가 아닌 DO라고 해도 그 자체로는 중요한 게 아니다.

다만 정골의학(整骨醫學)은 생기론(生氣論= vitalism)의 개념에 근거한

수기치료(手技治療)를 버려야만 한다.

 

또한 그들은 스스로를 “전체론적 (全體論的)”이라고 주장(主張))하면서

영업(營業)을 하거나 자신들이 예방의학(豫防醫學)을 발명(發明)했다고

주장하는 행위(行爲)를 중단(中斷)해야 할 것이다.

 

 

출처 ; namu.wiki

정골의학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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