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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의료인 되는 방법

미국 의료인 중에 정골의사(整骨醫師)란?(3) 미국 내 정골의학(整骨醫學)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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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인 중에 정골의사(整骨醫師)란?(3)

미국 내 정골의학(整骨醫學)의 위상

 

미국 내 정골의학의 위상

동일(同一) 스펙(spec)이라면 MD (의사= Medical Doctor)취득자에 비해

레지던시 매칭 (Residency Matching= 수련받을 병원을 정하는 것)에 있어서

쉽지 않고, 학과 입학(入學) 커트라인도 정골의학이 좀 더 낮은 경향이다.

 

실제로도 DO(정골의사= Doctor of Osteopathy)라면 의사로 취급하긴 해도

미국(美國) 내에서도 MD(의사= Medical Doctor)보다 낮게 보는 사람들 혹은

MD와 동일한 신분을 갖는 의사(醫師)인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그 이유(理由)는 입학(入學) 커트라인(cut line)이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많은 환자(患者)들이 MD(의사= Medical Doctor)는 의사(醫師)라고 알지만,

DO(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의사를 만나면 "DO가 뭐에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

 

미국(美國) 트럼프 전(前) 대통령(大統領)이 코로나에 감염되 입원 하였을때

대통령 주치의가 DO(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출신(出身) 의사라서

논란(論亂)이된 해프닝(happening)도 있었다.

 

이 해프닝은 전(前) 콜롬비아 의대(醫大) 척추외과 의사(醫師) 김용정 교수가

정골의학(整骨醫學) 계념이 생소한 한국(韓國) 저자들을 위해 의학 전문 언론인

AfterTheRain에서 정리해놓았다.

 

더 보태자면 현(現) 바이든 미국(美國) 대통령 주치의(主治醫)도 조지워싱턴

의대(醫大) 교수인 DO(정골의사= Doctor of Osteopathy) 이다.

 

DO(정골의사= Doctor of Osteopathy) 학위 소지자들이 가진 자신의 학위에

대한 인식(認識)이 어떠한지는 과거 캘리포니아 역사에서도 알 수 있다.

 

1961년 UC 어바인 정골의학전문대학원이 일반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며

세미나 수강을 통해 DO 면허를 MD로 변경 (變更)해주는 매우 이례적인 조치를

실시했는데, 대상자 중에서 86%의 DO의사들이 MD로 변경을 신청했다.

 

DO의사들 또한 OMT를 사용하지 않는 탓에 정골의학 자체가 가진 고유성 또한

거의 사라졌고, 사실상 미국에서의 DO (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의

이미지는 MD와 같은 권한을 갖지만 뭔가 전문성은 좀 떨어지는 minority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물론 DO의사(醫師)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 인식이 그렇다는 점이다.

그래서 DO학위(學位)가 나오는 대학들은 전반적으로 입결이 MD에 비해서

조금 차이나는 편이다.

(대략 MD 학교가 155개,

DO학교 36개 정도로 미국에는 총 191여 개의 의대가 있다고 보면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MD 학위에 비해 쉬운 것이지 DO자체가 쉽다고는 볼 수 없다.

ACGME에서 합병을 하면서 OMM의 전문성을 인정하기는 했지만, 과학적 증거가

미약하여 현재까지도 논란의 요지가 되고 있다.

 

또한, DO의 전인적인 관점(觀點)이라는 것에 환자(患者)가 혹하기는 쉽지만,

이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MD(의사= Medical Doctor)나 DO 둘 다

환자를 전인적(全人的)으로 볼 수밖에 없다.

 

출처 ;

namu.wiki

정골의학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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