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聲帶)의 노화로 인해 목소리 변해...
목소리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이 있다
나이 들면 외모(外貌)뿐 아니라 목소리에도 변화(變化)가 생긴다.
나이 들며 팔*다리 근육(筋肉)이 빠져 가늘어지는 것처럼, 성대도
위축하는 탓이다. 목소리 노화(老化)를 늦추는 법은 없을까?
성대 노화로 인해 목소리 변해
목소리는 목구멍 속 브이(V)자로 생긴 성대(聲帶)로부터 나온다.
성대(聲帶)는 인대(靭帶)와 점막(粘膜)으로 이뤄져 있고, 하루에
수 만번 닫혔다 열리기를 반복(反復)하면서, 숨을 쉴 때 들이마신
공기(空氣)를 진동(震動)시켜 소리를 낸다.
하지만 노화(老化)로 인(因)해 성대 중간에서 인대를 수축(收縮),
이완시키는 탄성섬유가 쪼그라들고, 인대 겉에 붙어 있는 점막이
주름지듯 탄력을 잃으면 성대 양쪽이 제대로 닫히지 못한다.
그러면 목소리는 바람이 새는 듯한 쉰 소리나 갈라지는 소리가
나고 말이 잘 안나올 수 있으며, 말을 하는 도중에도 수시(隨時)로
사레에 걸리기도 한다.
성대(聲帶)의 주변(周邊)에서 성대의 움직임을 돕는 ,연골(軟骨),
관절(關節), 근육(筋肉),의 노화도 목소리 변화와 관련 있다.
연골(軟骨) 등이 딱딱히 굳어지고 부식(腐蝕)되면 성대(聲帶)가
불완전(不安全)하게 움직이면, 다양한 음(音) 표현이 어려워지고
음역(音域)이 제한(制限)된다.
폐(肺) 기능(機能)이 떨어지는 것도 영향(影響)을 미친다.
호흡(呼吸)을 통해 폐로 들어간 공기(空氣)가 다시 성대로 충분히
밀려 나와야 성대가 진동을 하는데, 기관지(氣管支)와 폐포(肺胞)가
노화(老化)하며 늘어지면 공기가 충분히 나오지 못한다.
혀 떨기 운동, 성대 점막 탄력 ↑
목소리 노화(老化)를 늦추는 방법(方法)이 있다. 바로 '혀(舌) 떨기'
운동(運動)을 하는 것이다.
혀를 입천장에 대듯 위로 약간 구부리고, '으르르르' 소리를 내서
혀가 빠르게 떨리도록 하면 된다.
혀(舌) 떨기 운동(運動)은 성대(聲帶)를 이루고 있는 점막을(粘膜)
운동시켜 탄력(彈力)을 강화(强化)한다.
근육(筋肉)과 인대(靭帶)가 조금 위축(萎縮)됐더라도 점막(粘膜)이
탄력적(彈力的)으로 이완(弛緩), 수축하면 성대 기능이 좋아진다.
하루 5~10분 정도가 적당하다.
목소리가 잘 안 나와 목에 힘을 주고 말하는 사람은 후두마사지를
하면 좋다.
턱과 목젖 사이 부분을 양손으로 잡은 뒤에 둥글게 마사지를 하고,
손에 힘을 준 상태에서 피부를 쓸어내리듯 밑으로 내리면 된다.
성대 주변의 공간(空間)이 늘어나면서 공기가 잘 통할 수 있어서,
목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된다. 평소에 전신(全身)
근육(筋肉) 운동(運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헬스조선 이해나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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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이해나 핼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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