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가슴 두근거리는 사람...
심방세동으로 과음하면 큰일 나요
심방세동(心房細動)이란 심장(心臟)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不整脈)의
일종으로, 증상(症狀)이 지속(持續)되어 혈전(血栓)이 생성(生成)되는 경우
◈ 뇌졸중,
◈ 치매,
◈ 심부전 등과 같은 위험(危險)한 질환(疾患)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체로
◆ 노화
◆ 심부전
◆ 심낭염
◆ 폐렴
◆ 음주
◆ 과식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
낮은 알코올(alcohol) 대사능력’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음(過飮)하는 사람의 경우 알코올(alcohol) 대사능력(代謝能力)이 낮을수록
심방세동(心房細動)에 취약(脆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만, 알코올 (alcohol) 대사능력(代謝能力)과는 관계없이 음주량 (飮酒量)이
일평균 1잔 늘어날 때마다 심방세동의 위험도 1%씩 높아졌다.
술(酒)을 마실 때 남들보다더 빨리 취하거나,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 두근거림을
자주 느낀다면 알코올 대사능력이 낮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증상(症狀)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과음(過飮)하는 습관(習慣)은 좋지 않다.
술은 우리 몸 곳곳을 망치는 위험인자(危險因子)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참고(參考)로 한국인의 30~40%는 알코올(alcohol) 분해(分解) 효소(酵素)
결핍증(缺乏症)을 갖고 있다.
하이닥 최재아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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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 최재아 하이닥 건강의학 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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