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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알 수 있는 발암물질 플라스틱 용기와 안전한 용기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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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알 수 있는

발암물질 플라스틱 용기와 안전한 용기 구별법

배달(配達) 음식이 일상처럼 여겨지며 플라스틱 사용량도 따라 급증했다.

환경(環境)에도, 건강에도 좋지 않은 선택(選擇)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편리함 때문에 쉽게 포기(抛棄)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폐해(弊害)를 줄이기 위해서 플라스틱(plastic)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 재활용(再活用)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환경 호르몬(hormone)과 발암물질(發癌物質)이 많은 플라스틱을

잘못 재활용(再活用)했다가는 오히려 더 건강(健康)을 망칠 수 있다.

생활(生活) 정보(情報) 관련 전문 유튜버 ‘시니어전성시대’는 다음과 같이

플라스틱(plastic) 재활용(再活用) 주의점(注意點)에 대해 설명했다.

 

겉보기엔 멀쩡하고 튼튼해 보여도 무심코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plastic)을 보면 삼각형 안에 작게 숫자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라스틱(plastic)에 적힌 1~7번의 숫자들은 의미하는 바가 모두 다르다.

숫자 1

숫자 1과 밑에 ‘PETE’라는 글자가 적힌 플라스틱(plastic)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타레이트라는 어려운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일상 속에서는

정말 많이 사용하는 페트(PET)병(甁)들이 다 여기 속한다.

 

숫자 1번 플라스틱은 독성(毒性)을 차단(遮斷)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

박테리아 번식에 취약하기에 한 번 이상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열(熱)을 가하면 환경호르몬이 배출(排出)된다는 문제점도 있다.

 

 

숫자2

숫자 2와 함께 알파벳 ‘HDPE’가 적힌 플라스틱은 고밀도 폴리에틸렌이다.

◈ 어린이 장난감,

◈ 세제 통,

◈ 샴푸 통 등에 적혀있는 것이 일반적이고

나쁜 화학물질이 배출(排出)되지 않으며 열(熱)에 강(强)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microwave= oven)를 사용해도 녹지 않으며, 인체(人體)에

무해(無害)하기 때문에 여러 번 계속(繼續)해 사용해도 괜찮다.

 

숫자 3

숫자 3과 함께 알파벳(alphabet) ‘V’ 혹은 ‘PVC’아고 적혀있는 경우에는

폴리염화비닐(poly鹽化vinyl) 소재의 플라스틱(plastic)으로 보통은

◆ 지퍼백,

◆ 랩(wrap),

◆ 우비(雨備),

◆ 합성피혁(合成皮革) 등에 사용(使用)되며

모형(模型)이 쉽게 변형(變形)된다는 특징(特徵)이 있다.

 

하지만 열에 약(弱)하고 유해 화학물질(化學物質) 검출이 많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제품(製品)에는 열(熱)을 절대 가(加)하면 안 된다.

 

특히, 숫자 3이 적힌 랩 (wrap) 제품을 사용할 때는 100도 이하(以下)의

음식(飮食)에서만 사용(使用)해야 한다.

 

숫자 4

숫자 4와 함께 ‘LDPE’가 적혀있으면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의미한다.

▶ 비닐봉지,

▶ 택배 봉투,

▶ 위생장갑 등에 이용된다.

신축성은 매우 좋지만 썩지 않고 재활용도 불가하다는 것들이 특징이다.

열(熱)에도 취약(脆弱)하다.

 

숫자 5

숫자 5와 함께 ‘PP’라고 적혀있으면 폴리프로필렌을 뜻한다.

▷ 조리도구,

▷ 컵,

▷ 밀폐용기,

▷ 아기 젖병 등에 사용된다.

 

가볍고, 내구성(耐久性)이 좋고, 고온(高溫)에서도 사용(使用)이 가능하여

환경 호르몬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숫자 6

숫자 6과 함께 ‘PS’가 적혀있으면 폴리스테린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이다.

◐ 컵라면,

◐ 요구르트병 등에 이용된다.

가볍고, 냄새가 나지 않아 식품(食品)을 담는 용기(容器)로 활용된다.

 

그러나 고온(高溫)에서 환경(環境)호르몬과 발암물질(發癌物質)이 나오는

치명적(致命的)인 단점(短點)이 있으므로 열(熱)을 조심해야 한다.

 

숫자 7

숫자 7과 함께 ‘OTHER’이라고 적혀있다면 복합소재(複合素材)를 사용한

플라스틱(plastic)이다.

즉, 여러 가지 플라스틱이 복합되어 있다는 뜻인데, 보통

◑ 즉석밥 용기,

◑ 안경,

◑ 건축 외장재,

◑ 스마트폰 케이스 등에 사용된다.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비스페놀 A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 단점(短點)인데,

이를 피하기 위해 ‘비스프리’라고 적힌 플라스틱(plastic)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즉, 2번, 4번, 5번은 환경호르몬,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하여 식품 용기로

사용이 적절한 플라스틱(plastic)이다.

반면에 3번, 6번, 7번 플라스틱은 열(熱)에 약(弱)하고 환경(環境)호르몬

위험(危險)이 높아 재활용(再活用)은 지양(止揚)해야 한다.

1번 역시 위험도(危險度)가 높아 페트(PET) 병(甁)을 쓰고난 후 씻어서

다시 사용(使用)하는 행위(行爲)는 피해야 한다

 

 

 

 

마음건강길 안지은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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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길 ;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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