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癌)과 심장질환 이어 세번째 사망 원인인 이 질병...
하루 2번 칫솔질이 최고의 예방법
폐렴(肺炎)은 폐(肺)에 균(菌)이 들어가서 염증 (炎症)을 유발한 상태다.
면역력 (免疫力)이 떨어진 노년층 (老年層)이 많아진 고령(高齡) 사회를
맞아 암(癌), 심장(心臟) 질환(疾患)에 이어 셋째 사망(死亡) 원인이다.
폐렴을 일으키는 균이 공기 중에 있다가 폐로 직접 들어갈 수도 있지만,
입안의 균(菌)이 기도(氣道)를 통해 폐로 들어갈 수도 있다.
이에 칫솔질은 매우 중요한데, 병원에 입원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칫솔질을 소홀히 할 수 있다.
최근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입원 환자(患者)에게서 정기적인 칫솔질이
폐렴(肺炎) 발생(發生)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를 미국의사협회지
내과(內科) 편에 발표(發表)하였다.
연구는 칫솔질과 폐렴 발생 간의 관계를 연구한 15개의 논문을 통해서
입원(入院) 환자(患者) 1만742명(중환자실 2,033명, 일반병실 8709명)의
폐렴(肺炎) 발생(發生) 여부(與否)를 조사(調査)했다.
연구 결과, 정기적(定期的)인 칫솔질은
◈ 입원(入院) 중 폐렴(肺炎) 발생률(發生率)을 33%,
◈ 중환자실(重患者室)내 사망률(死亡率)을 19% 감소시켰다.
◆ 인공호흡기(人工呼吸器) 사용(使用) 일수도 1.24일
◆ 중환자실(重患者室) 내(內) 입원(入院) 기간은 1.78일 줄여주었다.
칫솔질은 하루 2회가 효과적이었으며,
그 이상은 하루 2회와 큰 차이가 없었다.
정기적인 칫솔질은 치아에 붙어 있는 세균들을 기계적으로 떨어뜨려서,
구강(口腔)을 청결(淸潔)하게 유지(維持)할 수 있게 한다.
그 결과 입안의 균이 기도로 들어가는 흡인성 폐렴을 예방해 줄 수있다.
가족(家族) 중에 입원 환자가 있다면, 매일 칫솔질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確認)해 볼 일이다.
▶ 입원 환자가 아니더라도
▶ 일반인도 과다한 음주,
▶ 삼킴 기능의 약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입안의 내용물들이 기도(氣道)로 넘어갈 상황은 많다.
하루 칫솔질 2번과 손 씻기는 폐렴(肺炎)을 막는 유익한 습관이다.
조선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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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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