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한의사 국시 8년 만에 최저 합격률... 생소한 치방 문항이 많아 난이도 높아

제80회 한의사 국시 8년 만에 최저 합격률...

생소한 치방 문항이 많아 난이도 높아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2025학년도 제80회 한의사(韓醫師) 국가고시(國家考試) 합격률(合格率)은

91.1%로서 역대급(歷代級) 난이도(難易度)라는 평과 동일(同一)하게 제72회

국가고시(국시) 이후 처음으로 합격률이 95%이하를 기록했다.

 

제80회 국가고시(國家考試= 국시) 수석(首席)은 세명한의대 강지영씨 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17일에

시행된 2025학년도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 및 제36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자(合格者)를 발표했다.

 

2025학년도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55명의 응시자(應試者) 중에

688명이 합격(合格)하였고, 합격률(合格率)은 91.1%이다.

 

이는 “생소(生疏)한 치방(治方) 문항(問項)이 많아 난이도(難易度)가 높았다”

“최근 5년간의 기출(旣出)을 봤는데 그 중 제일 난이도가 높았다”는 수험생의

후기(後記)를 그대로 반영하는수치로, 실제로 지난 제73회부터 제79회까지

국시(國試= 국가고시) 합격률(合格率)은 늘 95% 이상(以上)이었다.

 

2025학년도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세명대학교 강지영씨로

340점 만점에 307점(90.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국가시험(國家試驗= 국시)의 합격(合格) 여부는 국시원(國試院)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確因)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應試者)에게 알림 톡을 통해서도 직접 합격 여부(與否)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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