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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이야기

전문의 자격없이 인기과목 직행 일반의... 돈 안 되는 필수의료 해소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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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자격없이 인기과목 직행 일반의...

돈 안 되는 필수의료 해소 방안은?

 

 

우리나라에서 의사(醫師)들 중에서 전문의(專門醫) 자격(資格)을 따지 않고

인기(人氣) 진료과목(診療科目)으로 꼽히는

부과,

과,

형외과,

형외과,

활의학과,

상의학과(피*안*성*정*재*영) 분야(分野)로 진출(進出)한

일반의(一般醫) 숫자가 6년 만에 2배로 급증(急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은 최근에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피안성정재영' 분야로 진출한 일반의(一般醫)는 지난달 기

준 245명으로 2017년 말 128명에서 약 2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반의(一般醫)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전문의 자격을 따지 않은 의사이다.

전문의(專門醫)는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修鍊病院)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등 전공의(專攻醫) 기간을 거쳐야 딸 수 있다.

 

진료과목은 인턴 1년을 마치고 레지던트 과정에 들어갈 때 선택(選擇)한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들 245명 전공의(專攻醫)들 가운데 절반 이상인 160명이

피부(皮膚)*미용(美容) 분야인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근무(勤務)했다.

 

◆ 전체의 35.5%에 달하는 87명이 성형외과에 몸담고 있었고,

◆ 피부과가 차지하는 비중도 29.8%(73명)에 이르렀다. 이어

◆ 정형외과(21.2%, 52명),

◆ 안과(8.6%, 21명),

◆ 재활의학과(2.9%, 7명),

◆ 영상의학과(2.0%, 5명) 등이었었다,

 

2017년과 비교하면 진료과목(診療科目)이 성형외과(成形外科) 분야에서

일반의(一般醫)들 수(數)의 증가율이(增加率) 가장 높았다.

 

2017년 말(末)

◇ 성형외과는 30명에서 87명으로 2.9배로 급증(急增)했으며,

◇ 피부과도 28명에서 73명으로 1.9배,

◇ 정형외과도 35명에서 52명으로 1.5배로 늘었다.

 

▶ 안과,

▶ 재활의학과,

▶ 영상의학과는 2∼3명 증가했다.

 

이 의원은

"의대생(醫大生)들 사이에서는 돈 안 되는 필수의료(必須醫療) 과목(科目)에

갈 바에야 전공의 수련을 하지 않고 취직하자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다"며

 

"필수의료(必須醫療) 기피(忌避)와 인기과목(人氣科目)의 쏠림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方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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