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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최근 6년간 학업 중단 한의대와 의대 현황... 한의대생 1,694명과 의대생 3,7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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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학업 중단 한의대와 의대 현황...

한의대생 1,694명과 의대생 3,745명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교육부를 통해 제출(提出)받은

2018년~2023년

◈ 한의과대학(이하 한의대) 및

◈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대)의

학업중단(學業中斷= 휴학 및 자퇴) 현황(現況)을 분석한 결과(結果),

 

◆ 전국 한의대(韓醫大)의 학업중단율(學業中斷率)은 5.8%,

◆ 전국 의대(醫大)의 학업중단율은 3.4%로

 

지난 6년여간

◇ 한의대에서는 1,694명,

◇ 의대에서는 3,745명이 학업을 중단했다.

 

권역별(圈域別)로 살펴보면,

▣ 수도권 의대의 학업중단율이 2.9%로 가장 낮았고,

▣ 강원권 한의대의 학업중단율이 7.4%로 가장 높았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한의대 및 의대에서의 학업 중단 현황을 살펴보면,

의대(醫大)의 경우에는 재적(在籍) 인원 (人員) 10만8,561명 중에서 3.4%,

총(總) 3,745명이 학업(學業)을 중단(中斷)했다. 연평균 약 624.2명이다.

 

한의대(韓醫大)는 2만7,650명 중 5.8%, 총 1,694명이 학업을 중단했으며,

연평균(年平均) 약 282.3명 수준(水準)이었다.

 

2018년 2.9%이던 의대(醫大)의 학업 중단율(中斷率)은 2023년 4.2%로

1.3%p 증가(增加)했으며, 한의대(韓醫大)의 학업(學業) 중단율도 2018년

5.8%에서 2023년 6.2%로 0.4%p 증가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권역별(圈域別)로 한의대(韓醫大) 및 의대(醫大)

학업(學業) 중단(中斷) 현황(現況)을 살펴보면, 학업 중단율(中斷率)이 가장

높은 유형(類型)은 강원권(江原圈) 한의대였다.

 

강원권 전체(全體) 재적 인원 2,093명 중 7.4%(155명)가 학업을 중단했고,

이어 충정권(忠淸圈) 한의대 7.2%, 영남권 한의대 6.7% 순(順) 이었다.

 

학업 중단율(中斷率)이 가장 낮은 유형은 수도권(首都圈) 의대(醫大)였다.

수도권 전체 재적 인원 3만6,470명 중에 2.9%(1481명)가 학업을 중단했다.

이어 강원권(江原圈) 의대가 3.5%, 수도권 한의대가 3.6% 순 이었다.

 

이와 관련 신현영 의원은

“주로 수도권(首都圈)보다 비수도권, 의대(醫大)보다 한의대(韓醫大)인 경우

학업(學業) 중단율(中斷率)이 더 높은 것을 확인(確認)했다”며,

 

“휴학(休學)이나 자퇴(自退)에는 다양(多樣)한 원인(原因)이 있을 수 있으나,

지역(地域) 의대(醫大)나 한의대(韓醫大)를 중단하고 N수(修)를 선택(選擇)할

가능성(可能性)을 배제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의대(醫大)의 정원(定員) 확대(擴大)가 졸속(拙速)으로 추진된다면

상위권(上位圈) 대학으로 재입학(再入學)하기 위해서 학업을 중단(中斷)하는

도미노(domino) 현상이 유도될 가능성이 있어, 점진적인 정책 변화와 함께

부작용에 대한 대책(對策)도 함께 검토(檢討)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의신문 이규철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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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 이규철 기자 (kclee@ak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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