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전국 지역별 의사와 한의사 수 및 대학 정원 현황 의료일원화가 지역 의사 수급 문제 해결 대안?

728x90

전국 지역별 의사와 한의사 수 및 대학 정원 현황

의료일원화가 지역 의사 수급 문제 해결 대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保健福祉委員會)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23년 2분기 지역별

의사(醫師)와 한의사(韓醫師) 인력 현황 자료를 분석해 공개했다.

 

2022년 자료에서 인구(人口) 1,000명당 의사 수는 2.22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한의사를 포함(包含)할 경우에는 2.67명이었다.

<하단 도표 1(의사 수), 도표 2(의사+한의사 포함) 참고>

 

지역별(地域別)로 살펴보면 한의사(韓醫師)를 미(未) 포함(包含)할

경우에는 인구 1,000명당 의사(醫師) 수(數)는

◈ 서울이 3.54명으로 가장 많았고,

◈ 광주(2.67명)

◈ 대구(2.67명)

◈ 대전(2.64명)

◈ 부산(2.55명) 순으로 많았다.

<하단 도표 1 참고>

 

이외(以外) 지역은 전국(全國) 평균(平均)인 2.22명보다 적었는 데

▣ 세종이 1.34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 경북이 1.37명으로 뒤를 이었다.

<하단 도표 1 참고>

 

한의사(韓醫師)를 포함(包含)할 경우 인구 1,000명당 의사 수(數)는

◆ 서울이 4.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는 OECD 평균 3.7명 보다 높은

수치(數値)였다. 이어서

◆ 대구(3.20명)

◆ 대전(3.17명)

◆ 광주(3.16명)

◆ 부산(3.09명) 순으로 많았으며,

<하단 도표 2 참고>

 

그 이외(以外) 지역(地域)은 전국 평균인 2.67명보다 적었는데, 특히

◇ 세종이 1.68명,

◇ 경북이 1.78명으로 적었다.

<하단 도표 2 참고>

 

한의사(韓醫師) 포함(包含) 여부(與否)와 관계없이

◇ 세종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가장 적었고, 이어

◇ 경북,

◇ 충남,

◇ 충북, 울산

◇ 등이 공통(共通)으로 의사(醫師) 수(數)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구 1만 명당 의대(醫大) 정원(定員)은 0.59명으로 나타났으나

한의대(韓醫大)를 포함(包含)할 경우 0.7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地域別)로는 한의대(韓醫大) 미(未) 포함(包含)의 경우에는

인구 만명당 의대(醫大) 정원(定員)은

◀ 강원이 1.74명으로, 가장 많았고,

◀ 광주(1.73명)

◀ 전북(1.32명)

◀ 대구(1.27명)

◀ 대전(1.03명)

◀ 부산(1.02명)

◀ 서울(0.87명)

◀ 충남(0.86명) 순이었다.

 

◁ 제주는 0.59명으로 전국 평균과 같았으며,

이외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적었다

◁ 전남은 유일하게 의대 정원이 0명이고,

◁ 경기(0.09명)

◁ 경북(0.19명)

◁ 경남(0.23명)

◁ 인천(0.30명) 순으로 적었다.

<하단 도표 3 참고>

 

또, 인구 만명당 의대(醫大) 정원(定員)은 0.59명으로 나타났으나

한의대(韓醫大)를 포함할 경우 0.73명으로 늘어났다.

 

한의대(韓醫大)를 포함(包含)할 경우, 인구 만명당 의대 정원은

▶ 강원이 2.13명으로 가장 많았고,

▶ 전북(2.00명)

▶ 광주(1.74명)

▶ 대구(1.73명)

▶ 대전(1.53명)

▶ 부산(1.22명)

▶ 서울(0.98명)

▶ 충남(0.86명)

▶ 충북(0.81명) 순이었다.

<하단 도표 4 참고>

 

이외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적었는데

▷ 경기는 0.11명으로, 가장 적었고,

▷ 전남(0.22명)

▷ 경남(0.23명)

▷ 인천(0.30명) 순으로 적었다.

<하단 도표 4 참고>

 

신현영 의원은

“의대(醫大) 정원(定員)과 의사(醫師) 수(數)의 현황을 비교해 보면

지역별(地域別) 배출(輩出) 의대생(醫大生)들이 실제 그 지역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수도권(首都圈)으로 집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지역(地域) 배출(輩出) 의대생들이 전공의(專攻醫) 수련(修練)과

취업(就業)까지도 해당 지역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 여건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의사 양성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이어

“한의대(韓醫大)와 양방의대(醫大)의 '의료일원화(醫療一元化)'는

지역 의사 수급 문제 해결(解決)의 대안(代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의사인력(醫師人力) 조정에만 논의(論議)가 집중되지 않고,

필수의료(必須醫療)와 지역의료(地域醫療)에 의사(醫師)들 유입이

증가(增加)하도록 세밀한 정책(政策)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의신문 강현구 기자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른 정보가 더 보고싶은 회원님은 하단에 있는

한의신문 "URL"을 클릭하세요.

한의신문 ; 강현구 기자

http://www.akomnews.com

Copyright @ 한의신문. All rights reserved.

 

WWW.광주중의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