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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에서 중의학 치료 빨리 받은 환자가 더 빨리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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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에서

중의학(中醫學) 치료 빨리 받은 환자가

더 빨리 완치됐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홍콩에서 중의학(中醫學) 치료(治療)를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평균(平均)
8일 동안에 피로(疲勞)를 제외(除外)한 증상(症狀)이 개선(改善)되었으며,
더 빨리 중의 치료를 받을 수록 더 빨리 완치했다는 연구가 소개했다.


지난 2일 개최된 글로벌(global) 전통의약(傳統醫藥) 협력(協力)을 위한
컨퍼런스의 전통의약 감염병(感染病) 대응 현황 세션에서 비엔 쟈오 시앙
홍콩(香港= HongKong) 침례대학 교수(敎授)는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홍콩의 코로나19 오미크론(omikron) 변이 환자의 중의약 치료 효능 :
중의약 원격진료센터 코호트(cohort) 연구’를 주제로 발표 했다.
코호트(cohort)=
특정한 기간에 태어나거나 결혼을 한 사람들의 집단과 같이
통계상의 인자(因子)를 공유하는 집단

비엔 교수는 올해 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變異)로 인해서 홍콩(香港)
의료체계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5차 파동 배경을 설명하며, 지난 2월18일
홍콩침례대학교에서 개소한 중의약 원격진료센터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 센터는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들 중 집이나 호텔 등에서
자가격리(自家隔離)를 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후행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다양한 증상적 특징(特徵)을 확인하고, 중의학(中醫學)
적용시 효과(效果)를 파악(把握)하고자 했다.


그는 “중의학(中醫學)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진단(診斷)을 하지만 이 경우
원격(遠隔)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맥진(脈診)이 불가능(不可能)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은 보완(補完)하기 위해서 설문을 활용(活用)했다.
아주 이상적이라고 할 수 는 없지만 도움이 됐다”며 “진단을 실시한 이후
환자들에게 약(藥)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환자 위한 가이드라인(guide-line)을 개발(開發)했고,
중국(中國)과 홍콩(香港)의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CPG를 만들었다.
6가지 약(藥)을 주로 제공(提供)했는데 보통 과립제(顆粒劑)였다.
또한 코로나19에 특화된 중의약(中醫藥) 웹사이트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격진료(遠隔診療)센터의 환자들 중 약 1만 2,000명이 상담했고,
이 중에서 중의(中醫) 치료를 받은 환자가 400여명이었다고 한다.
환자(患者)의 68%는 여성(女性)이었으며, 평균적으로 중년(中年)이었다.
이들의 62%가 2차 접종 혹은 부스터까지 접종을 완료했다”며
“확진(確診) 후 평균적으로 약 8일 후에 음성(陰性)으로 전환하는 것을
확인(確認)했으며, 이중 17.1%는 4주차에도 증상(症狀)을 호소(呼訴)하는
롱코비드(Long Covid)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 기침,
◈ 객담,
◈ 피로,
◈ 건조,
◈ 인후통,
◈ 설사,
◈ 두통 등이 확진(確診) 이후
첫 일주일 동안 가장 흔한 증상이었으며, 치료를 시행하면서 부터 피로를
제외(除外)한 모든 증상(症狀)은 줄어들었다”며
“롱코비드 환자는 4주 이내에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들보다 피로를 느꼈다.
롱코비드(Long Covid)의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였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 중의(中醫)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코로나19의 주요 임상 증상
5가지에서 모두 유의미한 개선(改善) 효과(效果)가 있었다고 했다.
양성(陽性)에서 음성(陰性)으로 전환(轉換)되기까지의 치료 기간 역시
◆ 비교군(比較群)이 8.15일이 소요된 반면,
◆ 중의(中醫) 치료군(治療群)이 6.98일로 유의미하게 짧았다고 한다.
또한 보다 일찍 중의(中醫) 치료(治療)를 받은 환자(患者)일 수록 더 빨리
음성(陰性)으로 전환(轉換)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엔 교수는
“코로나 19가 홍콩에서의 원격(遠隔) 중의학을 앞당긴 효과가 있었다”며
“효과적인 환자 지원을 위해 원격진료가 많이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발전시키려면 환자 데이터을 적극적(積極的)으로 수집해야 한다.
홍콩(香港= HongKong)만이 아니라 다른나라도 이러한 원격(遠隔) 진료
시스템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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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 ;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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